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984일째

2020. 5. 3. 14:3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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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984일째 5월 3일 일요일.

 

금연 198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밤에 정말 열심히 했다. 104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정적으로 한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오늘이 주일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교회를 안가고 쉬웠다. 코로나19 사태가 전보다 많이 잠잠해지고 신규 확진자들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방심을 하는 순간 다시 위험할수가 있기 때문에 교회를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나서부터 계속 안가고 있다. 여전히 내가 다니는 교회는 1부2부 예배는 드리고 있지만 3부예배는 잠정 중단중이다. 그래도 3부예배 중단 한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든다. 교회를 가지 못하니까 교회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못하는게 정말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연락은 할수는 있지만 서로 바쁠것 같아서 못하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나서 정말 교회를 가지 못했을때는 적응이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주일날에 교회를 가지 못하는것에 아쉽지는 않다. 몸이 확실히 적응이 된것 같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코로나19 사태만 터지지 않았으면 교회를 빠짐없이 다닐수 있었겠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나서부터는 교회 자체를 가지 못한다. 가더라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정말 사람들이 많이 안올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엄마가 오늘 부터 성당에 갔다오셨는데 성당에 사람 많냐고 여쭈어보았는데 엄마가 별로 없었다고 대답을 하셨다. 성당도 이제 서서히 예배를 다시 드리는 모양인것 같다. 우리 교회도 예배는 드리고 있지만 3부예배는 드리지 않고 있다. 잠정 중단상태이다. 언제가는 다시 3부예배가 시작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도 오후에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지난달에는 은행에 매일 가지 못하고 그랬다. 지난달에는 은행 간 횟수가 17번이고 안간 횟수가 13번이다. 그래도 전에도 말했듯이 은행에 매일 안가도 충분히 내 통장에는 돈이 많이 저축되어 있어서 너무 안심이 된다. 오늘도 시내에 사람들을 유심히 보았는데 정말 마스크들을 날씨가 덥고 답답하다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보이는게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도 날씨가 덥고 그러다보니까 마스크를 쓰면 더 답답하고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나는 항상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간다. 지금까지 마스크를 안쓰고 나간적은 단 한번도 없는것 같다. 우리 아파트에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아서 정말 많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어제부터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지 않고 있다. 재미가 없어서 안하는게 아니고 사람들이 다들 물량도 잘 뽑고 잘해서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접기로 했다. 게임에서 이겼을때에는 정말 기분이 좋고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게임에서 많이 지다보면 나 스스로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받은 느낌이 들었다.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으면 나 스스로 건강에도 매우 좋지가 않고 나중에 스트레스가 질병이나 암으로 변질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면 건강에 좋지 않는다. 그런데 대부분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담배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한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면 피울수록 스트레스는 더 많이 쌓이게 되어서 담배를 더 많이 피우게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담배를 피우는것보다 운동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운동을 정말 열정적으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도 건강하게 풀수 있기 때문이다.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나는 정말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는것 같아서 내 자신이 생각할때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건강하지 않고 몸이 이곳저곳 다 아프면서 살았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항상 건강하게 살수 있어서 너무 좋고 미래가 두렵지가 않다. 사람의 몸이 건강하고 어디 아픈데가 없으면 정말 이것도 하나의 복이라고 생각이 들고 건강하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없다. 물론 건강해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만 그래도 아프고 병들고 이때보다는 건강할때 더 미래가 항상 밝고 즐거운 생각이 많이 들고 미래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준비할수가 있어서 나 스스로 매우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 엄청 든다. 미래에 대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나는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나 스스로 미래를 정말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무엇보다 저축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덕분에 내 통장에는 많은 돈들이 모여있고 이 돈들이 나중에도 잘 쓸수 있을것 같아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돈은 잘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저축하는것도 참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이후 돈을 잘 쓰고 저축도 잘하고 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돈을 물쓰듯이 엄청 많이 썼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돈을 잘쓰고 소비도 잘 하고 있다. 소비도 꼭 내가 필요한 물건만 잘 사고 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들을 간혹 샀다.20대의 경제관념이 평생 좌우한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더라면 나는 정말 많은 돈들을 엄청 많이 낭비했을지도 모른다. 금연덕분에 경제관념도 뚜렷하고 나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돈 잘하는것도 하나의 능력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도 정말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5년6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2000일이 16일 남았다. 계속 힘내고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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