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26일째

2020. 6. 14. 20:1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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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026일째 6월 14일 일요일.

 

금연 202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밤에 운동을 했다. 아침에 할려고 했으나 엄마 요리하는것을 내가 열심히 보조하고 있어서 운동을 하지 못했고 오후에 할려고 했으나 낮잠을 자고 나서 시내에 가서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오늘도 비가 내렸다. 어제 밤부터 내린 비가 오늘 아침 11시에 그쳤다. 비가 오니까 좀 시원해진 느낌이 들었지만 습하고 너무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아직까지는 2018년의 헬 같은 여름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2018년처럼 지옥의 여름이면 나이드신 분들이 더위 먹어서 쓰러질수가 있으니까 항상 조심해야 한다. 아무튼 오늘 시내에 가보니까 사람들이 50대 50대으로 마스크를 쓰거나 안썼다. 주말이다 보니까 사람들도 많았다. 전북 지역이 21명으로 선방중이지만 언제가는 폭등할수 있어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21이라는 숫자가 언제가는 변할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서울처럼 인구가 집중적으로 많지가 않아서 피해가 그렇게 많은게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서울이나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은 하루에 확진자 숫자가 30~50명이 계속 나오고 있다. 집단 감염이 시작되고 있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대구 지역보다 더 심각해보인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어디서 감염이 되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니까 더 힘든것 같고 역학조사를 하더라도 정확하게 찾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정말 여러므로 전국적으로 힘들지만 정말 1월2월달보다 정말 매우 많이 심각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사람들이 정말 마스크를 거의 안쓰고 돌아댕긴다. 전북지역은 좀 심각하다. 1월2월달에는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데 5월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마스크를 안쓰고 돌아댕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마스크를 턱밑까지 내려서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그렇게 쓸빠에는 안쓰는것과 같다. 나는 지금까지 마스크를 쓸때 단 한번도 마스크를 턱밑까지 내려서 쓴적이 없다. 그렇게 쓰면 바이러스들이 쉽게 내 몸속으로 침투할수가 있어서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요즘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들의 감염속도가 너무 빠르고 그렇다보니까 나 스스로 내 몸을 더 방어를 잘하고 있다. 물론 1월 2월달에도 마스크랑 손씻기 사회적 거리로 나의 몸을 잘 방어하고 그랬지만 지금도 더 내 몸을 더 강하게 방어를 하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댕겼으면 나는 확진자가 되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증상 감염이 정말 무섭다. 무증상인데 확진 판정을 받으면 그 본인은 정말 황당하고 불안할것 같다. 내가 마스크를 열심히 쓰는 이유가 그럴일은 없겠지만 내가 혹시 확진자라면 마스크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이 되는것을 막을수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확진자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없이 돌아댕기면 본인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감염이 될수가 있다. 나는 그래도 마스크를 잘 쓰고 손도 잘 씻고 있다보니까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이 낮지만 그래도 항상 방심하지 않도록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내가 가장 무서운것이 무증상 감염이라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정말 똑똑해보인다. 어떻게 무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감염시키고 전염시키는지 참 대단해보인다. 아무튼 코로나19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베이징에서 또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뉴스를 보니까 우한때처럼 빠르게 퍼지는것 같다. 연어 쓸때 사용되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나는 더운 여름날에는 초밥이나 회를 먹지 않는다. 그만큼 위험하고 그렇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바이러스들이 오히려 더 활발하게 많이 잘 움직인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이다. 겨울에도 활발하게 움직이지만 여름에 더 많은 활동량을 보이는것 같다. 어떤 사람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도록 만든다. 코로나19는 폐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에 매우 치명적이다. 뇌를 공격하면 일시적으로 쓰러지고 기억력이 사라진다. 정말 무서운 코로나19 바이러스이다. 6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쓰러져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해보니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뇌를 공격해서 60대 남성을 길거리에 쓰러지게 만든것 같다.코로나 바이러스는 고열을 일으켜서 쓰러지게 만든다. 코로나 초장기때 우한에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길거리에 털썩 쓰러지는 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끔찍해보였다.우리 한국도 안일한 태도로 계속 지내다보면 미국이나 유럽처럼 심각한 상황이 올수가 있다. 무엇보다 제일 걱정인것은 더위때문에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이 과부하가 걸리면 의료진들도 과로사로 죽을수 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우리가 배려하는 행동을 통해서 의료진들을 좀더 덜 힘들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마스크 쓰지 않는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뒷통수를 시원하게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꾹 참게 되는것 같다.내가 가장 짜증이 나는것은 마스크를 턱으로 내려서 쓰는 사람들 보면 정말 화가 난다. 누구는 더워서 고생하는데 누구는 아무렇지도 않게 턱까지 내려서 쓰는 사람들은 참 개념이 없어 보인다. 배려심도 없어보인다. 나도 마스크 쓰면 땀도 엄청 나고 정말 여러므로 힘들지만 그래도 참고 이겨내고 있다. 더운날씨에도 KF94 마스크를 항상 착용한다. 다른 마스크보다 덥고 답답한 마스크이지만 그래도 KF94마스크는 안심이 된다. 뉴스에서 어떤 알바생은 마스크를 착용하는데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내가 생각할때에는 마스크를 쓸때 그 알바생은 제대로 쓰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제대로 썼으면 감염이 될 확률이 없다. 물론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만질 경우 감염이 될 확률이 높다. 나는 다행인것은 마스크 겉면을 만지지 않는다. 참 중요한 것 같다. 겉면을 만지면 나도 모르게 코로나에 감염이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정말 작은 원형 바이러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하고 대비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돌이킬수 없는 상황들이 올수가 있다.서울 살고 있었으면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을것 같다. 30년 살면서 서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서울이 얼마나 위험하고 그런 지역인지 알수가 있다. 그리고 서울은 너무 넒고 그래서 헷갈릴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모레 화요일날에 아빠랑 형이 서울을 갔다온다. 아빠 폐 CT촬영하기 위해서 서울에 갔다오신다. 기차는 당분간 코로나 사태 때문에 못 타시고 자동차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오신다.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5년7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7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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