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05일째

2020. 5. 24. 08:5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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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005일째 5월 24일 일요일(금연 5년6개월)

 

금연 200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밤에 운동을 했다. 10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오늘이 어느덧 금연 5년6개월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까 금연 5년6개월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금연을 하면서 단 한개피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내 자신이 많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에 금연도중에 단 한개피라도 피웠더라면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은 즐거운 주일이다. 주일날에 교회를 가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주일날에 교회를 가지 않아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교회를 쉬니까 일요일 하루가 좀 여유가 생긴것 같다. 교회를 갔을때에는 정말 바쁘고 여유가 없었다. 정말 코로나 사태가 교회를 못가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 견뎌내고 있다. 나는 항상 조심하고 있다. 내가 걸리면 고스란히 아빠랑 엄마한테도 감염이 되기 때문이다. 더구더나 아빠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정말 위험하고 잘못하면 돌아가실수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다니는 교회도 큰 교회이다보니까 신천지 같은 사람들이 잠입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여러므로 위험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신천지들이 슬슬 움직이고 있다. 마음같아서는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꾹 참고 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그래도 좋았다. 비가 내렸지만 조금만 내리고 금방 그쳤다. 이번주와 다음주를 보니까 비 소식은 없다. 대신 28도정도 기온이 높다. 완전 여름이라고 전에 말했지만 정말 여름이다. 오늘 내 팔꿈치 안쪽을 보니까 빨갛게 점들이 보였다. 벌레같은것에 물린것 같다. 어제 토요일날에 아빠랑 모악산 등반했을때 뭔가 따끔했는데 그게 벌레였던것 같았다. 다행히 오른쪽 팔꿈치에만 빨갛게 보인다. 왼쪽은 아무렇지도 않다. 오늘은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오늘도 시내에 가서 얼마나 사람들이 마스크를 썼는지 보았는데 정말 많이 안썼다. 갈수록 마스크 쓰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있다. 너무나 안타깝다.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은 정말 죽고 싶어서 안쓰고 다니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오늘 저녁먹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나서 집으로 다시 올라갈려고 1층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1층 문이 열렸는데 우리 아파트에 사는 이쁜 여자분이 내렸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마스크 쓰지 않는 사람이 제일 내가 싫어하지만 그래도 그 여성분한테 뭐라고 하면 그 여성분이 기분이 상할까봐 뭐라고 말을 하지 못하겠다. 그런데 그 여성분은 전에도 엘레베이터를 탔을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젊다고 너무 방심하는게 너무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에 우리 아파트에 확진자가 생겨서 코호트 격리가 된다면 그 확진자 면상에 대놓고 뭐라고 할 생각이다. 그런 확진자는 뭐라고 들어도 할말이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 아파트에는 확진자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끝까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재택근무가 엄청 많이 늘어나는것 같다. 우리 지하 주차장을 보면 자동차들이 정말 많이 주차되어 있는게 내 눈에 많이 보인다. 그나마 나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코로나 바이러스들이 두렵지가 않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않도록 항상 많이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진짜 요즘에는 누가 확진자이고 아니고가 분명하지가 않으니까 마스크들을 더욱더 열정적으로 써야 한다. 내가 지금까지 사놓은 마스크를 보면 올해 연말까지는 사지 않고 버틸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19는 날씨와 기온이랑 상관이 없다. 더운 나라에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가 엄청 많다. 코로나 19는 사람간의 감염을 통해서 전염이 되기 때문에 더운 여름이 와도 바이러스는 분명히 쉽게 죽지 않고 살아날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것은 코로나19는 무증상으로 감염시키는 경우가 정말 많다. 무증상은 많은 사람들을 감염 시킬수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많이 조심해야한다. 요즘에 뉴스를 보니까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숫자가 225명이 넘었다. 이대로 끝나지 않고 계속 증가할것 같다. 정말 코로나 올해 종식되기는 아직 멀었고 지금 분위기라면 내년까지도 쭈욱 이렇게 조심하면서 보내야 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마스크 품귀현상이 언제가는 또 일어나겠지만 1월2월달 처럼 그렇게 많이 심하게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 지금도 쿠팡이나 11번가 티몬 등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마스크들이 많이 있고 품절된 것은 거의 없고 수량이 넉넉이 남아 있는게 정말 많다. 앞으로도 마스크 수량은 많이 남을것 같아서 내가 언제든지 편하게 다시 살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전에도 말했지만 지금 내가 사놓은 마스크로 충분히 잘 쓸수가 있을것 같다. 마스크가 거의 떨어질때쯤에 다시 재구매를 할 생각이다. 정말 마스크가 디자인도 다 다르다. 참 신기하다. 마스크를 보면 언제나 든든하다.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 쓰는게 힘들지가 않다. 내몸과 한몸이 됬고 어떤 고난들이 와도 잘 이겨내고 있다. 무엇보다 마스크의 내 몸을 잘 지켜주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과 운동 그리고 사회적 거리 마스크 쓰기 손씻기를 열정적으로 하고 있어서 나의 몸 면역력은 매우 높아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6주년도 금방 달성할것 같다. 24살에 금연을 시작해서 현재 30살. 6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에 흡연 6주년이였으면 나의 몸은 상당히 담배로 인해서 고통속에서 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담배세로도 많은 돈이 나갔을지도 모른다. 정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심상치가 않고 바이러스는 매우 강해졌다. 20대 30대 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 사람들은 공격을 제대로 받기 때문에 마스크를 정말잘 써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이태원 클럽 다녀간 사람들은 전국 곳곳에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정말 방역을 잘하다가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 정말 전쟁같은 느낌이 든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나마 우리 대한민국은 코로나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지만 정말 여러므로 방심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코로나에 무릎을 꿀은 현상은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요즘에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까 정말 좋은데 두통이 좀 심해지는것 같다. 물론 엄청 심한편은 아니지만 가끔 두통이 올때 좀 많이 힘들다. 쉴때는 쉬워야 하는데 못 쉬니까 몸이 더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다. 그나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버티고 있는것이다. 안그랬으면 버티지 못하고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확실히 몸이 바쁘니까 잡생각이 나질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몸이 바쁘지 않았으면 담배 생각이 엄청 많이 생각날수도 있겠구나 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바쁘면 확실히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그만큼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더욱더 다른 사람들이 날 멋진 사람으로 봐주니까 너무 좋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제는 금연5년7개월(2035일)을 향해서 또 열심히 달리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2100일도 거뜬히 성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목표가 있는 금연은 언제나 힘들지가 않고 즐겁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5년7개월이 30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95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마스크 쓰니까 더 답답하고 힘들다. 기온이 올라가니까 더 힘들고 마스크로 인해서 뇌의 산소가 공급이 되지 않는 느낌이 들지만 좀더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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