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998일째

2020. 5. 17. 23:4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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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998일째 5월 17일 일요일.

 

금연 199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하루 쉬웠다. 운동을 두번 쉬웠다. 5월 12일날에 엄마가 저혈당이 오셔서 병원가고 그래서 운동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은 아빠집에 가서 점심도 먹고 낮잠을 자고 그랬는데 낮잠을 많이 자다보니까 허리가 너무 아팠다. 그래서 오늘 하루 운동을 쉬웠다. 그래도 6일정도 운동을 했다. 일요일은 한주의 시작이기 때문에 두번이 아니고 지난주 한번 이번주도 한번 쉴것 같다. 그래도 운동을 계속 꾸준하게 하고 있지만 그래도 하루정도는 쉰다. 운동도 너무 무리하게 하면 몸이 많이 힘들어할수 있기 때문에 하루 정도는 쉬워야 다리 근육도 덜 피곤한것 같다. 정말 내 손으로 내 허벅지를 만져보면 정말 많이 단단하다. 정말 나 스스로 헬스자전거 운동을 잘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헬스자전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서 너무 좋다. 런닝으로 운동을 했으면 나의 무릎은 젊은 나이에 엄청 안좋아졌을것 같다. 헬스자전거 운동은 무릎에 무리가 안가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은 아빠집에 갔다왔다. 아빠 혼자 모악산집에 가시는게 안쓰러워 보여서 오늘은 시내가는것을 포기하고 공기 좋은 모악산집에 갔다왔다. 엄마는 아침에 골프치고 점심먹으러 아빠집에 오셨고 같이 점심을 아빠집에서 맛있게 먹었다. 저녁까지 아빠집에서 먹고 본집으로 왔다. 날씨가 오늘 엄청 더워서 등산을 했지만 20분만 등산하고 그만했다. 나는 더 올라갈수 있었지만 아빠가 힘들어하실까봐 무리는 안했다. 날씨가 정말 햇빛도 많고 구름 한점 없는 날씨였지만 정말 햇빛이 강해서 너무 더웠다. 만약에 우리가 평소에 갔던 코스까지 올라갔으면 나도 힘들었겠지만 아빠도 엄청 많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와 엄마는 아빠의 컨디션에 따라서 등산을 같이 하고 있는것 같다. 오늘 아빠집에서 낮잠을 두시간 넘게 잤다. 요즘에 밤에 2시 넘어서 잔다. 낮에 낮잠을 많이 자다보니까 밤에 잠이 잘 안온다. 그런데 낮에 너무 피곤하면 낮잠을 잠시 자는것도 나쁘지는 않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단지 밤에 잠을 바로 못자는게 매우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그래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점심이랑 저녁 먹고 나서 설거지양이 정말 많았지만 아빠랑 같이 설거지를 하니까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금연 1998일째이다. 금연 덕분에 9,390,600원을 절약했고 안핀 담배갯수는 39,960개피이다. 정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절약하 금액도 정말 많고 안핀 담배갯수도 정말 많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절약한 9,390,600원은 다 담배세로 나갔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39,960개피의 담배연기는 나의 온 몸 구석구석 아프고 병들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의 몸에서는 담배 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항상 내 몸에서는 좋은 냄새가 많이 나는것 같아서 정말 기쁜것 같다. 땀을 흘려도 땀 조차도 좋은냄새가 나는것 같다. 만약에 흡연을 하고 땀을 흘렸더라면 담배찌든 냄새와 땀냄새가 복합적으로 나서 사람들에게 매우 불쾌한 냄새를 풍기면서 다녔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아무튼 오늘 미세먼지가 좋지가 않았다. 아빠집에서 보이는 모악산 정상이 뿌옇게 보였다. 중국의 공장들이 다시 돌아가는것 같다. 공기가 다시 탁해진게 느껴진다. 그래도 마스크가 많이 있어서 미세먼지가 좋지가 않아도 크게 걱정이 안된다. 마스크로 미세먼지들을 잘 방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밖에 돌아댕겼으면 나의 몸은 급 안좋아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마스크 쓰지 않고 돌아댕겼으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됬을지도 모른다. 마스크 덕분에 잘 방어하고 있다. 무엇보다 내 몸을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청결을 유지하는것도 정말 매우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만큼 손도 깨끗하게 열심히 씻는 이유가 손도 세균이 정말 많다. 그렇기 때문에 손도 정말 깨끗하게 씻고 있다. 손을 깨끗하게 씻지 않으면 더러운 손이 내 입을 만지는 순간 세균덩어리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올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청결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코로나19 바이러스들은 더러운것들을 좋아하고 청결한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손을 깨끗하게 손세정제랑 비누로 잘 씻는게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귀찮다는 이유로 손을 깨끗하게 씻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러는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쉽게 자신의 몸으로 침투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항상 많이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코로나19 바이러스들은 밀폐된 곳을 좋아한다. 밀폐된 공간은 환기가 잘 안되고 그러니까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성하기 딱 좋은 장소이기 하다. 그렇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다. 뉴스에서 보면 코인노래방 술집 등 밀폐된 공간에 오래있다가 감염되는 사례가 정말 많다. 나도 코인노래방을 엄청 좋아하는편이지만 아에 안간다. 만약에 내가 재수가 없으면 코인노래방에 가서 감염이 되면 나로 인해서 엄마 아빠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나 스스로 항상 많이 조심하고 있다. 조심하지 않으면 정말 나중에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돌아올수가 있기 때문이다. 젊다고 정말 방심하면 안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정말 마스크를 쓰고 안쓰고 정말 작은차이지만 이 작은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감기 몸살이랑 비슷하지만 더 많이 심하고 아프다. 요즘에는 감기에 걸려도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의심하기 때문에 정말 많이 조심해야한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6개월이 7일 남았고 금연 2000일이 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가 발열 호흡곤란 기침 등이 있다. 가끔 아빠방에 있는 체온계로 재보면 36.8 정도 유지하는것 같다. 그나마 나 스스로 잘 방어하고 있어서 그런지 바이러스들이 내 몸을 침투하는게 힘들어보이는것 같다. 정말 금연과 더불어 운동을 하니까 내 몸이 엄청 강하고 그래서 바이러스들이 들어올 틈이 없다. 정말 마스크를 꾸준하게 계속 지금처럼 쓰면서 나 스스로 방어를 강화하도록 엄청 힘써야겠다. 무엇보다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는 무증상으로도 감염이 될수가 있다. 특히 무증상 감염은 20대 30대 등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주변 젊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더라도 나는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를 한다. 생각해보면 나는 올해 어느덧 30살이다. 아직 많이 젊다. 그래도 나는 마스크 쓰기 손씻기 사회적 거리를 잘 하고 있다. 이 세가지는 정말 평생동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19는 쉽게 끝나지 않을 바이러스이다. 뉴스에서도 최소 2년이상 간다고 한다.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은 방역을 잘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철없는 20대 30대들 때문에 방역에 큰 차질이 생겼지만 그래도 이런 큰 위기들을 잘 이겨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스크가 일상이 되지 않았으면 미국이나 유럽처럼 우리도 큰 피해를 받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확진자가 만명이 넘었지만 완치자도 거의 만명이 된다. 그만큼 의료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내가 큰 걱정은 확진자가 또 급격하게 집단으로 이태원클럽처럼 생긴다면 의료진들도 한계가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순간 미국이나 유럽처럼 상황이 더 악화될수가 있기 때문에 서로 잘 도와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모든 20대 30대들이 다 철없는것은 아니지만 철없는 사람들이 좀더 많다. 자기 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겁나 많다.나는 그래도 자기중심적으로 살지 않고 있다. 정말 의료 붕괴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의료진들을 생각하지 않는 20대 30대들 때문에 의료붕괴는 언제가는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제발 철 없는 20대 30대 여러분 제발 정부의 지침과 의료진들의 말들을 좀더 들어줬으면 좋겠다. 의료진들의 마스크 벗는날이 우리도 벗는날입니다. 아직 방심하면 안됩니다. 코로나19가 종식이 나중에 되더라도 미세먼지 때문에도 계속 마스크를 평생 써야할것 같다.그리고 바이러스는 다양한 형태로 다시 올수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종식은 아직 멀었다. 정말 우리가 생각치 못한 바이러스들이 또 다시 습격을 할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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