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9. 08:13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777일째 10월 9일 수요일
금연 177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30분 운동했다. 날씨가 선선해진 덕분에 운동을 해도 즐겁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땀이 비오듯이 내리지 않아서 정말 좋은것 같다. 더운 여름에는 정말 땀이 비오듯이 내려서 힘들었다. 이제는 여름은 다 끝났고 가을이 왔다. 여름이 다 지나서 때론 아쉽지만 내년에 다시 오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다.오늘은 아빠집에 안가고 쉬웠다. 내일이랑 모레는 아빠집에 갔다올 생각이다. 이번달에 아직 시내버스를 안탔다. 내일이면 탈것 같다. 시내버스 타고 왔다갔다 하면 피곤할때가 많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그렇게 많이 피곤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입금 하고 왔다. 정말 많은 돈이 내 통장에 저축되어서 하루하루 기쁘고 행복하다. 나의 저축은 평생 갈것 같다. 그렇게 되면 정말 더 쌓일것 같다. 물론 지금도 내 통장에 큰 돈이 저축되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담배를 지금까지 피웠다면 이렇게까지 돈을 모이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다는 것에 나 스스로 감사함을 느낀다. 금연을 하고 안하고는 정말 큰차이이다. 안핀 담배갯수가 35,559개피이다. 내일이면 안핀 담배갯수가 35,600개피이다. 정말 금연덕분에 많은 돈도 절약됬지만 많은 담배도 금연덕분에 피우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35,559개피의 담배연기는 내 폐속으로 들어가서 나의 폐를 아프고 병들게 만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배연기는 폐뿐만 아니라 뇌 심장 위 간 대장 등에도 큰 영향을 준다. 그리고 눈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말 금연이 정말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우리 몸을 빨리 늙게 만든다. 흡연을 하면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흡연으로 인해서 많이 생긴다. 활성산소들이 많아지면 나중에 활성산소들이 암으로 변한다. 담배를 계속 피우면 피울수록 활성산소와 암을 내 몸에서 키우는것과 같다. 담배를 피우면 더 빨리 피곤하는 이유도 흡연으로 인해서 활성산소가 엄청 많이 생겨서 몸속 곳곳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몸이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의 컨디션은 항상 최악이였을것 같고 나의 몸은 항상 피로감에 엄청 많이 쩔어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나의 몸에서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 특히 섬유유연제 냄새가 많이 나서 정말 좋다. 만약에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섬유유연제 냄새보다는 담배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많은 흡연자들이 보였고 여성 흡연자들도 많이 보였다. 무엇보다 내 또래 분들이 정말 흡연자들이 정말 많다. 그들이 못하고 있는 금연을 내가 정말 열심히 잘 해내고 있다. 앞으로 어떤 고난이 또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고난이 와도 나 스스로 잘 이겨낼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엄청 많이 생겼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담배에 다시 손을 댈일은 없을것 같다. 담배갑 혐오사진들이 나에게는 금연의 욕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준다. 정말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없었다면 정말 나는 어쩌면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술을 안마시니까 담배를 피울일이 없다. 물론 맨정신에도 담배를 피울수는 있지만 술을 마시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재흡연 욕구가 생기니까 더욱 술을 더 멀리하게 되는것 같다. 나는 술을 마실줄은 알지만 나는 안마신다. 그 이유중 하나가 금연으로 좋아진 몸 음주로 나빠지기 싫기 때문이다. 금연을 하는 사람들중에서 대부분 음주를 좋아한다. 금연을 하는데 금주를 하지 못하고 음주를 하면 그만큼 내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이고 좋지가 않다. 나는 술을 일제 안마시고 있어서 술값이랑 담배값을 두배이상 절약되고 있어서 정말 기쁜것 같다. 정말 술담배를 지금까지 계속 했다면 술 담배값으로 한달에 엄청 많이 지출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 오후에 이번주에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악보를 프린터했다. 오후에 나갈때 엄마가 사준 고무줄 정장바지랑 집에 있던 검은색 티 그리고 검은색 잠바를 입고 나갔는데 검은색 잠바가 약간 두꺼워서 내 검은색 티셔츠가 땀으로 축축했다. 그래서 곧바로 빨래바구니에 넣어놨다 낮에는 약간 덥고 아침 저녁으로 약간 춥고 기온차가 좀 있다. 그래도 이 정도 날씨는 나에게는 끄닥 없다. 추운 겨울이 와도 나는 춥다고 생각이 들지 않다. 몸에 열이 많아서 항상 따뜻하다. 비록 여름에는 내몸의 열기때문에 더욱더 덥고 그렇지만 겨울에는 내 몸이 항상 따뜻하다. 확실히 몸이 열이 많아서 좋긴 좋지만 여름에는 땀으로 비오듯이 샤워를 한다. 어제부터 빨래를 하고 나면 건조기에 안넣고 건조대에 널어놓는다.습도가 30퍼센트로 떨어져서 빨래들을 이제 건조대에 널을 생각이다. 건조기는 여름에만 집중적으로 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아빠가 몇달전에 주문한 건조기 덕분에 이번 여름에도 습하고 더운날씨에도 건조기 덕분에 잘 말려서 정말 나 스스로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정말 건조기가 없었으면 빨래를 하고 나서 널어도 특히 여름에 덥고 습한날씨에 건조대에 널었다면 빨래에서 엄청 쉰 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 이제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까 건조대에 널으면 빨래들이 습도역할을 하니까 정말 좋고 행복한것 같다. 집에 7개의 공기청정기 덕분에 집안의 공기가 항상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 미세먼지가 깨끗한날이면 우리집 공기도 정말 깨끗하고 좋다. 날씨가 계속 추워지니까 이제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안올것 같다. 물론 언제가는 미세먼지 수치가 엄청 안좋은날이 올것 같다, 요즘에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들이 계속 오고 있어서 정말 내 기분이 좋다. 집에 측정하는게 있는데 포름알데히드 수치도 현저하게 낮고 미세먼지 수치도 좋음이고 초미세먼지 수치도도 역시 좋음이라고 생각이 든다.앞으로도 미세먼지수치들이 엄청 낮았으면 좋겠다. 내가 사는 전주는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이면 미세먼지들이 한곳에 오랫동안 정착하는게 너무 문제이다. 분지지역이라서 더욱더 그런것 같다. 내일은 워싱턴과 다저스과 5차전 최종전을 갖는다. 어떤 팀이 이기든 나는 재미있을것 같다. 어떤 팀을 응원하기보다는 메이저리그 보는게 즐겁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1개월이 13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23일 남았고 금연 5주년이 4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날씨도 구름없는 맑은날씨였다. 가을이다보니 하늘이 파란 날씨가 정말 많아서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