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2000일째

2020. 5. 19. 12:0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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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2000일째 5월 19일 화요일.

 

금연 200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밤에 했다. 아침에는 운동을 쉬웠고 오후에는 낮잠 자고 은행 가느라 운동을 할수가 없었다. 밤에 운동을 했다. 10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더니 땀도 엄청 났지만 선풍기 틀고 하니까 정말 덜 힘들었다. 그리고 선풍기로 인해서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항상 조심하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이 벌써 금연한지 어느덧 2000일이다. 확실히 1000일 성공했을때와 2000일 성공했을때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나중에 금연 3000일 성공할때도 그 느낌이 다를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금연 2000일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무엇보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니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내 몸이 많이 건강해지고 강해진게 많이 느껴진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내 몸이 많이 힘들고 병들어 가고 있다는게 느껴졌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정말 피곤하지도 않고 언제나 힘이 있고 삶의 활력과 에너지가 정말 많이 넘치니까 하루 종일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금연 2000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나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 금연 덕분에 4,0000개피를 피우지 않았다. 그리고 금연덕분에 절약한 금액은 940만원이다. 정말 금연 덕분에 많은 돈을 절약해서 정말 기분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안핀 담배갯수 40000개피의 담배연기는 내 폐속으로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생각만 해도 정말 많이 끔찍하다. 그리고 절약한 금액 940만원은 다 담배세로 나갔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고 있는 덕분에 담배세 지출이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제 오늘 비가 내렸다. 오늘은 그렇게 많이 내리지는 않았던것 같다. 오늘은 약간 기온이 내려가서 덜 더웠지만 나에게는 더웠다. 땀도 좀 나고 그랬다. 나는 열이 많다. 그래서 여름에 땀을 엄청 흘린다. 땀이 많아서 좋은것은 열이 많다보니까 체온조절이 잘 되고 항상 손발이 따뜻하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겨울에는 몸이 덜 춥다. 하지만 여름에는 뜨거운 사우나 하는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혈액순환이 정말 잘되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손 발이 항상 따뜻한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손발이 항상 차가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저녁에는 LA갈비를 엄마가 요리해주셨는데 역시 맛있었다. 점심때에는 감자국이랑 먹었고 돼지불고기도  먹었는데 돼지불고기는 나 혼자 먹었다. 대신에 엄마 아빠는 참치김치국을 드셨다. 아무튼 점심때 먹은 돼지불고기도 맛있었고 저녁때 먹은 LA갈비도 맛잇었다. 몇일전에 19일이 금연 2000일이라서 맛있는거 해달라고 엄마한테 부탁드렸는데 오늘 맛있는거 해주셨다. 역시 엄마 요리 솜씨는 정말 최고인것 같다. 어떤 요리이든 정말 내가 잘 먹고 있다. 오늘 운동할때 노트북으로 유투브를 보았는데 빨무 비제이분들이 하는 경기들을 보면서 운동을 하니까 운동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고 재미있었다. 역시 운동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재미있게 하는것도 매우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제 비오는 날은 없다. 그리고 날씨는 또 여름날씨이다. 진짜 여름날씨때 쓰는 마스크는 정말 답답하고 힘들지만 나는 참고 잘 쓰고 있다. 마스크는 겨울때 쓰면 보온효과가 있지만 여름에는 더 덥게 느껴진다. 하지만 마스크는 꼭 써야 한다. 안그러면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될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을려면 정말 나 스스로 잘 방어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진짜 요즘에 문제는 날씨가 이제는 완전 덥다. 지금이 이 정도 더위는 시작일뿐이다. 6월달이 되면 본격적으로 더 더워질것 같고 7월 8월달에는 여름 더위에 정점을 찍을것 같다. 그렇게 되면 분명히 마스크들을 쓰지 않고 돌아댕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것 같다.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항상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래도 마스크를 잘 쓰고 있다. 마스크도 많이 사놓았고 잘 쓰고 있다. 어제 3개의 종류의 마스크를 주문을 했고 내일 도착한다. 아직 마스크가 여유가 있지만 또 사는 이유가 코로나19사태가 장기전으로 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이 사다놓아서 대비를 하기 위해서이다. 지금 사놓은것으로만 대비를 하게 되면 많이 부족할수가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많이 사놓고 있다. 사재기 같은것은 절대 아니다. 남을 위해서 수량을 남겨놓는다. 내가 다 사다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살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실히 마스크 품귀현상은 1월2월달에 비해서 없을것 같다. 쿠팡이나 11번가 티몬 등을 보면 마스크 수량들이 정말 많이 남아있는것 같다. 그래서 언제든지 살수가 있어서 내 마음이 많이 놓인다. 물론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배송되는 마스크들은 대부분 품절이지만 그것 외에는 품절이 된 물품이 없다. 문제는 사람들의 긴장감이 전보다 풀린 느낌이다. 그래서 길거리만 봐도 사람들이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 물론 아직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내 눈에 많이 보이지만 전에 비해서는 마스크 쓴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나는 평생동안 쓰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19 사태는 내년까지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신천지와 이태원 클럽 방문자만 아니였으면 지금보다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숫자도 더 적었을텐데 그게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나마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폭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신천지때보다 대비를 더 잘했고 마스크를 더 잘 쓰고 다닌 결과라고 보면 된다고 생각이 든다.물론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이번주와 다음주에 클럽 관련 확진자 숫자가 더 증가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연락이 안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하루빨리 잘 검사를 받았으면 좋겠다. 더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전국 곳곳에 돌아댕겨서 다른 사람들을 모르게 감염을 시킬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두렵지가 않다. 왜냐하면 나는 마스크라는 무기가 내 얼굴에 외출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두렵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올때면 와라 내가 가뿐히 밟아줄테니까 진짜 어떤 사람들이 확진자인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마스크를 항상 외출시 착용해야하고 밀폐된 공간에 있을때도 항상 착용하는것을 잊으면 아안된다. 나는 나 스스로 내 몸을 잘 방어하고 있어서 내 몸에는 이상 신호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19 증상중 하나가 미각 후각의 기능을 둔화하게 만든다. 이것은 마치 오랫동안 흡연자들이 냄새를 못 맡는것과 식욕이 감소되는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내가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그랬더라면 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 정말 높았을지도 모른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못 들어오게 잘 막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제는 금연 3000일을 향해서 열심히 달리자. 그전에 금연 2100일을 또 성공적으로 해내도록 힘내야겠다. 차근차근 내가 원하던 목표를 성공하면 금연 3000일으 성공적으로 해낼것 같다. 금연 2000일까지 성공하는데 3년이 흘렸다. 금연 3000일을 성공하면 또 3년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 내가 3년뒤면 내 나이가 33살이 된다. 33살이면 내가 금연 9주년이 기다리고 있다. 27살때 1000일을 성공했고 30살때 2000일을 성공했다. 33살이 되는 해에 금연 3000일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금연 3000일도 거뜬히 잘 성공할것 같다. 그전에 앞에 있던 금연일수들을 잘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 5년6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2100일이 100일이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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