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8. 08:5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868일째 1월 8일 수요일.
금연 186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0분했다. 오늘은 운동을 밤에 했다. 밤에 한 이유가 오늘 아침에 아빠랑 서울을 갔다와야 되서 아침에 운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을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하나의 운동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아빠께서 지난주에 찍은 폐CT결과랑 x-ray 그리고 피검사 결과를 들으러 서울대학교병원에 같이 아빠랑 같이 갔다왔다. 둘째고모도 오셨고 큰고모도 오셨다. 큰고모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처음 뵌것 같다. 아무튼 아빠의 결과는 다행히 이상이 없다. 덕분에 아빠 표정도 기분이 좋아보였고 나또한 기분이 정말 좋았다. 할머니께 전화로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할머니도 기분이 매우 좋아보이셨다. 다음 진료일은 3월 22일 일요일이다. 진료일정이 2개월마다 찍는것 같다.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진료일정이 2개월마다 찍는걸로 잡혀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폐CT촬영 폐 x-ray 피검사를 한번에 다 몰아서 하니까 너무 편하고 결과를 들으러 갈때도 그렇게 바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결과 듣고 다음 일정을 간호사한테 들었고 다음 일정 진료날짜가 적힌 종이를 아빠한테 건넸다. 오늘 날씨가 추웠다. 그래서 롱패딩을 입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고모들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기차타고 아빠와 같이 전주로 내려왔다. 비가 이슬비처럼 내렸다. 월 화 수 3일동안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고 나니까 날씨 기온이 떨어진것 같다. 이정도 추위는 나에게는 끄닥이 없다. 나에게는 추위보다는 더위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 겨울이 천천히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서울에 갔다와서 몸이 고단하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나름 잘 버티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잘 버티지 못했을것 같다. 기차가 편하지만 기차도 타고오면 몸이 피곤하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을 하고 있어서 많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몸이 항상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항상 힘이 나고 즐겁다는 말을 항상 달고 살고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사람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기분도 달라진다. 항상 좋은말을 나에게 하면 항상 내 자신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나에게 항상 안좋은말 부정적인 말들을 하게 되면 내 자신이 부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항상 좋은말이나 힘이 되는 말들을 나 스스로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피우고 그랬다면 항상 안좋은말들 부정적인 말들을 정말 많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삶이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많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너무 좋고 내 자신이 깔끔해지고 있어서 너무 좋고 내 주변도 금연 덕분에 깔끔해져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흡연자시절때에는 깔끔끔하지가 않았고 항상 더러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 방 청소도 잘 하지도 않았고 집안일도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틀 연속 은행에 가지 못했지만 내일은 밖에 나가서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올 생각이다. 매일매일 통장에 입금하지 않아도 되서 이틀동안은 푹 쉬웠다. 아무튼 흡연자들은 어떤 지역을 가든 다 있는것 같다. 오늘도 서울에서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는데 정말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그들에게 금연을 권유하지만 내 말들을 절대로 듣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제 밤 그러니까 오늘 새벽에 잠을 푹 못잤다. 낮에 너무 많이 자서 밤에 잠이 잘 안왔다. 오늘은 피곤하고 잠이 잘 올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엄마가 감기 때문에 고생하시고 계신다. 그래도 잘 이겨낼려고 엄청 노력하고 계신다. 아빠랑 결과 들으러 간적은 처음이다. 맨날 엄마가 갔었는데 엄마가 감기때문에 힘들다보니 내가 갔지만 다음번에도 가도 잘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매일 빠짐없이 금연일기를 쓰니까 정말 좋다. 다음번에도 또 볼수 있으니까 정말 좋다. 나의 금연일기 열정은 계속 될 생각이다. 금연일기 열정덕분에 평생금연에 자신감이 엄청 붙어서 재흡연 걱정을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고 행복한것 같다. 그래고 매번 강조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흡연자들이 금연을 오래해도 방심하는 순간 흡연자의 삶으로 다시 되돌아갈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고 서울갈때마다 내가 같이 가니까 아빠가 그렇게 많이 힘들어 하시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아빠 혼자 서울 올라가셨더라면 정말 많이 힘들어 하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항상 엄마와 아빠한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으로 효도를 정말 잘해드리고 있다. 금연하는것 자체가 효도라고 생각이 든다. 서울 갔다와서 몸은 피곤했지만 운동을 빼지 않고 100분이나 했다. 예전같았으면 어디 갔다오면 운동을 하루 쉬웠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어디 갔다오면 운동을 하루 쉬는게 아니고 계속 꾸준하게 열정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나는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금연에 대한 열정과 운동에 대한 열정은 정말 강한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만약에 금연에 대한 열정과 운동에 대한 열정이 강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까지도 흡연자로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금연에 대한 열정과 운동에 대한 열정에 대해서 변화없이 항상 업되도록 항상 노력해야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열정또한 그만큼 더 강해진게 느껴진다. 덕분에 평생금연에 대한 자신감이 엄청 생긴 느낌이다. 갈길은 멀고 험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보면 내가 원하던 목표를 성공적으로 해낼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덕분에 나의 몸은 정말 좋아진게 느껴진다. 하루에 서울을 한번 갔다오면 몸은 고단하지만 회복력도 금방 돌아온다. 그만큼 운동과 금연이 내 몸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피로감을 적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서 나 스스로 기쁜것 같다. 운동을 통해서 나의 몸이 좋아지고 여러므로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서 기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서울 갔다오는게 정말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피로감도 엄청 많이 쌓여서 정말 몸의 체력이 좋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은 나의 몸을 젊고 건강하게 만들지만 흡연은 나의 몸을 아프고 병들게 만든다. 정말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고 그랬다면 나의 몸은 아프고 병들어 가고 있었을것 같다. 어쩌면 몸이 안피곤하고 안힘든것도 금연과 운동의 힘인것 같다. 물론 아에 안힘든것은 아니지만 흡연자시절때와 다르게 피로감이 없어서 하루종일 밖에 있어도 힘들지가 않고 오히려 행복한 마음이 더 많이 들어서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짜증도 많이 났을것 같고 되는일도 없었을것 같다. 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 담배를 피우면 피울수록 내 몸은 더욱더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 피우는게 좋아서 피웠고 다행히 딱 7개월만 피우고 끊었고 지금까지도 금연을 잘 이어가고 있어서 나 스스로 많이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든다.아빠가 서울가서 폐 CT결과랑 엑스레이 피검사 결과가 다 모두 좋아서 나의 마음 또한 기분이 좋다. 덕분에 내 마음이 편하고 무엇보다 주일에 교회에 있어도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아빠의 폐 CT결과랑 엑스레이 그리고 피검사 결과가 계속 좋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아빠가 드시고 계시는 표적치료제 약이 아빠 몸에 잘 맞고 무엇보다 내성이 생기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올해 3월달이 되시면 표적치료제 이레사 약 드신지 1년이 되신다.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아빠께서 표적치료제 약 이레사를 계속 드셨으면 좋겠고 내성도 생깆기지 않았으면 하는 나의 바램이다.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오늘 하루 고단한 하루였지만 한편으로 뿌듯한 하루이기도 하다. 금연 5년2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3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