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29일째

2020. 6. 18. 08:2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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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029일째 6월 17일 수요일.

 

금연 202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후에 90분동안 열심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땀도 나고 엄청 힘들었지만 기분은 매우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운동을 하더라도 내 기분은 상쾌하지 않고 많이 불쾌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은 은행에 갔다왔다. 요즘에 게임하느라 하루는 은행 가고 하루는 은행 쉬고 그런 패턴이다. 물론 매일 갈수는 있지만 통장에 돈이 많이 저축되어 있으니까 매일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6월 초순에 엄청 많이 매일 은행에 갔다왔다. 지금도 매일 가고는 있지만 초순에 비해서는 쉬엄쉬엄 가고 있다. 뭐든지 쉼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너무 무리하게 하다보면 몸이 망가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 전주여고에서 여고생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동선이 바로 나왔는데 내가 살고 있는 시내에 돌아댕겼다. 마스크를 쓰고 다닌 경우도 있었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도 있었던것 같다. 더 황당하고 화난것은 코로나 증상중 하나인 발열증상이 나타났는데도 시내를 돌아댕긴것이다. 곧바로 진료소로 간게 아니고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시내를 돌아댕기다가 그 다음날 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확진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전북대병원에 음압병실에 입원해서 치료중이다. 전북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것은 5월19일이후 29일만이다. 거의 한달만에 전주에 확진자가 생긴것이다. 전북지역중에서 전주 지역이 가장 많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나는 마스크를 항상 외출시 쓰고 있어서 그렇게 많이 불안하거나 초조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무엇보다 마스크를 많이 사놓고 비축해 놓아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섭거나 두렵지는 않지만 나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감염이 될수 있으니까 항상 많이 조심하도록 항상 방심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 게임하느라 금연도시에 가끔 출석을 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지만 그래도 출석을 꾸준하게 할려고 엄청 많이 노력하고 있다.

요즘에 뉴스들을 보면 정말 수도권 중심으로 많이 터지고 있는것 같다. 하지만 내가 사는 전주도 많이 위험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전주 한옥마을이 있는데 거기에 다른 지역에 사는분들이 전주로 놀려오는 경우가 정말 많다. 물론 요즘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나서 한옥마을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보면 주말에 사람들이 시내에 많아서 주말에 사람들이 많다는것은 한옥마을에도 사람이 많다는것과 같다. 정말 나의 바람은 아픈 사람이든 건강한 사람이든 마스크를 잘 썼으면 좋겠다. 날씨가 덥다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맨 얼굴로 돌아댕기는 사람들을 보면 면상에 강한 펀치를 날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꾹 참는다. 누구한테 폭력을 행사하는것은 범죄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마스크 쓰지 않는 사람들을 보더라도 그냥 꾹 참고 지나간다. 내가 뭐라고 하면 서로 말싸움 할께 뻔하기 때문이다. 요즘에 드는 생각이 말을 잘못하면 서로 폭력을 행사할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다. 마스크 안쓴 사람들에게 벌금을 청구하는 그런 단속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단속하는 금연단속원이 있는것처럼 마스크 안쓴 사람들을 위해서 벌금을 청구하는 그런 단속원이 있으면 벌금이 무서워더라도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닐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오더라도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니니까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전주에 사는 사람들은 서울처럼 코로나 확진자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긴장의 끈을 사람들이 놓고 있다. 이 22명의 숫자는 언제든지 변화될수가 있다. 정말 조심해야 한다. 앞으로도 전주 확진자들이 더 많이 생길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내 몸 면역력은 매우 약해졌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운동이랑 금연을 같이 하니까 내 몸이 확실히 더 강해지고 좋아진게 느껴진다. 어떤 바이러스들이 와도 내 몸이 발로 걸어찰것 같다. 어릴적에는 정말 잠도 못자고 잠자는게 힘들고 그래서 키도 못크고 몸이 많이 허약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통해서 내 몸을 강하게 만들어서 더욱더 건강하게 몸을 만들어서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 내 나이 어느덧 30살이다. 아직 인생을 많이 살아본것은 아니지만 30년동안 살면서 느낀것은 금연은 내 자신에게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다.왜냐하면 금연을 하면 내 건강도 좋아지고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의 건강도 매우 좋아진다. 간접흡연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다른 사람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많이 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나 스스로 생각할때에는 흡연자 시절때에 다른 사람들에게 최대한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을려고 엄청 많이 나 스스로 노력을 많이 했었던것 같다.2020년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지금 이런 상황들이 어두운 터널을 계속 가고 있지만 언제가는 밝은 빛이 우리들에게 올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지만 개념없고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코로나 종식은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며 나 스스로 마스크 잘 쓰기 손씻기 사회적 거리를 잘 두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7개월이 6일 남았고 2100일이 71일 남았다. 계속 힘애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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