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8. 00:13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2008일째 5월 27일 수요일.
금연 200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9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아침에 했다. 아침에 운동을 하니까 더 좋은것 같다. 물론 오후나 밤에 해도 기분이 좋지만 오후나 밤에 하면 몸이 더 힘들어지는게 느껴진다. 운동도 너무 무리하면 몸에 안좋은것 같다. 그래도 나는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운동을 하지 않고 내가 적정선에 맞쳐서 운동을 하니까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은행에 갔다왔다.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햇빛이 많이 든 맑은 날씨라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오늘은 오랜만에 사촌형이랑 통화를 오랫동안 했다. 몇일전에 사촌형이 뇌출혈로 쓰러져서 정말 여러므로 많이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다행히 회복이 잘 되었고 말도 잘하는것 같아서 괜찮은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사촌형이 나보고 형 술 완전 끊었다고 나에게 말을 했다. 술과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많이 하면 할수록 나의 몸은 병들고 아프기 시작한다. 나는 다행히 술은 안마시고 담배는 금연중이라서 나의 몸 상태는 매우 좋은것 같다. 오늘 저녁에는 맛있는 소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양파와 파절이랑 고기랑 상추랑 같이 싸서 먹으니까 더 맛있는것 같다. 확실히 금연중이다보니까 소고기의 깊은맛을 알수가 있어서 정말 좋고 행복한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소고기를 먹어도 소고기가 맛있다고 생각이 들지가 않았다. 그 이유가 담배를 피우니까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 미각이 마비가 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후각도 정말 이상했다. 어떤 냄새를 맡아도 그 냄새가 강하게 나지 않았다. 금연을 하고 나니까 어떤 냄새이든 강하게 난다. 참 좋은것 같다. 나의 미각도 정말 최고로 좋다보니까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덕분에 체중이 늘어났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흡연으로 몸 망가지는것보다 금연으로 체중이 느는게 좀 낫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나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나의 건강에 매우 안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을 하지 않았으면 나의 몸은 매우 피곤하고 의욕도 많이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과 운동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삶의 의욕이 정말 넘쳐나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 밤에 파리바게트를 갔다왔다. 빵을 사기 위해서 갔다왔다. 그런데 앞에 계산하시던 아저씨가 알바생한테 뭐라고 하는게 느껴졌다. 비닐이나 쇼핑백은 공짜가 아니다. 돈을 내야 줄수 있는데 그 아저씨는 알바생이 비닐을 안줬다고 뭐라고 했는데 정말말 보기가 매우 좋지 않았다. 내가 그 아저씨한테 뭐라고 할려다가 그냥 안했다. 만약에 다음에 그런 상황들이 또 오면 그때는 다끔하게 말을 할 생각이다. 똑같은 상황이 오면 나는 그 아저씨이든 다른 아저씨이든 당신도 이 알바생 같은 딸이 있지 않냐고 그런데 딸이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아닌일로 뭐라고 들으면 당신의 딸의 기분은 어떨거 같냐고 말할 생각이다. 나는 30년 살면서 알바생이든 직원이든 어디를 가더라도 나는 항상 배려해주고 직원이나 알바생이 실수를 해도 손님인 내가 뭐라고 한적이 없었다. 알바생이든 직원이든 어느 한 부모님의 자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늘 같은 상황을 보면서 느낀것은 나이를 먹는다고 다 어른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그 아저씨 입장이라면 뭐라고 하지 않았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진짜 살다보면 손님들이 갑을 행사하고 직원들이나 알바생들을 무시하는 말투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다. 사람은 존중해야 한다. 존중하지 않으면 고스란히 본인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 아저씨는 마스크도 쓰지 않았다. 진짜 마스크좀 쓰세요 라고 말을 하고 싶었는데 하지 않고 꾹 참았다. 정말 요즘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본인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는게 시간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더구더나 파리바게트에 오신 손님들을 보니까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나는 다행히 마스크를 착용을 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거나 초조하지가 않고 마음이 언제나 안심이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확실히 요즘에 마스크들을 사람들이 많이 안쓴다. 나는 코로나가 끝나도 계속 쓸 생각이다. 미세먼지는 영원히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19도 아마 2~3년동안 계속 발병하고 없어지고 그런 패턴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들이 변종이 심하게 되어서 왠만하면 죽지가 않고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많이 죽이기 시작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더 다양한 형태로 변종이 시작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지금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C형이다. 매우 강력하다. 감염률과 전파력이 빠르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쉽게 몸에 침투해서 죽음을 이르게 한다. 나는 마스크라는 단단한 무기가 많아서 무섭지가 않다. 쿠팡 부천 물류 선터에서 쿠팡맨들이 34명이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나는 쿠팡을 많이 이용하지만 깔라만시 원액 외에는 대부분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 다양한 택배를 이용하고 있다. 쿠팡도 이용하고 있지만 다행히 부천에서 오는 물품들이 거의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택배가 오면 택배 뜯고 나서 손을 깨끗하게 씻는게 나의 계획이다. 전에는 택배가 와도 손을 씻지 않았지만 지금은 손을 깨끗하게 씻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다. 오늘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3 애들들이 등교하는 날이다. 내가 사는 전주는 별탈없이 확진자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내일 가봐야 알것 같다. 뉴스에서 전북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고 본적이 있지만 다음날에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코로나19가 정말 끝날 조짐이 안보인다.나의 정신적 육체적 참는게 한계가 오고 있지만 그래도 잘 버터내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사회적 거리와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을 잘 실천중이지만 국내 여행도 못가고 여러므로 나의 일상이 바뀌다보니까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잘 적응을 해내고 있다. 생각해보면 담배를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더 많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고 금연과 운동으로 나의 체력을 더욱 강화시킬 생각이다. 지금도 충분히 체력이 좋지만 여기서 더 좋아질려면 계속 나 스스로 많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7개월이 27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9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금연 2100일을 향해서 나 스스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