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6. 09:32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996일째 5월 15일 금요일
금연 199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100분 했다. 기분이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고 할머니집에 갔다와서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할머니랑 많은 대화를 나누면 기분이 정말 좋고 즐겁다. 무엇보다 할머니께서 많은 반찬과 먹을것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 할머니께서 오랫동안 더 지금처럼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10년뒤면 나는 40살 친할머니는 100세가 되신다. 친할머니께서 100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친할머니께서 생활패턴이 참 건강하시고 여러므로 즐겁게 사시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사람은 즐겁게 사는게 정말 많이 중요하다. 즐겁게 살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기 때문이다. 오늘이 스승의 날이다. 그런데 깜빡하고 선생님이나 교수님께 전화를 못 드렸다. 선생님과 교수님들이 잘 지내실것 같아서 전화를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스타를 했다. 1:1를 또 이겼다. 상대팀은 저그 나는 프로토스 20분이상 대혈투를 펼쳤는데 내가 다 이겼다. 상대 저그의 물량이 나왔지만 내가 캐논을 입구에 박아놓고 방어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20분이 지나자 상대방도 지쳤는지 지지하고 나갔다. 어제 2승 오늘 1승 총 3승을 했다. 3:3 팀플때보다 많이 이기는것 같다. 물론 1:1도 많이 지지만 그래도 3:3 팀플보다는 좀 많이 이기는것 같다. 내가 오늘 게임을 하면서 느낀것은 포기하지 않았더니 이겼다. 중간에 포기하면 지게 되었는데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2:2도 했는데 내가 속한팀이 잘했다. 너무 즐거웠다. 상대팀 두팀이 정말 못했다. 물량으로 밀어붙였다. 그랬더니 상대팀이 나가버렸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연승은 계속 한적은 없지만 내가 물량이 많이 쌓이고 그러면 정말 그 경기는 이기는것 같아서 정말 즐거운것 같다. 지는 경기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크게 신경을 안쓴다. 지는 경기에 대해서 신경쓰이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여서 나 스스로 많이 힘들어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오늘 엄마가 나보고 짐 옮기는것을 도와달라고 말씀을 하셔서 내가 도와드렸는데 정말 힘들었다. 마스크 쓰고 그러니까 숨쉬는게 더 힘들지만 산소가 부족하다보니까 머리가 빙 어지러웠지만 금방 정상으로 돌아왔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더 많이 몸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말 다행인것은 나는 클럽자체를 싫어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만약에 클럽을 좋아했더라면 정말 나도 확진자가 될뻔 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클럽을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물론 갈수는 있었지만 클럽 가면 공기도 안좋고 안좋은 사건들도 많이 터지기 때문이다. 클럽을 안가도 다양하고 건전한 방법으로 즐겁게 놀수가 있다. 술과 담배와 클럽 없이도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충분히 행복하고 즐겁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것 같다. 내일이면 주말 연휴이다. 몇일전에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예배가 다시 시작한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나는 교회를 안가고 있다. 교회를 가면 집단감염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감염이 되면 고스란히 우리 아빠한테도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아빠가 코로나19 감염이 되면 면역력이 더 나빠져서 치료도 못받고 돌아가실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우리 온 가족이 항상 조심하고 있다. 되도록이면 집단모임같은것도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항상 조심하고 있다. 생각없이 클럽가서 감염되서 오지 않으니까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방 말한것처럼 나는 클럽 자체를 싫어한다. 그러고 보면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큰 사고를 친적도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클럽이나 나이트 같은 곳에 가면 사고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런 류의 사람들을 보면 약간 문란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 나는 문란한 사람들이 정말 싫다. 나는 나랑 비슷한 사람들을 좋아한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도 참 좋은 사람이다. 물론 클럽을 안좋아하는지 좋아하는지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생각할때에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 실제로 뵈면 더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번주에 화요일날에 저혈당이 정말 심하게 와서 아빠랑 내가 엄청 당황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그래서 엄마가 잘 이겨내셨다. 당뇨병이 있는 엄마는 항상 저혈당에 대비를 하고 계시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저혈당이 오시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정말 항상 엄마의 몸상태를 내가 물어보는것 같다. 정말 내가 생각할때도 나는 정말 훌륭한 아들이라고 생각이 들고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효도를 해드리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내가 만약에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나의 몸은 건강하지 못했을것 같고 엄마 아빠를 내가 옆에서 건강하게 모실수가 없었을것 같다. 흡연을 오랫동안 하면 나의 몸이 망가지기 때문에 부모님을 옆에서 많이 못 도와드리고 부모님보다 내가 젊은나이에 병실에 누워서 고통속에서 살수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을 하고 있어서 내 몸은 항상 건강하다. 내 몸이 항상 건강하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피로감이 없다. 피로감이 쌓이면 그만큼 몸에도 좋지가 않기 때문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의 피로감이 정말 없어서 다행이다. 그래서 항상 기분이 좋고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더라면 나는 정말 몸이 나빠지고 최악의 컨디션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고 그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즐겁게 보냈고 내일도 즐겁게 보내자. 금연 5년6개월이 9일 남았고 금연 2000일이 4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