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860일째

2019. 12. 31. 08:0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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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860일째 12월 31일 화요일


금연 186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90분 했다.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너무 좋다. 어제 밤부터 나의 항문이 좀 아프고 그래서 잠을 많이 못잤지만 그래도 견딜만했다. 오늘 저녁 먹기전에 좀 잤다. 그랬더니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감도 사라진 느낌이 많이 든다. 오늘은 그래도 항문이 안아프고 그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어제 처럼 아픈것은 정말 처음이다. 생각해보면 헬스자전거 안장이 좀 딱딱하다보니 내 엉덩이에도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다. 그런데 수건을 깔고 하면 좀 불편함이 있어서 수건을 깔지 않는다. 아무튼 오늘 밖에 나갔다 왔다.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오늘 날씨가 엄청 많이 추웠다. 겨울같은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나갈때 바지속에 내복을 입고 위에는 바람막이를 입었다. 그리고 롱패딩을 입었더니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았다. 확실히 추웠지만 그래도 옷을 따뜻하고 입고 나가서 그렇게 많이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겨울은 이렇게 추워야 정상이다. 오늘은 낮에도 -를 유지했다. 내가 사는 전주는 -5도였다. 내일 아침에도 마이너스 기온을 유지하겠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간다. 3~4도를 유지한다. 전에는 겨울이 오면 겨울 내내 춥고 그랬지만 지구의 기후가 변화되면서 겨울이 와도 계속 추운게 아니고 어떤 날만 계속 춥다가 다시 풀리고 그러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것 같다. 확실한것은 지구가 많이 아파하는것같다. 이것은 다 우리 인류가 계속 지구를 병들고 아프게 만들고 있다. 더이상 지구를 아프게 만들면 지구도 인류한테 큰 상처를 줄수 있을것 같다. 요즘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내가 사는 전라북도는 그렇게 많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에 보니까 경상도쪽에 지진이 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심상치가 않다. 땅속에서 심상치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것이 예상이 되고 있다. 내일이면 2020년 새해가 밝아온다. 정말 행복하다. 20대를 흡연을 아닌 금연으로 잘 마무리 할수 있어서 기뻤다. 무엇보다 흡연기간이 흡연자시절때 짧은덕분에 니코틴 중독에 심하게 중독되기 전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아마도 니코틴 중독에 심하게 중독되고 나서 금연을 했다면 금연이 힘들었을것 같고 어쩌면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년 30대가 되고 금연으로 30대를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수 있을것 같다. 내년이 되면 신까지 딱 4년이 남았다. 정말 얼마 안남았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금연도시 신 등급을 향해서 정말 열심히 달릴 생각이다. 나는 목표를 향해서 마라톤을 하고 있는것 같다. 중간에 쉬지 않고 계속 달리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마라톤과 금연은 비슷한점이 좀 있는것 같다. 비슷한점은 목표가 있다. 하지만 차이점은 마라톤은 목표거리가 정해져 있다. 하지만 금연은 없다. 왜냐하면 전에도 말했듯이 금연은 중간에 다시 피울수 있기 때문에 목표가 딱 정해져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방심하지 않고 항상 겸손하게 금연을 이어가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나의 금연은 최종 목표가 있고 그 최종목표를 향해서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내가 원하는 최종목표를 잘 성공적으로 해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금연을 하지 않고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내가 이렇게 까지 열정적으로 살고 있었을까? 나의 생각은 열정적으로 살지 않았을것 같다. 대부분 흡연으로 많은 시간을 낭비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흡연은 나의 건강 나빠지게 하고 나의 돈의 지출도 많아지게 하고 여러가지로 나에게 다 안좋은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금연이 정말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 때문에 나의 건강이 나빠지고 담배세로 엄청 많이 나가는것을 알고도 담배를 못 끊는 흡연자는 정말 어리석은 자들이다. 흡연을 하면 할수록 몸은 나빠진다. 흡연의 심각성을 흡연자들도 절실하게 느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의 심각성을 알고도 담배를 못 끊는 흡연자들은 니코틴에 중독이 심하게 되서 담배 끊는게 어려우니까 못 끊는것 같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나는 니코틴 중독에 심하게 걸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니코틴 중독은 초콜렛 중독이랑 비슷한것 같다. 한번 빠져들면 못 나온다는게 담배와 초콜렛의 공통점이다. 금연이후 몸이 힘들때마다 초콜렛이나 아이스크림 과자 단것들을 먹는다 그이유가 힘이 나고 피로감이 덜 느끼기 때문이다. 물론 금연과 운동 덕분에 피로감이 전혀 못 느끼고 있지만 가끔 단것들이 땡길때가 많다. 대신에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다. 물론 일주일에 가끔 한번은 쉬지만 쉬는날보다 운동하는날이 더 많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의 열정이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다. 그래서 더 즐겁고 재미있게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흡연자시절이였더라면 운동보다 담배 피우는것을 열정적으로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의 즐거움이 먹는 즐거움이 컸다. 금연중인 지금은 먹는 즐거움이 엄청 더 강해서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잘 먹을수 있어서 기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먹는즐거움이 많이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금연을 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한다. 똑같은 양을 먹어도 흡연자시절때보다 몸이 일을 안하니까 몸에 계속 쌓이게 된다. 나는 그래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헬스자전거 운동 덕분에 나의 허벅지가 강해지고 단단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나의 허벅지는 약해고 단단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올 해 내 자신에게 금연과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느라 수고했다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내년 2020년에도 금연과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는 또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생각해보면 흡연기간 빼고 그 외에 지금까지 살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보낸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을 오래하니까 좋은것은 자존감과 자신감도 업 되고 성격도 적극적으로 변하고 여러므로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말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자존감과 자신감이 엄청 낮아졌을것 같고 성격도 계속 소극적으로 많이 변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2020년에도 집안일도 계속 열정적으로 즐겁게 할 생각이다. 요리는 못하지만 요리 빼고 다른 집안일들은 정말 잘하고 있어서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한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삶은 매우 행복하고 즐겁다. 그리고 덕분에 시간도 엄청 빨리 지나가고 있다. 시간의 속도가 갈수록 더 빨라지는게 느껴진다. 그만큼 내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어서 그러는것 같다. 2020년 목표는 올해와 비슷하지만 하나가 덧붙이자면 연애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연애를 잘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는 한 사람을 사랑하면 항상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하니까 상대방도 항상 날 멋진사람이라고 생각을 많이 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내일은 새해이자 신정 휴일이라서 시내에 사람들이 많이 보일것 같다. 특히 연인들이 겁나 많이 보일것 같다. 나도 여자친구 생기면 당당하게 손잡고 데이트 할 생각이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아뭍무튼 오늘 하루도 정말 즐겁고 최선을 다하면서 보냈다. 내일도 즐겁고 최선을 다하면서 하루를 보내야겠다.2020년은 30살이 되는 해이기도 해서 너무 기대가 된다. 30살이 되도 부모님께 하는 효도는 변화없이 잘해드릴 생각이다. 금연하는것 자체가 부모님께 효도하는것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나는 불효자가 됬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금연 5년2개월이 25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4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오늘은 날씨가 춥고 그랬지만 날씨가 맑으니까 기분이 더 좋고 행복하다. 날씨가 흐리면 나도 모르게 무기력증이 좀 심해지는것 같다. 항상 이렇게 날씨가 계속 맑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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