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04일째

2020. 5. 23. 21:5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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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004일째 5월 23일 토요일

 

금연 200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밤에 운동을 했다. 7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다. 운동을 더 할수 있었는데 시간을 보니까 거의 밤 12시가 되고 있었고 운동을 더 하게되면 12시 20분에서 30분 사이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70분만 운동하고 샤워하고 옷 갈아입었다. 그래도 헬스자전거 운동 70분도 정말 많이 했다고 생각이 든다. 전에는 내가 원하는 운동시간을 맞춰서 그 시간이 되면 그만했는데 지금은 내가 운동을 그만하고 싶을때 그만하게 되는것 같다. 오늘은 모악산집에 있는 아빠집에 갔다왔다. 아빠랑 같이 갔다왔고 등산도 했지만 30분 정도만 등산했다.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했고 아빠도 많이 힘들어하셔서 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확실히 날씨가 덥다. 마스크 쓰니까 더 많이 힘들었다. 엄마는 치과 끝나고 모악산집으로 오셔서 엄마랑 아빠랑 셋이서 같이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점심 먹고 좀 쉬다가 엄마도 낮잠을 잤고 나도 낮잠을 잤다.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서 낮잠을 자면 몸이 더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본집에서도 자도 몸이 참 편하지만 아빠집이 심적으로 더 편한 느낌이 많이 드는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시내버스를 못타고 있다. 마스크를 쓰고 시내버스를 타더라도 여러므로 많이 불안하다. 아무튼 시내버스를 못타니까 엄마도 좀 더 힘들어하시는것 같다. 엄마가 운전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무튼 엄마가 아빠랑 같이 골프연습장을 가서 골프연습을 하고 오셨는데 아빠가 답답하다고 화를 내셨다고 엄마가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아빠집에서 저녁을 같이 못 먹고 엄마랑 같이 본집으로 차타고 왔다. 엄마랑 내가 차안에서 서로 힘들다보니까 울고 그랬다. 엄마도 내가 있어서 힘이 난다고 그러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만약에 아빠가 건강하고 엄마가 아팠더라면 지금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가 건강했더라면 아픈 엄마한테 짜증도 내고 화도 엄청 많이 냈을것 같다. 사람의 성격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엄마는 당뇨를 앓고 계시지만 아빠처럼 예민한 성격이 아니라서 암은 안생기신것 같다. 엄마가 당뇨를 앓고 계시지만 그래도 잘 버틸수 있는 이유가 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계신다. 골프도 일주일에 한번 혹은 두번 치러 가실때가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평균 2번정도 일주일에 골프치러 나갔다오신다. 햇빛을 받으며 골프치러 가는것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골프에 관심이 없어서 골프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도 다른 구기종목은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축구 야구 농구 등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가 정말 많다. 오늘 밤에 빨무 초고수 빨무대회 마지막 예선대결을 했다. 브신vs 몽군팀이였다. 몽군팀이 2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몽군팀이 4:2로 승리하면서 결승전에서 토키팀이랑 붙게 되었다. 예선 첫경기부터 지금까지 다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다. 실력도 빵빵하고 인성도 최고이다 정말 빠짐없이 훌륭한 사람들이고 게임이였다. 게임보는 내내 정말 내 눈이 정화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정말 좋은것 같았다.몽군팀이 4대2로 승리를 하였다. 세팀이 다 1승2패였는데 승자승 원칙으로 인해서 몽군팀이 결승전에 올라갔다. 정말 빨무 초고수 대회 예선을 보면서 정말 와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나와서 정말 더 멋있었던것 같다. 예상한 과였더라면 더 재미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결승전도 재미있을것 같고 박빙의 승부가 예상이 된다. 어릴적에는 ASL 프로리그를 정말 많이 보았다. 내가 기억이 남은 선수가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강민 송병구 전태규 등이 있다. 더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정말 ASL 프로리그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 내 눈에는 선수들이 다 멋있어 보였다. 지금은 각자 은퇴를 하고 다른 일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스타라는 게임은 거의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나는 요즘에 스타를 쉬고 있다.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스타 게임을 하고 나면 몸이 더 힘들어지고 더 많이 피곤한 느낌이 들어서 당분간 스타 게임을 잠시만 쉴 생각이다. 게임도 너무 많이 하면 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다. 다행히 나는 게임에 중독이 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게임에 중독이 되었더라면 나는 정말 폐인같은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시내를 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시내는 언제든지 내가 가고 싶을때 갈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 우리집 앞이 바로 시내라서 너무 편하다. 걸어서 5분밖에 안걸린다. 아무튼 시내에 밀러타임 술집이 있었는데 영업을 안하고 있고 임대라고 써있다. 아마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밀러타임 술집도 문을 닫는것 같다. 하지만 서울지역은 강남쪽에 있는 술집들은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고 사람들도 정말 많이 나오고 있다. 나는 서울에 살고 있지 않지만 뉴스를 통해서 보게 된다. 정말 서울도 조만간 대구지역처럼 확진자로 엄청 많이 증가할것 같다. 이태원 관련 클럽 확진자 숫자가 219명이나 된다. 총 서울은 확진자 숫자가 762명이다. 거의 800명이다. 정말 심각하다. 서울에 고모 두분 경기도 한분이 사시는데 걱정이 많이 된다. 더구더나 고3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지만 고3 확진자들이 전국 곳곳에 많이 생겨나고 있다.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방역을 잘하고 있지만 방역이 어디선가 뚫려서 확진자가 급증할수 있어서 정말 많이 서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전북지역에 21명의 확진자가 있지만 전주가 9명이다. 그래도 격리해제가 된 사람이 좀 많아져서 다행이고 완치자 숫자도 10000명이 넘었다. 정말 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고 관리하느라 고생하시는 질본과랑 의료진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마스크가 일상이 된 덕분에 이정도에서 잘 막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가 일상이 되지 않았으면 미국이나 유럽꼴이 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나라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해서 초토화가 된 나라들이 정말 많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더운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운 여름에도 생존할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의미이기도 하다. 코로나19는 갈수록 변종되고 있다. 그래서 쉽게 죽지 않는다. 내가 볼때 감염속도는 정말 빠르다. 전파력도 정말 빠르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20대~30대의 확진자가 급등하고 있다. 그뜻은 20~30대도 조심하지 않으면 코로나19에 감염이 될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보냈다. 내일도 열심히 보내자. 오늘 햇빛이 강하고 그래서 더 많이 더웠다. 그래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셨고 아이스크림을 두개나 먹었다. 아이스크림을 하루에 한개 먹어야 하는데 한개 가지고는 버틸수가 없어서 두개를 먹는다. 대신에 운동을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금연 5년6개월이 하루 남았고 금연 2100일이 96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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