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0. 09:1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788일째 10월 20일 일요일
금연 178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하루하루 승리하였더니 오늘이 어느덧 금연 1788일째이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를 피우지 않고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한개피 피우면서 하는 금연은 금연이 아니고 흡연이라고 생각이 든다.어떤 사람들은 술 마실때만 흡연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엄연히 금연이 아니고 흡연이다. 내가 만약에 담배 한개피라도 피우면 다시 리셋할 생각이지만 담배 한개피도 피우지도 않을 생각이다. 무엇보다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다보니 금연이 더 즐겁고 행복하다. 물론 금연을 하면서 힘들었을때가 있었지만 금연과 더불어 운동으로 힘든일들을 잘 이겨내서 정말 좋았고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그랬다면 힘든일들이 생겼을때 이겨내지 못했을것 같다.나는 정말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의지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왠만한 힘든일들이 생겨도 잘 이겨내고 있다. 나중에 지금보다 더 힘든 일이 생겨도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ㅍ피웠다면 나의 의지는 매우 약해져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은 즐거운 주일이다. 교획가기전에 내가 단골로 가는 식당에 가서 김밥2줄과 국수 한그릇을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점심때 국수 한그릇과 김밥2줄 먹으면 든든하고 즐겁다. 점심때 국수 한그릇과 김밥2줄을 먹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 속이 든든하고 그러니까 덜 힘들고 그래서 더욱더 좋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찬양도 부르고 예배도 드리고 그랬다. 주일마다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니까 정말 좋다. 무엇보다 한교회만 섬기다보니 정말 좋고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한 교회만 섬기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무엇보다 찬양단을 하니까 토요일 주일이 정말 바쁘다 바쁜 덕분에 담배 생각이 전혀 안나서 정말 다행이다. 물론 아에 안나는것은 아니지만 잠깐 나다가 잊혀진다. 5년 가까이 금연을 하고 있지만 담배는 언제든지 재흡연을 할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무엇보다 나는 담배를 몇개월만 피우고 금연하다보니 가끔 재흡연 대한 욕구가 생길때가 있지만 어떻게든 참게 되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의지가 약했다면 재흡연에 대한 욕구가 발생했을때 담배를 밥먹듯이 피웠을것 같다. 정말 금연을 일찍 한것은 한편으로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기쁜일이지만 때론 긴장감을 놓을수가 없다. 금연을 일찍한만큼 재흡연에 대한 욕구가 많이 생길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행이도 재흡연에 대한 욕구는 내 머릿속에 사라지고 없다. 물론 지금까지 금연을 하면서 재흡연에 대한 욕구가 많이 생기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한편 피워볼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한적이 있지만 그 순간은 한순간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항상 나는 머리속에 담배는 백해무익이고 나를 스스로 죽이는 자살행위라고 뇌에 세뇌시키고 있다. 덕분에 담배를 사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없다. 금연을 하면서 단 한번도 담배를 사거나 피운적이 없다. 앞으로도 담배를 사거나 피울 생각이 없다. 금연했다가 담배를 다시 피우면 몸이 다시 안좋아지면서 몸이 쉽게 피로하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마트나 편의점에서 담배진열대를 보면 혐오사진들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팔고 있는데 사진들이 정말 많이 징그럽고 그리고 역겹다. 담배를 지금까지 피웠다면 나는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가지고 다니면서 담배를 태웠을것 같다. 혐오사진들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흡연자들이 서스름없이 사는데 정말 많이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없었을때는 정말 이뻐보였는데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되어 있으니까 정말 역겹고 더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정부가 담배값 인상 정책도 잘했지만 담배갑 혐오사진 부착 정책도 잘한것 같다. 앞으로도 이 정책들은 변하지 않을것 같다. 무엇보다 길거리에 흡연자들이 설 자리가 없다. 금연구역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흡연구역은 그만큼 줄어들고 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몰래 금연구역에서 눈치보면서 담배를 태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는게 상쾌하고 행복하다. 흡연자시절때의 아침은 정말 고통 그 자체였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그만큼 독한 담배연기가 목의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 아침에 운동을 83분 했다. 83분도 많이 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6일동안은 운동을 오래하고 그러다 보니 주일에는 적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시절이였다면 헬스자전거 운동을 83분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운동을 오래하지 못했다. 그만큼 나의 폐가 흡연자시절때에는 병들고 아파했기 때문이다. 금연중인 지금은 나의 폐가 건강하다. 덕분에 운동을 2시간 이상 해도 힘들지가 않다. 정말 금연을 일찍한 덕분에 나의 몸은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어서 정말 좋다.흡연자 시절이였다면 나는 항상 최악의 컨디션으로 하루하루 보냈을것 같다. 금연덕분에 840만원이 절약됬다. 35,779개피를 금연 덕분에 피우지 않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안핀 35,779개피의 담배연기를 내 폐속으로 집어넣었을것 같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오늘 하루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11개월이 2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12일 남았고 금연 5주년이 37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