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5. 09:5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834일째 12월 5일 목요일
금연 183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운동을 아직 안했다. 아침에 할려고 했으나 아침에 형집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오늘 아침에 본집 화장실청소와 세탁기 앞 하수구 청소도 하고 그랬더니 몸이 엄청 고단해서 낮에 좀 잤다. 낮에 좀 자니까 몸이 한결 덜 피곤해서 정말 좋은것 같다. 오늘은 은행에 가지 않고 쉬웠다. 오늘 몸이 너무 고단하고 피곤해서 밖에 안나고 집에 쉬웠다. 몸이 고단한데 밖에 나갔다 왔으면 더 많이 고단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일은 밖에 다시 나갈 생각이다. 그래도 어제 시내 갔다오고 오늘 쉬고 내일 갈 생각이다. 매일 나갔다오면 몸이 고단하고 피곤할때가 많아서 쉬엄쉬엄 가는게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오늘은 모처럼 점심때 밖에 나가서 사먹었다. 얌스 에서 김밥이랑 치즈돈가스를 사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그동안 집밥만 계속 먹고 그랬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점심을 맛있게 사먹었다. 치즈돈가스의 치즈가 정말 꿀맛처럼 느껴졌다. 김밥도 나름 맛있었다. 형집에서 11시부터 1시까지 두시간정도 청소를 열심히 하고 나서 점심 먹으러 갔었다. 본집에 가면 시간이 늦지는 않겠지만 허겁지겁 챙겨야 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밖에서 사먹었다. 정말 10월달부터 집밥 위주로 식사를 했는데 두달만에 밖에서 오늘 하루 점심을 먹었더니 정말 맛있었다. 무엇보다 뱃속이 편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가끔 밖에서 사먹으면 배가 아파서 너무 힘들때가 많지만 오늘은 괜찮은것 같았다. 흡연자 시절이였더라면 밥먹고 담배를 피웠을것 같았는데 금연중이다보니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날씨가 매우 추웠다. -1도까지 떨어졌다. 확실히 작년 겨울보다 올 겨울이 더 춥다. 겨울은 추워야 정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겨울에 너무 따뜻하면 여러므로 안좋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은 추워야 정상이고 여름은 더워야 정상이다. 생각해보면 작년 여름이 올해 여름보다 더웠고 작년 겨울이 올해 겨울보다 따뜻했다. 바꿔서 말하자면 올해 여름이 작년보다 시원했고 올해 겨울이 작년 겨울보다 춥다. 작년 겨울에 춥긴 추워도 기온이 -까지 내려가지 않았다. 평균적으로 8도 9도 정도 유지를 했었던것 같다. 올해 겨울은 아마도 -1부터 -10도까지 기온이 엄청 변덕이 심할것 같고 그만큼 추위가 더욱더 막강할것 같다. 아마도 북극의 빙하가 더 빨리 녹을수록 겨울에는 추운 한파 바람들이 남하를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계속 겨울에 추워질것 같다. 지구 온난화가 정말로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마도 매년 여름에는 더웠다가 겨울에는 추웠다가 그렇겠지만 되게 일정하게 여름에 덥다가 겨울에 춥다가 그런게 아니고 어떤 해의 여름은 엄청 더웠고 어떤 해의 여름은 시원했고 그리고 어떤 해의 겨울은 추웠다가 어떤 해의 겨울은 따뜻했다가 그렇게 될것 같다. 온난화가 지구의 빙하시대를 다시 만들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겨울이 이렇게 추우니까 여러므로 좋다. 체력적으로 덜 힘들고 힘이 난다. 무엇보다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더 상쾌하다. 여름에는 정말 더워서 운동을 하면 더 힘들고 불쾌지수가 더 높았었던것 같다. 물론 더운 여름에도 헬스자전거 운동하면 기분이 좋고 상쾌하는데 땀이 엄청 많이 흘린다. 추운 겨울인 지금도 운동을 하면 땀이 흘리지만 더운 여름때처럼 땀이 비오듯이 흘리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더운 여름이든 추운 겨울이든 운동을 하면서 흘리는 땀은 정말 기분이 좋고 상쾌하다 운동하고 샤워하고 나면 몸이 정말 개운한것 같다. 만약에 담배를 피우면서 운동을 했더라면 샤워를 하고 나도 기분이 그렇게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다.오늘 교회 여자동생이랑 카톡을 했는데 그 여자동생이 나한테 너무 싸가지 없이 말하길래 내가 한마디 했다. 내가 그 교회 여자 동생한테 했던 말은 나도 너한테 짜증내면서 말했으면 좋겠냐고 말했다. 물론 내가 살림을 강요하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 여자동생이 살림 자체를 싫어해서 내가 그냥 여자동생한테 살림때문에 나중에 싸울수 있다고 말했다. 나가서 잘 벌어야 겠지만 살림도 나가서 돈 버는만큼 중요한 일이다. 나도 오늘 왠만하면 그냥 뭐라고 안하고 그냥 넘어갈려고 했으나 좀 짜증나게 말하길래 나도 그 여자동생한테 뭐라고 말했다. 말을 할때는 정말 예의가 중요하다. 상대방이 동갑이든 연하이든 연상이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예의가 중요하다. 예의없이 행동하면 상대방이 화가 날수도 있고 여러므로 갈등이 생기기 때문이다. 지금도 좀 짜증이 나고 화가 나지만 내일 지나면 한결 풀어질것 같다. 예전같았으면 이렇게 화난일 혹은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담배를 한대 피웠을것 같은데 금연 1834일째이다보니 피우고 싶어도 꾹 참게 된다. 이번주 주일에 그 교회동생을 교회에서 보겠지만 웃으면서 대할수는 없을것 같다.그래도 교회를 다니니까 좀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잘 참게 된다. 물론 아직 화가 안 풀렸지만 그래도 화 조절이 되서 너무 좋은것 같다. 오늘 저녁때 운동을 91분 했다. 아침에 운동하는것보다 저녁에 운동 하니까 좀더 힘들지만 그래도 몸이 개운해서 좋다. 운동을 오늘 안했다면 몸이 뻐근했을것 같다. 운동하고 나면 몸이 뻐근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인것 같다. 그만큼 운동이 나의 몸을 엄청 좋아지게 만들기 때문에 너무 행복한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나의 몸은 많이 뻐근하고 엄청 힘들었을것 같다. 흡연은 나의 몸을 뻐근하게 하고 근육을 많이 뭉치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금연을 해야 한다. 확실히 금연이후 전체적인 근육이 안뭉치니까 너무 좋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특히 어깨나 허리쪽의 근육이 많이 뭉치고 힘들었는데 금연을 하고 나서는 헬스 자전거 운동 덕분에 어깨나 허리 쪽의 근육이 뭉치는게 없어서 너무 좋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몸 전체가 많이 뭉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연 183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 아빠께서 50만원 주셨다. 몇일전에는 엄마가 50만원 주셔서 총 100만원 받았다. 아직 더 받지만 100만원 받으니까 더욱더 집안일을 더 재미있게 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만약에 살림하는 아줌마 썼으면 정말 한달에 많은 돈이 나갔을것 같다. 요리해주는 아줌마보다 살림해주는 아줌마한테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 그 돈을 내가 살림을 하고 있어서 살림하는 아줌마한테 쓰는 돈을 내가 절약하고 있어서 너무 좋고 살림도 하나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살림을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나이가 들면서 보이는것은 그 사람과 대화할때 그 사람이 짜증나는 말투인지 아닌지 구별이 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카톡으로도 딱 봐도 분별이 가능하다. 그만큼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 많은 사람들을 대하고 대할때 듣는 억양을 알수 있어서 분별이 가능하고 그만큼 노하우가 생긴것 같다. 인생에 성공할려면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충고를 잘 들어야한다. 내가 봤을땐 그 교회동생은 절대로 인생에 성공하지 못한다. 아무리 회사를 오래 다니고 그렇겠지만 무엇보다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좋으면 그만큼 실력도 뒤따라가기 때문이다. 이기주의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로 성공할수가 없다. 나는 다행히 이기주의적인 사상보다는 공동체주의적 사상이 매우 강해서 남을 위해서 많이 베풀고 그랬다. 올해 내가 잘한것중에 하나가 임원 동생들과 내가 속한 찬양단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각각 매달 지원해 준게 잘한것 중에 잘한일이다. 만약에 내가 이기주의적 사상이 엄청 강했다면 올해 임원들과 내가 속한 찬양단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지원하지 않았을것 같다. 내년에도 2020년회장과 임원들에게 매달 10만원씩 지원해줄 생각이고 찬양단 사람들에게도 10만원씩 또 지원해줄 생각이다. 내년에는 회장과 임원들과 내가 속한 찬양단 사람들이 지원금을 어떻게 쓸지 참 궁금하다.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년1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6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올해의 시간도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올 한해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것이며 열정적으로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그래도 올 한해 금연과 운동으로 한해를 마무리 할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