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8. 00:13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988일째 5월 7일 목요일.
금연 198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은 운동을 쉬웠다. 일주일에 한번은 운동을 쉴 생각이다. 몸도 일주일동안 너무 운동을 하면 무리가 갈수가 있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오늘 쉬웠다. 운동 쉬는날은 일정하지가 않고 맨날 바뀐다. 운동 쉬는날은 나 스스로 내가 정하고 있지만 매주 목요일마다 쉬는것은 아니고 변동이 있다. 오늘은 원래 형집에 가서 청소하는 날인데 오늘은 쉬고 내일 오후에 가기로 했다. 날씨가 더워지고 그러니까 체력적으로 몸이 많이 힘들어 하는게 느껴지고 있지만 그나마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덕분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오늘 밤에 엄마가 사온 소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무엇보다 양파랑 파절이랑 고기랑 상추를 같이 싸 먹으니까 더욱더 맛있다. 소고기를 양파랑 파절이랑 같이 먹으니까 속이 정말 편한것 같다. 확실한것은 소고기는 돼지고기보다 기름기가 적어서 그런지 속이 편하다.돼지고기 먹고 나면 정말 화장실에 가서 설사를 정말 많이 하는데 설사를 너무 하게 되면 진이 빠져서 너무 힘들다. 그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젊음의 장점인것 같다. 금방 회복된다. 하지만 술과 담배를 즐겨하는 젊은 사람들은 회복이 금방 되지 않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가 정말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소고기의 깊은맛을 전혀 몰랐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흡연은 정말 식욕을 떨어뜨린다. 담배속의 있는 성분중에 하나가 식욕을 감소시키는 그런 역효과가 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63kg를 유지했었는데 금연하고 나서부터는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했다. 그나마 운동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급격한 체중증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금연만 했더라면 나의 체중은 80kg이상 더 나갔을지도 모른다. 다행히 73kg를 유지하고 있다. 최고의 몸무게를 경신중이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 금연을 잘하고 있다는 하나의 보상심리라고 나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있다.아빠가 3년전에 암선고로 인해서 정말 아빠 건강이 정말 안좋아져서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그랬다. 그래서 운동시간이 줄였고 운동량도 엄청 감소해서 체중이 증가할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요즘에는 아빠 건강도 많이 좋음을 유지하고 있어서 내가 평소 운동량대로 하고 있지만 130분이상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게 되면 나의 발목에 무리가 가는것 같아서 100분~120분만 하고 그만 멈춘다. 운동도 정말 꾸준한것도 중요하고 운동시간도 정말 중요하지만 운동도 너무 무리하게 하면 몸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운동을 내 몸을 생각해서 무리하지 않는 선까지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을 너무 안해도 문제지만 너무 과하게 해도 몸이 더 힘들어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엄마께 돈 30만원을 드렸다. 형은 등산복 여름 잠바 남여 세트를 아빠랑 엄마께 드렸다. 나도 선물을 사고 싶었지만 현금으로 드리는게 내가 더 편하고 덜 부담스러운것 같다. 내가 부모님께 한달에 월급으로 많이 받기 때문에 30만원의 지출이 있어도 크게 공백이 없어서 너무 좋다. 왜냐하면 내 통장에는 돈이 많이 저축되어 있어서 언제나 여유가 있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그리고 5개의 통장을 나눠서 저축하니까 더 재미있고 즐겁다. 한 통장에 몰빵할 생각이 없다. 이대로가 정말 좋은것 같다. 한 통장에 몰빵하면 위험할수가 있기 때문에 몇달전에 아침에 운동하고 있을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적이 있었다. 내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었지만 내가 쓰고 있는 통장은 상대방이 잘 모르는것 같다. 그래서 그 상대방한테 무슨일이세요 라고 물어보니까 상대방이 전화를 끊어 버렸다. 보이싱피싱 이였다. 하지만 너무 어설퍼 보였다. 참으로 불쌍해보였다. 뭐 내가 알빠는 아니지만 정말 상대방이 불쌍해 보였지만 쉽게 당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상대방이 정말 어리숙하다고 생각이 든다. 사기를 치면 제대로 치지 어설프게 치다가는 본인이 당한다. 사기꾼들이 다 똑똑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뭐든지 똑똑해야 한다. 사기를 치든 뭐를 하든 멍청하면 역으로 자신이 당하고 있다는것을 인지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오늘 날씨가 구름없는 맑은 날씨이다. 정말 기분이 좋다. 하지만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날씨가 정말 많이 더워졌다. 나에게는 고통의 계절이지만 그래도 나름 여름을 즐겁게 보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뭐든지 생각하니까 여름이 정말 힘들지 않고 즐겁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여름을 즐겁게 혹은 힘들게 생각하는것 같다. 여름만 되면 정말 땀으로 샤워를 한다. 그나마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땀을 많이 흘려도 항상 좋은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땀을 엄청 많이 흘리면 담배찌든냄새랑 같이 나기 때문에 정말 많이 지독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내 몸에서 지독한 냄새가 강하게 안느껴졌는데 금연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연기를 원치 않게 간접흡연하게 되면 흡연자들한테서 담배찌든 냄새가 정말 많이 났다. 내 코가 금연과 운동 덕분에 개코가 되었다. 물론 흡연자 시절때에도 냄새는 잘 맡았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더 냄새를 더 강하게 잘 맡는다. 글구 어떤 냄새이든 강하게 난다. 화장실에 변 볼때마다 내 똥 냄새도 맡게 되는데 정말 강하게 난다. 나는 잘 먹고 잘 자고 화장실도 잘 가서 시원하게 볼일도 본다. 오줌도 잘 나오고 대변도 잘 나온다. 몸밖으로 배출이 잘 되는것도 하나의 행복이다. 배출이 잘되지 않으면 장에 독성이 쌓여서 나중에 암으로 변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몸밖으로 배출이 잘 된다. 운동을 꾸준하게 하니까 확실히 대장운동도 활발하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정말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된다. 설사를 해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건강한 음식들을 먹으면 설사를 안하게 되는데 몸에 안좋은 기름진 음식들을 먹게 되면 내 위와 장이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바로 몸밖으로 배출이 되는데 설사를 하게 된다. 만약에 내가 코로나바이러스가 걸렸으면 건강한 음식을 먹었을때도 설사를 해야 하는데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제대로 변이 나와서 큰 걱정을 안한다. 복통이나 그런것은 심한편은 아니다.복통은 없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 면역력은 정말 강해지고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피로감을 못 느낀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피로감에 엄청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내 후각과 미각은 여전히 좋다. 만약에 내 후각과 미각에 이상이 생기면 바로 1339에 전화할 생각이다. 확실히 외출시 마스크를 쓰고 나가니까 바이러스들이 내 몸으로 들어올틈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하면서 보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자. 금연 5년6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2000일이 12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