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6. 07:04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764일째 9월 26일 목요일
금연 176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41분했다.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확실히 금연덕분에 운동을 오래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운동을 이렇게까지 오래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은 폐를 망가뜨리지만 금연은 폐를 건강하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는 금연을 꼭 해야한다. 금연을 하지 못하면 정말 나중에 후회한다. 나는 그래도 흡연경력도 짧다보니 금연을 하고 있는 지금 수월하고 즐겁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금연을 할때 정말 여러므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아마도 재흡연을 밥먹듯이 했을것 같다. 담배나 술은 일찍 끊을수록 정말 좋다. 물론 나는 남들에 비해서 담배 피운 경력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 짧은 기간동안 흡연이 내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지금은 금연을 열심히 하고 금연 1764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도 않았다. 나 스스로 대단하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허용하지 않을 생각이다. 단 한개피를 허용하는 순간 이것은 금연이 아니고 흡연이다. 무엇보다 금연초기때보다 지금이 시간도 더 빨리 가고 그러는것 같다. 물론 금연초기때에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지만 지금이 더 빠른것 같다. 무엇보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더욱더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잘하고 있다. 금연만 하고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금연을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규칙적인 생활이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무엇보다 금연을 더 잘할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만약에 불규칙적으로 생활을 했다면 나는 담배를 계속 피웠을것 같다. 규칙적인 생활을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하면서 담배가 생각이 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금연을 오래하고 있어서 담배가 딱히 생각이 안나지만 가끔 생각이 날때가 있다. 그래도 금방 잊혀지는것 같다. 9월달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정말 9월달 한달동안에도 전에도 말했지만 나 스스로 열심히 살았던것 같다. 운동도 꾸준히 했었고 항상 뭐든지 최선을 다했다. 이제는 10월달이 돌아온다. 올해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물론 아직 남아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엄청 빨리 가는것 같다. 올해 5주년을 성공하면 금연도시에서 내 계급은 황제가 된다. 그리고 금연 5년을 더 성공하면 신이 된다. 나는 신까지 순조롭게 잘 성공할것 같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힘든 상황이 또 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금연을 성공하면 내 나이가 34살이다. 정말 아직 젊다. 금연을 일찍 시작하지 못했다면 나는 흡연자로 계속 남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건강할때 금연을 하는 이유가 나중에 아파서 금연을 하게 되면 고통속에서 살수밖에 없기 때문에 건강할때 금연을 더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다.어제 김윤태 이라는 사람 방송을 봤는데 김윤태 이라는 사람이 방송에 어떤 사람을 초대했는데 정말 충격인것은 초대한 사람의 나이가 16살인데 16살처럼 보이지 않고 한 40살 처럼 보였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초대한 사람의 16살인데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담배를 피우니까 더욱더 늙어 보였다. 흡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빨리 늙는다. 특히 얼굴 주름이 엄청 많이 생기는데 흡연을 계속 하면 더 빨리 생긴다. 만약에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얼굴에 더 주름이 많이 생겨서 실제 나이보다 늙어보였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엄청 동안이 된것 같다. 만약에 다시 흡연을 하면 나는 내 얼굴의 피부가 엄청 안좋아질것 같고 이마 주름도 더 많이 생겨서 빨리 늙어보였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제일 안타까운것은 흡연 연령이 갈수록 낮아진다. 참으로 안타깝다. 물론 미성년자들이 흡연을 하는게 문제이고 나중에 폐암에 걸릴 확률도 더 높고 그러는데 미성년자들이 담배 피우는 모습들을 보면 정말 많이 불쌍하다. 물론 흡연자 자체를 보는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흡연자들은 니코틴에 중독되고 나서 습관적으로 담배를 태우는 모습들을 보면 참으로 많이 불쌍하다. 나도 잠재적인 재흡연자이지만 재흡연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금연의 삶이 더욱더 행복하고 즐겁기 때문에 담배를 사거나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뇌에서 계속 신호를 보낸다. 담배를 멀리하라고 무엇보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나에게 주는 효과는 금연욕구를 더욱더 높게 만들어준다. 만약에 혐오사진들이 없었다면 나는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것 같다. 담배값 정책과 담배갑 혐오사진 부착 정책들은 정부들이 잘한것 같다. 담배값이 2000원 인하되도 나는 담배에 손을 댈 생각이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금연율이 낮는 이유중 하나가 담배값이 저렴하다. 미국이나 호주처럼 비싸지 않기 때문이다. 혐오사진들을 계속 보게되면 무덤덤해져서 흡연자들이 혐오사진 부착된 담배갑들을 사게 된다. 나는 담배갑 혐오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금연욕구가 더 많이 생기기 때문에 안사고 안피우게 된다. 전에도 말했지만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사거나 피우지도 않았다. 그만큼 나의 의지는 정말 강하고 튼튼하다. 강하지 않고 튼튼하지 않았다면 흡연자로 계속 살았을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깨달은것은 김윤태 이라는 사람은 도박 때문에 빚이 엄청 많다. 도박도 중독에 빠지면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나는 도박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에 인생이 힘들거나 그렇지는 않을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술 담배 도박 마약 등을 하면 내 인생 뿐만 아니라 내 가족까지 다 인생이 망치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금연중이고 마약도 하지 않고 도박도 하지 않으니까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나는 지금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있을것 같다. 이제는 결혼만 잘하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무엇보다 욕심없이 평범하게 잘 사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오늘 아빠집에 갔다왔다. 아빠집에 가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꽃게음식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아빠가 오늘 약간 엄마에게 화를 내셔서 힘들어보이셨다. 그래도 카메라로 보니까 아빠 혼자 저녁을 잘 드셔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랑 저녁을 같이 먹고 싶었지만 아빠가 공황장애가 온것 같아서 저녁을 같이 못 드셨다. 나와 엄마는 먼저 먹었다. 나는 저녁 먹기전에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 1시간좀 넘게 잤다. 자고 일어났지만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나는 식욕이 언제나 좋아서 어떤 음식이든 잘 먹는다. 일어나서 바로 먹을수 있는게 나의 힘이다. 아빠가 가능한 짜증이나 화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면 그만큼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 11개월이 26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36일 남았고 금연 5주년이 6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금연일기를 쓸때 항상 즐겁게 쓸고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이 행복이 영원히 갔으면 하는 나의 바램이다. 이 행복을 영원히 갈것 같다. 내가 다시 담배를 피우면 이 행복이 없어지겠지만 담배를 다시 피울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