2020. 7. 13. 00:4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054일째 7월12일 일요일.
금연 205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오늘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9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아침에는 쉬고 오후에 했다. 90분동안 거의 안쉬고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90분을 안쉬고 계속 했지만 많이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90분동안 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은 알다시피 폐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흡연과 운동을 하더라도 폐기능은 좋아지지 않고 계속 나빠지기 때문에 우리는 정말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만약에 계속 흡연을 했으면 운동을 이렇게까지 오래 못했을것 같다. 흡연과 운동은 몸을 더욱더 악화시킨다. 흡연후 운동을 하더라도 몸은 절대로 좋아지지 않고 더 피곤해지고 많이 힘들어진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 우리집 지하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었는데 흡연후 바로 운동을 해보니까 몸이 더 힘들고 지쳤다. 금연중인 지금은 헬스자전거를 100분이상 타도 내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비가 하루종일 엄청 내렸다. 내일도 비가 계속 내릴것 같다. 저녁먹고 은행을 갔다왔는데 비가 엄청 내리고 그래서 그런지 내 신발은 젖고 내 옷도 젖고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 다행히 센달을 싣고 양말을 신지 않아서 다행이다.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신고 나갔으면 내 신발이 축축하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맨발로 센달을 신고 나서 발만 젖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엄마가 사준 크런치백을 들고 밖에 나갔다왔다. 내가 산 크런치백은 자크가 다 떨어지고 더이상 잠겨지지 않아서 못써서 버렸다. 엄마가 사준 크런치백은 잘 관리해서 오랫동안 잘쓸수 있도록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내가 산 크런치백이 저렴하게 잘 쓴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교회를 못 가고 있지만 그래도 몸이 적응이 되어서 교회를 가지 않아도 아무렇지도 않다. 교회를 쉬니까 여유가 많이 생긴것 같아서 참 좋은것 같다. 교회를 다니고 그럴때에는 주일날에 정말 많이 바빴지만 지금은 여유가 많이 생겨서 정말 좋고 나 스스로 내 자신을 돌아볼수가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앞으로도 나 자신을 나 스스로 많이 돌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비가 엄청 오는데도 밖에 나가서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비가 엄청 많이 내리고 그래서 내 옷들이 축축해져서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던것 같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그래도 센달 신고 돌아다녀서 다행이고 양말을 신지 않아서 다행이다. 양말을 신고 외출을 했으면 정말 많이 신발이 엄청 축축했을것 같고 양말도 많이 젖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날씨가 덥고 그래서 센달을 많이 신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 인스타를 보면 사람들이 국내여행을 참 많이 한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정말 심각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 보면 그냥 화가 난다. 누구는 여행을 안가고 싶어서 안가는게 아니라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혹시나 여행을 가서 감염자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감염시킬수 있는게 정말 많이 문제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가지 않는다. 무엇보다 아빠의 건강이 다시 좀 나빠지니까 국내여행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다. 언제가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이 되겠지만 그 종식이 될려면 한 2~3년이상 더 걸린다고 한다. 사람들이 모두 많이 도와주고 서로 배려해주면 코로나 종식은 더 빨리 끝날수가 있겠지만 그게 잘 안되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걱정이 된다.그나마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간혹 마스크 쓰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정말 많이 골치가 아프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더 많이 쓰고 사람들이 다니니까 정말 많이 괜찮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아빠 다리 수술은 잘 되셨지만 너무 아프다고 하셨다. 그래도 형이 서울에서 옆에서 잘하고 있어서 아빠의 마음이 정말 많이 편한것 같다. 암튼 요즘에 비가 자주 많이 내리는것 같다. 전에는 비오는날이 정말 싫고 짜증이 났지만 요즘에는 비오는날도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져서 힘들겠지만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무더운 햇빛을 직접 내가 쏘면 정말 많이 덥고 힘들지만 날씨가 흐리면 외외로 시원한 날씨를 선선하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2054일째이다. 내가 2054년이 되면 내 나이는 64살이다. 내가 이때도 살아있을지 모르겠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을것 같다. 내가 64살이 되면 금연 40년이 된다. 64살이 되는 해에도 난 금연과 운동 덕분에 정말 힘들지 않고 행복할것 같다.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5년8개월이 11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46년이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요즘에 정말 나의 멘탈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지만 담배를 사고 싶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