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829일째

2019. 11. 30. 08:1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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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829일째 11월 30일 토요일


금연 182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2분 했다. 땀도 엄청 나고 그랬지만 기분이 정말 상쾌했다. 운동하면서 땀 흘리는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오늘은 친할머니 생신이다. 그래서 저녁때 할머니집에 가서 고모들이랑 같이 식사하기로 했다. 할머니 생신은 음력이다보니 변동이 좀 있다. 나는 양력이라서 생일이 언제나 3월31일이다. 아무튼 오늘도 금연일기를 좀 일찍 쓰고 있다. 그래도 크게 문제는 없다. 좀있다가 할머니집에서 다같이 식사를 하기 때문에 더욱더 많이 바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쓰고 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다. 아침에 찬양연습이 있어서 갔다왔다. 아침 11시에 찬양연습을 시작해서 1시에 끝났다. 찬양연습 끝나고 나서 곧바로 집에 와서 집밥을 챙겨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전에는 귀찮으면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귀찮더라도 되도록이면 집밥을 먹는다. 그래도 일요일 오후에는 밖에 나가서 점심 먹고 교회를 간다. 일주일 중에 유일하게 밖에서 점심 먹는 날이 일요일 점심이다. 그외에는 거의 집밥을 먹는다. 확실히 집밥을 정말 많이 먹으니까 돈의 지출이 적으니까 너무 기쁘다. 밖에서 밥을 사먹었다면 한달에 많은 돈이 식비로 나갔을것 같다. 그래도 이번달 가계부를 보니까 내가 쓴 돈이 98000원이다. 거의 10만원이다. 식비외에 이것저것 나가는곳이 좀 있어서 좀 나갔지만 한달에 98000원은 정말 적게 나간것 같다. 대학교시절과 흡연자시절때에는 정말 경제관념이 좋지가 않아서 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쓰는지를 잘 몰라서 돈을 정말 많이 낭비했었던것 같다. 그래도 내가 경제관념이 좋아진 시기는 아마도 5년전에 내가 금연을 하고 나서부터 경제관념이 엄청 좋아진게 느껴진다. 그래서 돈을 쓸때는 쓰고 저축할때에는 저축하고 있지만 이번달에 영화를 세번이나 봤다. 내가 대학교시절에는 영화를 일주일에 3~4번정도 봤었는데 어느순간 바빠지다보니 영화를 많이 못 보고 있지만 그래도 많이 볼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영화 많이 봤을때에는 정말 팝콘이랑 사이다를 엄청 마셨는데 지금은 팝콘대신 다른 과자와 집에서 마시는 깔라만시 원액 섞은 물이랑 같이 먹으니까 좋은것 같다. 팝콘 큰거 먹었을때에는 정말 속이 더부룩하고 배도 아프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팝콘이랑 사이다를 안먹고 다른과자랑 깔라만시 원액 섞은물을 마시니까 정말 몸이 한결 편해진 느낌이 들고 좋은것 같다. 다시 팝콘이랑 사이다를 먹고 마실수 있지만 돈이 엄청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팝콘이랑 사이다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으니까 많이 안먹게 된다. 생각해보면 팝콘 라지 사이즈를 나 혼자 다 먹었다는게 정말로 신기했었던것 같다. 나는 참으로 식욕이 좋아서 어떤 음식이든 잘 먹는다. 확실한것은 금연중인 지금이 식욕이 폭발적이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흡연자 시절때 특히 짜장면 먹으면 속이 엄청 더부룩했다. 그래서 정말 많이 힘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짜장면을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면 확실히 기초대사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더 살찌는것 같다. 똑같은 양을 먹어도 금연중인 지금이 더 찌는것 같다. 그래도 나는 꾸준하게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어서 뱃살이 크게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복부지방이 심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운동하지 않고 금연만 했다면 나는 복부지방이 더 심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면서 운동이랑 같이 병행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면 미각과 후각이 정말 엄청 좋아지다보니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게 된다. 그렇게 되면 살이 찌고 그렇기 때문에 운동도 같이 해줘야 급격하게 체중이 느는것을 예방할수가 있다. 흡연을 해도 살은 찐다. 특히 장기적으로 봤을때 흡연을 하면 복부지방이 더 심해져서 뱃살이 더 나오게 된다. 흡연을 하면 수록 복부에 지방에 엄청 쌓여서 건강을 해친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러면 정말 온몸에 노폐물들이 쌓이고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특히 담배를 피우고 나서 니코틴이나 타르 등은 몸속에 계속 축적되서 나중에 암으로 발생할수가 있다. 흡연자들이 암이 생기고 몸이 아플때 보면 몸이 말라져 간다. 암이 발생하게 되면 암세포들이 몸의 수분을 빼앗고 여러므로 암걸린 흡연자들의 몸을 계속 아프고 병들게 하다보니 많은 에너지가 소비가 되다보니 체중이 감소할뿐이다. 그런데 오히려 통통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더 오래산다. 몸에 지방이 쌓이면 그만큼 건강에는 좋지 않을수가 있겠지만 통통한 사람이 수술이나 방사선 항암치료 받았을때 경과가 더 좋을수가 있다. 마르면 그만큼 에너지소비가 엄청 많아지니까 몸이 더 힘들어할수가 있다. 마르면 못 버텨서 죽을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 사회는 마른 사람들을 선호하는것 같다. 통통한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모든 통통한 사람이 게으르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생각해보면 통통한 사람들이 더 면역력이 강하고 어디 아파도 금방 낫는것 같다. 몸속의 체지방이 많으면 좋지 않겠지만 꼭 체지방이 나쁜것은 아니라고 본다. 오늘 저녁때 할머니집에 둘째고모랑 다같이 할머니 생신을 축하하겸 같이 저녁을 먹고 다시 금연일기를 이어 쓰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고모께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고마웠다. 덕분에 배부르게 잘 먹었다. 할머니랑도 많은 이야기 나눠서 좋았고 고모하고도 많은 이야기 나눠서 좋았다. 금연 덕분에 나에게 좋은 냄새가 항상 나니까 대화를 하더라도 간접흡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고 행복하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간접흡연 고통때문에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정말 금연하길 잘했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든다. 찬양연습을 아침일찍 하니까 정말 좋고 무엇보다 저녁에 여유가 생기니까 너무 좋다. 전에는 저녁때 여유가 생기지 않아서 힘들었고 무엇보다 저녁을 너무 늦게 먹어서 너무 힘들때가 많았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정말 체력적으로 내 몸이 힘들고 병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연을 계속 하면 몸이 정말 피로감이 빨리 오고 힘들다. 어제도 말했지만 담배로 인해서 발암물질들이 몸에 쌓이기 때문에 더욱더 몸을 더 병들고 피곤하게 만든다. 금연을 하면서 단 한번도 피곤함이 없었고 오히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몸이 젊어지고 더 강해진게 느껴진다. 역시 나에게는 금연과 더불어 운동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어서 정말 기쁘다. 20대 유투버들을 보면 정말 불쌍하다. 담배는 엄청 피우고 욕으로 말을 엄청 하고 그래서 잘 안보게 된다. 내가 계속 보고 있으면 나의 정신이 피폐해지는것 같아서 더욱더 안보게 된다. 그들의 미래 인생은 아마도 폐지줍는 그런 쓰레기같은 사람이 될것 같다.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 인간은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한다. 조심하지 않으면 정말 나중에 후회한다. 사람이 좋은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나에게 좋고 나쁜말을 하거나 그러면 나에게 좋지 않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나를 안좋게 볼수 있다. 나는 그래도 말을 할때 항상 생각을 하고 항상 이쁜말을 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날 좋게 보고 그래서 더욱더 기쁘다.29년동안 살면서 정말 나는 다른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았다. 언어로도 항상 좋은말 이쁜말을 엄청 많이 했다. 나의 성격이 정말 착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그런 남자읻이다 보니 더욱더 상대방과 말을 할때 엄청 많이 이쁘게 하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그리고 연애를 할때 아무리 화가 나거나 그래도 이쁜말로 대화를 하면 화가 나지 않고 오히려 대화를 더욱더 부드럽게 풀어갈수가 있다. 나는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겨도 항상 이쁜말만 할 생각이고 항상 배려하고 존중하고 그런 멋진 남자가 될 준비가 되어있다. 무엇보다 인스타에 내가 좋아한다는것을 계속 표현하고 그러는데 항상 좋아요를 눌러줘서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도 계속 말을 엄청 이쁘게 하고 사랑스럽게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인스타 그녀도 날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아서 너무 좋다. 부담스럽게 생각했다면 내가 올린 글에 좋아요를 누르지 않았을것 같다. 인스타 그녀는 나보다 키가 크지만 그래도 그녀를 위해서 내가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줄수가 있다. 내가 올린 글마다 그녀가 좋아요를 눌러줘서 정말 좋다. 금연을 하고있으니까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엄청 생겼다. 앞으로도 자신감을 더욱더 많이 생기도록 지금처럼 금연과 운동을 정말  계속 열정적으로 해야겠다. 흡연자시절때에는 여자들이랑 대화하는게 많이 힘들고 그랬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여자들과 서스럼없이 대화도 잘 하고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여자와 대화를 많이 할수 있도록 나 스스로 노력해야겠다.요즘에 배달음식을 사먹지 않고 대부분 집밥을 먹으니까 피부도 더 좋아지고 배도 덜 아프고 그래서 너무 좋다. 배달음식 시켜 먹고 나면 맛있는데 뱃속이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가서 설사한다. 집밥을 정말 꾸준하게 맛있게 먹으니까 배도 덜 아프고 설사도 덜 하는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집밥을 계속 먹어야겠다. 내일은 교회가기전에 단골식당에 가서 국수랑 김밥을 또 맛있게 먹어야겠다. 역시 국수와 김밥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다. 국수와 김밥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들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서 너무 좋고 금연은 먹는 즐거움이 매우 커서 기쁘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5년1개월이 26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7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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