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9. 09:1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879일째 1월 19일 일요일.
금연 187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0분 했다. 100분동안 정말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땀이 엄청 많이 났다. 운동하면서 나는 땀은 언제나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목사님 설교말씀도 열심히 드렸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교회가기전에 담배 피우고 갔을것 같지만 금연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 교회를 갈때 교회가기전에 한대 피우고 교회 끝나고 셀모임 끝나고 또 한대 피우고 그랬던것 같다. 정말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후 양치 하느라 정말 많이 번거로웠고 그리고 페브리지를 뿌리느라 더 많이 번거로웠던것 같다. 금연 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그랬다면 계속 흡연후 양치하고 페브리지를 계속 뿌리고 다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배 끝나고 셀모임을 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한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때 간접흡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고 더 많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아서 나갈때 마스크를 챙겨 나갔다. 마스크는 많이 쓰지 않았지만 그래도 집에 들어가기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갔다.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으니까 내 몸과 마음이 더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몸 컨디션은 크게 나빠지지 않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나의 몸 컨디션은 매우 많이 나빠져서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 수치가 안좋은데 밖에서 흡연하는 흡연자들은 정말 많이 불쌍하고 안타깝다. 그들은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담배연기도 같이 마시니까 폐 건강에는 매우 최악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담배연기와 미세먼지를 함께 마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연 1879일째이다. 금연 1879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정말 생각해도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값과 더불어 담배갑에 부착된 혐오사진들 보면 정말 나의 금연욕구를 더욱더 많이 업 시켜주는것 같아서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정부가 담배값을 인상하지 않았고 담배갑에 부착된 혐오사진 정책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금연보다 더 흡연을 오랫동안 했을지도 모른다. 정말 이 두가지 정책을 실행하고 있어서 나의 금연은 큰 어려움이 없고 수월하고 재미있고 즐거운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 평생동안 금연만 하다가 죽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일도 오늘만큼 미세먼지 수치가 좋지가 않을것 같다. 날씨도 그렇게 춥지가 않은것 같다. 물론 내가 내복이랑 바람막이를 입어서 그렇게 많이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몸에 열이 많다보니 너무 따뜻하게 입으면 오히려 나는 엄청 많이 덥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름 따뜻하게 입어도 땀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다. 겨울에는 운동할때빼고 땀이 안난다. 대신에 방광이 터질만큼 오줌이 너무 자주 마렵다. 겨울이다보니 땀이 다 오줌으로 다 배출이 되는것 같다. 무엇보다 물을 자주 꾸준하게 많이 마시니까 몸에서 노폐물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너무 좋은것 같다. 몸이 엄청 가벼워진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정말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몸속에 니코틴과 타르 때문에 몸이 엄청 무겁고 너무 힘들고 피곤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운동이랑 같이 금연을 하니까 몸이 더 가볍고 더 많이 행복한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금연만 했다면 몸이 흡연했을때와 같이 무거웠을것 같고 몸이 많이 뻐근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인생에서 운동이 정말 중요한 이유가 운동을 하면 할수록 나의 몸 면역력은 매우 강해지고 그렇다. 그그래서 운동을 하면 할수록 몸의 면역력은 매우 강해져서 감기도 잘 안걸리게 된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감기에 잘 걸리지가 않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내가 유일하게 심하게 감기가 걸렸을때가 금연 1년 성공하고 나서 그 당일날에 감기몸살에 걸려서 힘들었는데 하루만에 다 낫았다. 그 이후부터 감기에 잘 걸리지가 않은것 같다. 그만큼 몸이 더 많이 강해져서 그런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감기에 쉽게 걸려서 몸이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에 금연 1879일째가 아닌 흡연 1879일째였다면 감기를 달고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나의 몸 면역력을 매우 강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지금도 나의 몸의 면역력은 매우 강하다. 하지만 더 강하게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30대 몸 관리도 20대 못지않게 정말 중요하다. 물론 매 순간 자기관리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금연덕분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운동도 더 열정적으로 하고 자기 관리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한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대인관계에서도 플러스가 되서 너무 좋다. 덕분에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래서 정말 기쁜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사람들과 대화도 잘 못 했을것 같고 많이 친해지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성격도 외향적으로 많이 바뀐것 같다. 흡연자시절때에는 내성적 성격이 매우 강했는데 금연과 운동을 하고있으니까 외향적으로 많이 바뀐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오랫동안 하면 얻은것도 정말 많다. 잃은것은 없다. 확실한것은 금연을 하면 어떤 음식이든 다 맛있고 그러니까 식사시간도 길어지고 식사량도 늘어나고 체중도 늘어난다. 요즘에 나의 체중을 안재봤는데 대략 72~73kg정도 나가는것 같다. 운동을 꾸준히 하지만 먹는것 특히 군것질을 끊지 못해서 체중이 좀 느는것 같다. 그래도 크게 상관이 없는것은 그만큼 운동도 더 열심히 하기 때문에 나의 건강은 매우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체중이 느는것도 아마 몸과 마음이 편해서 그런것 같다. 몸과 마음이 힘들면 체중이 늘수가 없다. 오히려 빠진다.비만도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길수가 있지만 그래도 흡연보다 살찌는게 좀더 낫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몸을 해롭게 만들고 병들게 만들지만 비만은 좀만 노력하면 살도 빠지고 건강해지기 때문에 비만이 더 흡연보다 더 덜 해롭다고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통통한 사람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더 오래산다. 그 이유가 통통하면 그만큼 근육량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도 강해지고 무엇보다 근육량이 많아지면 그만큼 질병에 생길 확률 또한 낮아지기 때문에 통통하면서 근육질 있는 사람들이 오래산다고 보면 된다. 생각해보면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 엄청 마르셨는데 11년전에 돌아가셨다. 외할머니는 아직 정정하시고 건강하다. 우리 엄마도 아빠보다 통통하지만 지금 당뇨빼고 암이나 그런게 없다. 오히려 마른 아빠가 암투병중이시다. 물론 3년전에 비해서 아빠 건강도 많이 회복되시고 많이 좋아지셨다. 사람이 너무 예민해도 정신건강에 매우 좋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이 너무 예민해도 그만큼 스트레스가 쌓였을때 계속 몸에 쌓이는것 같다. 스트레스가 몸에 쌓이면 쌓일수록 정말 해롭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나도 운동덕분에 스트레스 수치가 많이 줄어들었다. 내 몸이 안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몸이 더 힘들고 짜증도 나고 그러는데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 몸이 힘들지가 않고 기분이 좋고 짜증도 안난다. 스트레스가 몸에 쌓이면 담배 피우는것과 몸에 정말 해롭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스트레스 쌓인다고 담배를 찾거나 피우면 절대로 안된다고 보면 된다. 흡연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게 아니고 오히려 쌓이게 만든다.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것은 뇌의 속임수에 의한 착각이라고 보면 된다. 전에도 말한적이 있다. 흡연은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가 더 쌓이고 더 안좋다. 뇌의 속임수에 때문에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착각에 빠져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흡연자들이 흡연을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자. 나는 금연이후 스트레스가 그렇게 많이 받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물론 아에 안받은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흡연자시절때보다 금연중인 지금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그러니까 더욱더 좋고 뿌듯한것 같다. 흡연자들은 간혹 금연을 하면서 너무 힘들다는 핑계로 주변 사람들에게 소리 지르거나 그런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금연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힘들다고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아무튼 하루하루 나의 삶은 항상 즐겁고 항상 가치있게 살고 있다는것에 나 스스로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가치있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언제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 5년2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2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