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3. 23:1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994일째 5월 13일 수요일.
금연 199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1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침에 운동을 했다. 아침에 운동을 하니까 좋은것은 몸이 덜 힘들다. 오후나 밤에 하면 몸이 정말 힘들다. 물론 오후나 밤에도 운동을 하더라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지만 다음날 아침날에 일어나보면 몸이 정말 뻐근하고 힘이 빠진다. 잠도 바로 못자는게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잠을 불면증 없이 잠을 잘 잘수가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그래도 아침 오후 저녁으로 운동을 바꿔서 해보니까 내 몸도 그 시간에 맞게 몸이 잘 적응하는것 같아서 정말 괜찮은것 같다. 확실한것은 아침이나 오후에 운동을 하고 나면 다음날에 늦게까지 잠을 안자게 되는데 밤에 운동하면 7시 좀 넘어서 일어날때가 있어서 가끔 엄마를 못 도와드릴때가 종종 있지만 지금은 잘 일어나고 엄마를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고 즐겁다. 오늘도 은행에 갔다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정말 기분이 좋다. 금연과 운동 저축 덕분에 정말 나의 삶의 가치는 더욱더 많이 높아진 느낌이 든다. 나 스스로 내 가치를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높인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지속적으로 하면 내 가치를 높일수가 없고 떨어진다. 흡연을 하면 매력이 없어 보인다. 오늘 시내에 길거리에서 여성 흡연자들을 보았는데 대부분 이뻐보였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니까 이쁜 여자도 그렇게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다.내가 좋아하는 서울 여성분은 술은 좋아하는데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나도 술 자체를 마실수는 있지만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 술을 마시면 절제되어있던 흡연을 다시 할수 있을것 같다는 불안감이 나 스스로 있기 때문에 술 자체를 입에 계속 대지 않고 있다. 평생동안 술도 입에 대지 않을 생각이다. 정말 누군가가 내 삶을 볼때 지루하거나 힘들게 보일수가 있겠지만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있으니까 다양한 사람들과 정말 즐겁게 보내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고 충분히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도 더 즐겁고 행복한 방법으로 인생을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다.금연일기를 보면 정말 나 스스로 열정적으로 쓰고 있다. 열정적인 모습이 없었으면 금연도 운동도 금연일기도 열정적으로 쓰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요즘에 뉴스에 보니까 이태원클럽에서 확진자가 벌써 120명이 넘는다. 정말 많이 심각하다. 이러다가 대구꼴 처럼 서울도 1000명 이상 확진판정 받을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 나는 서울을 살지 않지만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서울여자라서 좀 많이 걱정이 되기 때문에 서울 상황들이 너무 안좋으면 너무 걱정이 되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많이 생각이 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항상 나는 그녀에게 힘이 되어줄려고 나 스스로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날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진짜 요즘에 마스크 쓰지 않는 20대 30대분들이 정말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들이 급격하게 생기는것 같아서 너무나 짜증이 나고 많이 화난다고 생각이 든다.나는 30살이자 30대이지만 나는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있다.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배려하는 차원에서 나 스스로 잘 착용하고 있다. 정말 코로나19가 리셋하고 다시 처음부터 되돌아간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 좀 짜증이 나고 화나지만 그래도 견딜만하다. 정말 마음놓고 밖에서 바람쐐고 놀수 없는게 나에게는 큰 악재라고 생각이 든다.그나마 마스크 5부제 덕분에 마스크는 현재 사재기가 없어서 정말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떤 물건이든 사재기를 하게되면 다른 사람들이 사고 싶어도 못 사는게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우리 대한민국은 사재기가 그러게 큰 편은 아니라서 정말 힘이 난다. 가끔 개녑없는 20대 30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담배를 다시 피울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 생각은 한순간에 사라졌다.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전에도 말했듯이 택배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사재기는 정말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마트 가서 보더라도 물품들이 많이 남아 있다. 정말 시민의식이 정말 높아보이지만 마스크 착용에 대한 시민의식은 정말 심각할정도로 많이 안쓰고 다니는게 정말 안타깝다. 그래도 40대부터 80세 까지는 마스크들을 잘 착용하고 다니시는것 같지만 20대 30대분들은 정말 거의 안쓴다. 쓴 사람들보다 안쓴 사람들이 더 많다. 평일날에는 사람들이 일하느라 마스크 안쓴 사람들이 많이 안보이는데 주말에 시내에 가보면 정말 마스크 안쓴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 그나마 나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있어서 나 스스로 코로나19 예방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서울은 용산 이태원에 있는 클럽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에도 말했지만 66번째 용인 확진자가 클럽에 갔다오고 나서 감염이 됬고 같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66번째 확진자로부터 감염이 됬다. 정말 잠잠했던 확진자 숫자가 서울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내가 사는 전북도 늘어났다. 19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났다. 그나마 전북지역은 서울처럼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것이기 때문에 항상 경계를 늦추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전주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생각해 보면 서울에 살고 있었으면 많은 코로나19 확진자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정말 하루하루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것 같다. 서울에 살았으면 스트레스가 더 쌓여서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지도 모른다. 물론 전주 산다고 스트레스 안받는것은 아니다. 전주에서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쓴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 든다.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데 그런 사람들이 보이다보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 든다. 대놓고 마스크 안쓴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면 말싸움이 날수가 있기 때문에 애초부터 뭐라고 안한다. 내가 더 짜증나는것은 마스크 안쓴 사람들이 마스크 쓴 사람들을 볼때 좀 아픈 사람처럼 본다는게 정말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이다. 저번에 어떤 사람을 보았는데 그 사람은 마스크를 안썼다. 그런데 날 보더니 날 아픈사람처럼 보는게 느껴져서 짜증이 났고 뭐라고 할려다가 안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6개월이 11일 남았고 금연 2000일이 6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