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7. 09:4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816일째 11월 17일 일요일
금연 181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밤에 운동을 했다. 어제 오늘 밤에 운동을 했다. 오늘은 94분 운동했다. 내방에서 운동하니까 너무 더웠지만 그래도 견딜만했다. 내 방에서 노트북으로 게임 방송 보면서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니까 정말 즐거웠고 운동이 지루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면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 헬스자전거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고 오직 담배 피우는 시간으로 하루종일 보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금연덕분에 운동도 더 열정적으로 할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운동도 다른일들도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은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무기력증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금연을 꼭 해야한다. 금연을 하면 삶의 의욕도 더 많이 증가하고 무기력증은 감소된다. 물론 흡연자 시절때 담배 피우러 왔다갔다 하느라 몸은 많이 움직였지만 그렇다고 무기력증은 아에 없어진것은 아니였다.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부르고 목사님 설교 말씀도 정말 열심히 들었다. 교회가기전에 단골로 가는 식당에 가서 김밥 두줄과 국수 한개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조미료 맛의 거의 안나는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교회에 가서 열심히 찬양과 예배도 드리고 목사님 설교 말씀도 잘 듣고 예배 끝나고는 셀모임을 했다. 그리고 대화도 좀 많이 했었던것 같다. 오늘 앞에서 보니 청년부 사람들이 많이 안온것 같았다. 개인적인 일들 때문에 많이 못오고 그러는게 너무 아쉽다. 물론 엄청 안온것은 아니지만 청년부 사람들이 예배 드리는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 많이 드는것 같다.오늘 비가 내렸다. 엄청 많이 내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내린것 같다. 내일부터 추위가 시작되지만 마이너스 추위는 아니다. 암튼 나에게 이 정도 추위는 끄닥이 없다. 추위에 매우 강하다. 더위에는 매우 약한 나다. 그래도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니까 좋은것은 내가 좋아하는 옷들을 입고 나갈수 있어서 좋다. 내가 주로 나갈때 입는 옷이 검은색 가을 코트와 검은색 스웨터 그리고 검은색 정장바지 그리고 검은색 운동화를 신고 나간다. 확실히 현관 거울을 보면서 나의 패션은 정말 블랙으로 위 아래를 맞춘거 보면 정말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검은색을 주로 좋아하는 이유가 배나온게 커버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깔끔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전에는 구두를 신고 나갔지만 구두 신고 가면 또 골절이 될까봐 무서워서 편한 운동화를 신고 나간다. 운동화도 나름 멋있다. 무엇보다 오래 걸어도 발의 피로도가 적으니까 너무 좋다. 구두 신었을때에는 발의 피로도가 엄청 많이 쌓여서 많이 힘들었다. 오늘이 벌써 금연 1816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금연 덕분에 36,339개피를 피우지 않았고 금연 덕분에 8,539,893원이 절약됬다. 정말 많은 돈이 금연덕분에 절약이 많이 됬고 금연덕분에 담배개피를 피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았다. 만약에 36,339개피의 담배연기를 내 폐속으로 집어넣었다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할때 오래하지 못했을것 같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헬스자전거를 한시간밖에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흡연을 하면 할수록 나의 폐기능은 악화시키고 병들게 만든다. 폐가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단지 금연을 통해서 더 망가지는것을 막아주는것이다. 만약에 금연 1816일째가 아닌 흡연 1816일째였다면 나의 폐기능이 많이 떨어졌을것 같고 호흡하는데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안지친다. 어떤 일을 해도 쉽게 힘들다는 생각이 든적이 없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정말 조금만 어떤 일이나 운동을 하면 숨이 많이 차고 힘들었다. 흡연은 무기력증을 심화시킨다. 금연은 무기력증을 감소시킨다. 물론 흡연을 할때에는 왔다갔다 하느라 몸이 바쁘게 움직이겠지만 그만큼 내 몸을 서서히 죽이고 있는 행위라고 생각이 든다.흡연을 하면 할수록 몸에서 에너지소비가 많아지는게 그만큼 내몸을 혹사시킨다. 그렇게 된다면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에 금연이 정말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지 못한다면 흡연자들은 자신들의 몸의 수명이 단축된다는게 느껴질것이다. 나또한 흡연자시절때 내 몸이 단축된다는게 느껴졌다. 그런데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의 수명은 엄청 많이 단축됬을것 같다. 흡연자들이 오래사는것은 정말 극 소수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평생 피워도 폐가 건강한 사람은 그만큼 건강한 유전자가 있기 때문에 폐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대부분 흡연으로 인해서 폐암으로 사망을 많이 한다. 폐암이 사망률 1위의 암이다. 정말 무서운 암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제 김윤태 방송을 또 보았는데 같이 합방한 여자에게 내 성격 어떠냐고 김윤태가 물어보았는데 그 여자애가 김윤태보고 성격 안좋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김윤태라는 사람은 외모는 나름 잘생긴것 같은데 인성은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이 든다. 외모는 한순간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인성은 평생 간다. 인성이 좋지 않으면 정말 다른사람들도 멀리하게 된다. 물론 인성 좋지 않아도 외모가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극 소수라고 생각이 든다. 얼굴이 잘생긴거나 이쁜 사람일수록 인성이 더 좋은 경우가 있다. 하지만 김윤태는 예외라고 생각이 든다. 나는 얼굴도 나름 잘생긴 편이고 인성 또한 좋은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착하다고 인정을 많이 받는다. 정말 앞으로도 좋은 인성으로 살려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지금도 나는 충분히 좋은 인성을 가지고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완벽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보완할점은 보완하고 그래야겠다. 좋은 실력도 좋은 실력이지만 좋은 인성이 되면 그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인정받는다. 물론 인성이 좋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도 실력도 좋은 사람들이 엄청 많다.유재석이라는 국민 MC분은 정말 못하는게 없고 어떤 일이든지 다 잘한다. 인성 또한 뛰어나다. 정말 카메라가 on 이든 off 이든 다 똑같다.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을때 정말 기분이 좋고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비가 그쳤지만 내일 새벽에 많은 비가 내릴듯 하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5주년이 9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8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저녁에는 소고기 불고기 수육 등 다양하게 맛있게 잘 먹었다. 금연 5주년 9일 앞두고 맛있는거 먹으니까 미리 금연 5주년을 자축한 느낌이 든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