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84일째

2019. 10. 16. 09:0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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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84일째 10월 16일 수요일


금연 178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운동을 오후에 했다.아침에는 조조로 영화보고 왔다. 조커라는 영화보고 왔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평일 아침이라서 영화관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 조조로 영화를 본 이유가 조조가 아니면 영화값이 만원 혹은 12000원이다. 정말 많이 비싸다. 물론 나에게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조조로 조커라는 영화 보고 왔는데 조커 연기한 배우가 정말 재미있게 연기를 했다. 문득 오리지널 히스레저 조커가 생각이 났다. 히스레저는 조커로 연기를 했지만 배역의 후유증으로 우울증에 걸렸고 약물중독으로 자살하게 되었다. 정말 안타까웠다.의사의 잘못된 약 처방으로 약물중독으로 사망하게 된 히스레져 였다. 정말 안타까운 배우인데 생을 너무 일찍 마감했다. 나도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나는 차가 무섭다. 다행이도 운전을 할줄 몰라서 차를 운전할 일이 없다. 차사고도 한순간에 사람이 죽을수 있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도 말했지만 우울증이라는게 엄청 많이 힘들다.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문득 든 생각이 사람이 죽으면 정말 천국이 있을까 혹은 지옥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적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천국이든 지옥이든 없다. 물론 내가 나중에 자연사 하면 어디론가 가겠지만 천국이나 지옥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이 죽으면 자신의 육체는 죽지만 영혼들은 살아있다. 그래서 그 영혼들이 다른 사람에게 빙의되거나 그럴수가 있다. 연예인들에게 악플을 다는 것은 하나의 폭력이자 손가락 살인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세상이 갈수록 미쳐가고 있고 사람들도 정신적으로 이상해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다. 정말 심각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든다. 나는 그래도 금연과 운동덕분에 나의 정신과 육체는 항상 건강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담배나 술을 계속 했다면 나의 정신과 육체는 항상 피폐해지고 정말 좋지 않았을것 같다. 오늘 엄마랑 아빠가 서울에 갔다왔다. 아빠의 폐CT결과를 듣기 위해서 엄마랑 아빠가 서울에 같이 갔다오셨다. 과는 깨끗하고 좋았다. 아빠는 폐CT촬영 가러 서울에 갈때도 많이 힘들어 하시지만 폐 CT 결과를 들으러 갈때도 정말 많이 힘들어 하신다.그래도 결과가 좋으셔서 온 가족이 기분이 다 좋아서 행복하다. 무엇보다 할머니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너무 기뻤다. 무엇보다 나의 병간호의 정성이 아빠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 아침에 영화보러 갔다왔는데 조커 영화에서 조커 연기 한 배우가 정말 담배를 맛있게 피우는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모습들이 전혀 부럽지가 않아보였다. 만약에 내가 흡연자였다면 조커 연기한 호킨스처럼 담배를 맛깔나게 피웠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흡연을 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금연을 일찍 하길 잘한것 같다. 안그랬다면 경제적으로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나의 20대 또래분들이 흡연하는 모습들 보면 정말 많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보기에는 그들은 담배 피우는 습관을 정말 많이 좋아하다보니 금연을 하지 않는것 같다. 20대 흡연자들에게도 흡연을 질병이자 암으로 발생할수가 있다. 20대때에도 암이 발생할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인터넷에서 20대 암환자들을 보면 정말 많이 고통속에서 살고 있다. 20대나 30대 암이 무서운 이유중 하나가 젊을수록 암이 다른 장기로 빠르게 전이가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하는 이유가 20대때 암이 내 몸에서 발생할수가 있어서 항상 나는 금연과 운동으로 암세포가 자라지 않도록 몸을 많이 움직이고 있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몸은 많이 안 움직이면 살도 찌도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몸을 그래도 나는 많이 움직이는 편이다. 전에는 누워있는 시간들이 더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움직이고 그러고 있다. 아빠 폐 CT결과가 좋아서 나또한 기분이 좋다. 다음 예약이 12월29일이다. 이때도 아빠랑 내가 같이 갔다와야겠다. 그래도 내가 아빠랑 폐CT 촬영 하러 갈때 나도 같이 가니까 형이 덜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나는 아빠 폐CT촬영 하러 갈때 나도 같이 따라갔다와야겠다. 서울을 한번 갔다오면 뭔가 가슴이 답답한것이 뻥 뚫리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물론 서울을 가지 않아도 답답한것은 없지만 넓은 서울을 갔다오면 뭔가 즐겁다. 오늘은 아침에 메이저리그 챔피언시리즈를 안봤다. 영화보러 갔다와서 메이저리그 가을 야구를 안봤는데 NLCS에서는 워싱턴이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4승무패로 월드시리즈를 진출했다. 현재 유리한 쪽은 6일동안 쉬는 워싱턴선수들이다. 휴스턴이나 뉴욕양키스는 최소 7차전까지 갈수 있기 때문에 최정비 시간이 없다. 어떤 팀이 올라가도 워싱턴이 우승할것 같다. 물론 월드시리즈에서 어떤 변수가 존재할수는 있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비축한 워싱턴이 더 유리하다. 만약에 워싱턴과 세인트루이스가 7차전까지 가고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도 7차전까지 간다면 정말 막상막하 일것 같다. 5년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와일드카드로 올라가서 월드시리즈 우승했었다. 워싱턴도 와일드카드를 시작으로 NLDS에서 다저스 상대로 3승2패로 이기고 NLCS 진출 NLCS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워싱턴이 4승0패로 이기고 월드시리즈 연착륙 했다. 월드시리즈 대진이 10월23일날에 시작을 해서 30일날에 끝난다. 7차전까지 가면 30일날에 끝나고 그전에 끝나면 일찍 끝날수 있다. 아무리 강팀인 뉴욕양키스 혹은 휴스턴이라도 잘 못 쉬고 월드시리즈 진출해서 경기를 하면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다. 가을야구 경기는 최소 두경기를 연속으로 뛰는 느낌이 많이 든다. 가을야구는 정규시즌이랑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이 든다. 야구시즌이 끝나도 다른 스포츠를 볼게 많아서 정말 좋다. 스포츠중계 보는 나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담배를 피웠다면 나에게 큰 힘이 되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는 그런 무서운 존재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월드시리즈 끝나고 5일뒤에는 FA시장이 열린다. 어떤 선수들이 어떤 계약으로 어떤 팀으로 갈지 혹은 남을지 참 궁금하다. 이번 FA시장에는 정말 대물급 투수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든다. 한국 야구서는 찾아볼수 없는 강속구 투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 많이 본다. 오늘도 은행에 가서 통장에 입금하고 왔다. 통장에 돈 입금하고 오면 기분이 매우 좋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의 기분은 좋지 않았을것 같고 통장을 만들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면서 통장을 만들지 않았다면 여러므로 금연을 함에 있어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 오후에 운동을 130분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 덕분에 체력적으로 이제는 힘들지가 않다. 날씨가 더웠을때에는 땀도 엄청 나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물론 헬스자전거 운동 덕분에 하면 할수록 체력적으로 좋아졌지만 땀이 엄청 났을때 진이 좀 빠지는것 같다. 여름에는 운동을 오래하면 땀이 비오듯이 내렸지만 지금도 땀은 흘리지만 여름때처럼 그렇게 많이 흘리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이제는 추운날이 오니까 정말 나에게 즐겁다. 다가올 겨울이 늦게 지나갔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1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16일 남았고 금연 5주년이 4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메이저리그는 매순간 명경기를 보여주니까 더욱더 즐겁다. 내년에도 나는 메이저리그 중계를 티비로 또 열심히 잘 볼것 같다. 나는 할일을 다 하면서 보기 때문에 정말 좋은것 같다. 하루종일 티비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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