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811일째

2019. 11. 12. 08:5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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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811일째 11월 12일 화요일


금연 181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90분했다. 운동하면 확실히 기분이 좋고 더 행복하다. 어제 아빠께서 50만원을 주셨다.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오늘 오후에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정말 많은 돈이 내 통장에 저축되어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다. 하지만 오늘도 미세먼지가 좀 심한편이였다. 오늘 점심때 저녁때 맛있는거 많이 먹었다. 점심때에는 명태찌게랑 먹었고 저녁에는 떡볶이랑 이것저것을 먹었다. 역시 맛있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 다 맛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고 행복한것 같다.흡연을 계속 했을때에는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 다 맛있지 않았다. 흡연은 식욕을 감소시키고 후각과 미각을 마비시킨다.그래서 흡연을 하면 적게 먹는다. 하지만 이런것은 좋지 않다. 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 식사를 해도 밥을 많이 남기고 적게 먹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흡연자시절때보다 더 많이 먹는다. 대신에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도 과식이나 폭식은 하지 않을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금연중인 지금은 먹어도 먹어도 많이 배고프다. 확실한것은 금연중인 지금이 더 많이 먹어도 뒤돌아서면 배고프다. 그래도 잘 참고 있다. 배고픔을 잘 참지 못했다면 나는 과식이나 폭식을 엄청 많이 했을것 같다. 오늘 밤 8시좀 넘어서 잤는데 11시50분에 일어나서 금연일기를 쓰고 있다. 금연일기를 쓰고 나서 다시 잘 생각이다. 좋은 침대 덕분에 잠이 잘 오고 그래서 너무 좋고 잠을 일찍 자고 깨도 다시 잘수 있을것 같다. 오늘 낮에 바빠서 낮잠을 잘 시간이 없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다보니 좀 피곤하고 그래서 힘들어서 낮에 잠이 오는편이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낮잠을 안잘려고 노력하고 있다.요즘에 아빠가 본집에 많이 오셔서 정말 엄마나 내가 많이 편하다. 덕분에 몸도 덜 피곤해서 그래서 너무 좋다. 그래도 아빠가 모악산집에 계시고 모악산집에 계시는날이면 내가 아빠집에 가서 같이 저녁을 먹고 온다. 아빠가 계시는 모악산집에 가면 식사를 같이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런다. 아빠가 건강하실때에는 친해지는게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아빠가 아픈 지금 정말 많이 친해졌다. 아빠랑 대화를 많이 하는 모습에 정말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내가 좋아하는 겨울이 점점 다가오고 있고 날씨도 제법 쌀쌀하니까 정말 좋다. 겨울에는 정말 멋지게 옷을 입을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올 겨울에는 많이 춥고 눈도 많이 왔으면 좋겠다. 작년에는 날씨가 많이 춥지도 않고 눈도 아에 안왔다. 여름은 더워야 정상이고 겨울은 추워야 정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겨울에 너무 따뜻하면 겨울같은 느낌이 들지가 않기 때문이다. 확실한것은 계절이 점점 잘 맞게 돌아오고 있다. 흡연자들에게는 여름이든 겨울에 매우 고통일것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금연하기전인 11월달에도 많이 춥고 그랬다. 다행히 금연덕분에 밖에 나가서 추위에 떨면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나는 추위에 매우 강하다. 더위에는 매우 약하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정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 물론 금연과 운동 덕분에 무더운 여름에도 잘 이겨낸다. 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가 더 많이 힘들었던것 같다. 그래서 흡연자 시절때 빨리 지치고 피로감도 빨리 오고 정말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다. 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불안 초조의 마음이 정말 많았다. 담배갑이랑 라이터를 항상 내 백 안에 가지고 다녔다. 담배갑에 있는 담배들이 조금만 남아있고 그러면 정말 많이 불안했다. 금연중인 지금은 불안 초조의 마음보다는 뿌듯한 마음이 항상 있어서 정말 즐겁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불안 초조라는 마음이 아에 없어졌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불안 초조의 마음이 항상 존재했을것 같다. 그래서 내 삶을 더욱더 많이 힘들고 지치게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금연의 좋은점들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금연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옷에서 담배냄새가 나지 않으니까 정말 좋은것 같고 페브리지 뿌리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흡연자시절때 내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흡연을 하면 항상 내 옷에서 담배찌든냄새가 많이 났었다. 그래서 페브리지를 항상 많이 뿌리고 그랬다. 다행히 금연 덕분에 페브리지를 뿌리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고 행복하다. 금연을 하면 정말 더 할일이 더 많고 시간도 빨리 지나간다.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을 보면 담배를 끊으면 할일이 없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금연을 하면 이것저것 할일이 정말 많다.어제 37명이나 내 금연일기 블로그에 많이 와줘서 정말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루에 37명이 들어온것은 정말 처음이다. 정말 나 스스로 뿌듯한것은 많은 사람들이 내 금연일기를 블로그에 많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여러므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어제도 말했지만 정말 금연일기를 평생동안 열정적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금연초기때에는 내 금연일기 블로그가 정말 인기가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다. 내 금연일기를 통해서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동참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금연을 하면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연이 수월하고 재미있다. 그래도 나는 금연과 더불어 운동을 같이 하고 있어서 금연이 지루하거나 힘들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운동을 하지 않고 금연만 했다면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 5주년이 정말 얼마 안남았다. 그래도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 방심하지 않고 있고 그러니까 5주년도 거뜬히 성공할것 같다. 재흡연이 무서운 이유가 5년이든 몇년이든 담배에 다시 손을 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더 충격적인것은 금연 10년을 했는데도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담배에 다시 손을 대는 경우가 정말 많다. 물론 나도 고비가 또 몇번 오겠지만 거뜬히 이겨낼 자신이 있다. 무엇보다 담배갑에 있는 혐오사진들 보면 징그럽다보니 담배를 사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집안일을 일주일동안 계속 하다보니 시간도 빠르게 지나가고 담배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정말 좋다. 나는 열사람의 몫을 나 혼자 하고 있지만 힘들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고 재미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열사람의 몫을 나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을것 같고 힘들었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체력이 많이 좋아지다보니 어떤 일을 해도 능률이 오르고 재미있다. 그리고 쉽게 안지친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덕분에 집중력이 더 강화되고 좋아졌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어떤 일을 해도 집중력있게 하지 못했다. 특히 졸업작품 할때 집중력있게 하지 못해서 많이 힘들었다. 금연 5주년이 14일 남았고 금연 1900일이 89일 남았다.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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