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865일째

2020. 1. 5. 08:2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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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865일째 1월 5일 일요일.


금연 186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80분했다. 올해부터는 찬양단을 좀 쉬고 싶어서 예배만 드릴 생각이다. 물론 찬양단도 다시 할 생각은 있지만 너무 앞만 보고 달렸더니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2020년 새해에 첫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뭔가 새롭고 즐거운것 같다. 벌써 내 나이 30살이다. 내년이면 나도 이제 뜨라네로 올라가야한다. 청년부에 좀더 있고 싶지만 상황이 상황은 만큼 뜨라네로 곧 올라가야한다. 뜨라네로 올라가도 지금처럼 청년부랑 같이 예배는 드릴것 같다. 오늘 3년동안 우리 청년부를 위해서 오신 목사님께서 이제 다른 지역으로 가신다. 물론 올해까지는 청년부만 내려 노는거고 올해까지는 교회에 계속 남는다. 아마 내년에는 다른지역으로 떠나실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했지만 그래도 어제보다는 좀 나아진 느낌이 든다. 어제는 정말 매우 심각했다. 이번주에 비 소식이 많이 잡혔는데 비가 좀 많이 내려서 미세먼지들을 많이 씻겨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 밖에 있으면 미세먼지 냄새가 심각하게 난다. 호흡할때마다 힘들다. 밖에 있다가 들어와서 숨쉬워보면 미세먼지 냄새들이 내 몸속으로 들어가서 내 몸 구석구석 많이 아프게 만드는것 같다. 아무튼 오늘 2020년 첫 예배를 드리는 날이라서 더욱더 기분이 좋았다. 올해 역시 정말 항상 좋은일들만 생길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물론 힘든일도 생기겠지만 그래도 힘든일들이 생겼을때 잘 이겨낼것 같다. 우리 엄마가 감기기운이 있으시다. 그래도 2년전에  비해서는 덜 심한것 같다. 2년전에는 열도 엄청 심하게 났고 기관지염증이 심해서 응급실에 입원을 했어야 했다. 그래도 지금은 목만 아프시다. 여기서 더이상 심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심해지면 2년전처럼 응급실에 입원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연일기를 매일 꾸준하게 쓰니까 좋은것은 전에 있었던일들이 기록에 남아있다보니 다시 볼수가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금연일기를 쓰지 않았다면 전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요즘에 미세먼지들이 심하다보니 우리 사람의 몸 구석구석 아프고 병들게 만드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 우리 엄마도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시고 그러시니까 감기에 잘 걸리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어서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교회에서 20살이 된 동생들을 봤는데 딱 10살차이이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이가 드는 속도가 정말 점점 빨라지고 있다.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이가 드니까 아이들을 좋아하게 되고 다들 귀엽다. 20대부터 아이들이 참 귀엽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30대로 접어드니까 아이들이 더욱더 많이 귀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면 아이를 정말 사랑으로 엄청 많이 키우고 배려해주고 그럴것 같다. 우리 부모님께서 날 사랑으로 대해준것처럼 나도 나랑 닮은 자녀에게도 똑같이 사랑으로 대해줄 생각이다. 잘못을 하더라도 무조건 회초리 드는것보다 좋은말로 말해주는게 더 아이의 정서에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도 빨무 BJ형이 방송하는것을 보는데 정말 보고 있으면 잠도 잘오고 졸리니까 너무 좋다. 불면증에 딱 좋은 방송이다. 무엇보다 무 BJ형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성시경급 목소리라서 정말 자장가처럼 잘 들린다. 그래서 잠이 솔솔 온다. 확실히 마음이 정말 안정이 되니까 잠이 더 잘 오는것 같다. 김윤태나 남구 짜이탄 등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방송들을 보고 있으면 나까지 정신이 피폐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안보게 된다. 그리고 더더 웃긴것은 김윤태는 자신이 뭐가 부족해서 여자를 못 사귀는지 잘 모르는것 같다. 내가 봐도 딱 보인다. 키는 크지만 성격이 정말 안좋아보이고 이기적으로 보이고 정말 안좋은 성격을 다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더 결정적인것은 분노조절장애가 심한편이라서 화를 자주 내고 못 참는 모습들을 방송을 통해서 보게 되는것 같다. 김윤태라는 사람이 만약에 자신의 잘못된 성격을 고치지 않으면 좋은 여자를 만날수가 없다.나는 그래도 성격이 좋고 남을 위해서 항상 배려해주는 스타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내 주변사람들이 날 좋게 봐주는것 같아서 기쁘다. 내 성격이 안좋았으면 내 주변 사람들도 날 안좋게 봤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의 행동은 항상 조심해야한다. 말도 조심해야한다. 말 한마디로 사람의 인성을 판단할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사람의 인성을 판단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 좋은 사람은 항상 말을 할때 좋은말 이쁜말 위주로 하고 성격이 안좋은 사람들은 항상 불만이 가득하고 무엇보다 남에게 욕설을 하거나 남에게 여러므로 많은 피해를 가져다준다. 술과 담배를 지금까지 했다면 나의 인성은 정말 좋지 않았을것 같다. 술담배 치고 성격이 좋은 사람은 못본것 같다. 대부분 술담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성격이 좋지 않다. 좋은 성격을 갖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다. 확실히 술과 담배를 하면 성격이 이상해지고 정신적을으로 피폐해진게 느껴진다. 만약에 지금까지 술 담배를 했다면 나의 정신은 많이 피폐해지고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나도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들을 몇명 만나봤는데 상대하면 할수록 내 자신만 많이 힘들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잘못이 뭔지 잘 모르는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볼때는 잘못을 다 알지만 정작 본인은 잘 모른다. 좋은 사람은 주변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이 내 곁에 있고 안좋은 사람들은 안좋은 사람들이 내 곁에 있다. 자신의 행동에는 모두 책임이 있다. 내가 과거에 잘못을 했으면 그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할줄 알아야 하는데 반성할줄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 정말 이 세상에 많이 존재하고 있다. 욕을 많이 하면 정말 무식해 보인다. 더 무서운것은 지식이 더 많은 사람일수록 더 상대방이 무시를 못한다. 아는게 많으면 그만큼 유식하고 그렇기 때문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분노조절장애도 하나의 정신질환이다. 이 정신질환도 정말 무섭다. 잘못하면 상대방을 죽일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다행인것은 분노조절장애는 없다. 화를 아에 안내는것은 아니지만 화가 났을때 내가 스스로 컨트롤을 할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화가 났을때 내 자신이 컨트롤을 못하면 정말 무섭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기 때문에 분노조절장애는 정말 치료해야 하는 정신질환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내가 분노조절장애가 없는것도 금연과 운동 덕분이다. 흡연을 하면 전에도 말했듯이 뇌에 변형을 일으키고 무엇보다 대뇌에 많은 악영향을 준다. 물론 중뇌 소뇌 척수 등에도 많은 영향을 받지만 대뇌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서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분노가 생겼을때 조절이 불가능해지고 그러는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화가 나면 잘 못 참았다. 그렇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화가 나더라도 금방 화가 누그러지는것 같다. 그만큼 뇌에도 금연이 항상 긍정적인 효과 덕분인것 같아서 좋은것 같다.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나의 뇌를 항상 건강하게 유지해야겠다. 오늘도 항상 최선을 다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2개월이 20일 남았고 금연1900일이 3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금연 1900일도 얼마 안남았다.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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