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4. 08:31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762일째 9월 24일 화요일
금연 176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하루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80분 했다. 어제 저녁에 운동을 좀 했더니 오늘 아침에는 약간 힘들었지만 그래도 80분동안 헬스자전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요즘에 몸이 너무 고단하고 힘들다. 그래도 꾸준하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아빠집 왔다갔다 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살고 있다. 흡연을 계속 피웠다면 몸이 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오늘 머리가 좀 어지럽고 빙빙 돌았지만 그렇게 심한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 든다. 내 몸이 하나 둘씩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데 어쩔수가 없다. 내가 쉬면 엄마가 집안일 하는 아줌마를 써야하고 그렇다보면 한달에 많은 돈이 나갈수 있기 때문에 내가 더 살림을 열심히 하고 있다. 살림을 내가 알아서 잘 하다보니 이제는 능숙하고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집안일도 내가 좋아해서 하는것도 몇일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살림이 나에게 맞는것 같다. 몸은 고단하고 힘들지만 살림을 다 하고 나면 정말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살림하는것 자체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했을것 같다. 오늘 아빠집에 엄마랑 갔다왔다. 저녁먹으러 갔다왔다. 오늘 아침에 요리 전문으로 해주는 아줌마가 오셔서 엄마가 적어놓은 요리목록들을 보고 요리를 해주셨다. 아줌마 요리 솜씨가 정말 최고이고 정말 맛있게 잘 먹은것 같다. 요리를 해주는 아줌마 덕분에 엄마가 요리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엄마 마음이 편해 보였다. 일주일에 두번은 오시는데 두번 오면 거의 일주일 정도 먹는것 같다. 확실히 요리들이 안짜고 안맵고 그러다보니 더욱더 음식이 맛있는것 같다. 음식이 짜거나 매우면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약간 싱겁게 먹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짜고 맵게 먹으면 위암에 걸릴 확률이 정말 높다. 그래서 약간 싱겁게 먹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소금은 약간씩 넣는다. 많이 넣지는 않아서 그렇게 많이 짠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 맛의 깊이들을 다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고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어떤 음식들을 먹어도 맛의 깊이를 잘 몰랐다. 물론 흡연자시절때에는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식사를 열심히 했었던것 같다. 금연중인 지금은 더 건강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매 끼니마다 정말 열심히 먹고 있다. 금연일기를 매일 쓰니까 금연의지가 더욱더 강해지는게 느껴진다. 금연일기를 매일 쓰지 않았다면 나의 금연의지는 많이 약해지고 힘들었을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 패배자 였을것 같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많이 줬을것 같다. 무엇보다 내 주변 사람들이 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줘서 여러므로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과 음주를 즐겨했다면 나는 사람들이 안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을것 같다. 흡연과 음주를 하면 안좋은 인상으로 바뀌지만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이 날 안좋게 봤을것 같다. 오늘 아빠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왔다. 갈치조림과 이것저것을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특히 갈치조림이 정말 맛있었다. 다른 음식들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요즘에 집안일을 많이 하다보니 왼쪽 팔꿈치랑 오른손 손목이랑 팔꿈치가 아프다. 그래도 보호대를 차니까 훨신 덜 아프다. 물론 설거지를 할때는 보호대를 빼고 하지만 나름 잘 견디고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아빠집에서 저녁 먹고 설거지를 아빠랑 같이 하는데 정말 아빠가 건강하실때에는 상상할수 없는 일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빠랑 많이 친해져서 정말 나 스스로 놀랐다. 평생동안 아빠랑 친해질수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든적이 많았는데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 더더욱 많이 친해지고 무엇보다 아빠랑 대화를 엄청 많이 하고 있다는것에 나 스스로 놀란적이 정말 많다. 아빠도 아프시고 나서 확실히 성격도 많이 변화됬다. 더 밝게 변화되서 아들로써 정말 기분이 좋다. 아빠가 2년전에는 매번 부정적으로 어떤 일들을 많이 생각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항상 매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정말 많이 기쁘다. 9월달도 다음주 월요일이면 끝난다. 10월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10월달에는 많은 일이 있다. 10월 한글날에는 우리 부모님이 결혼하신 결혼기념일이다. 우리 부모님이 결혼하신지 33주년 되셨다고 전에 말씀드린적이 많다. 연애기간 까지 합치면 더 될것 같다. 오늘도 욕하는 유투버들을 보았는데 남자 유투버 한명을 스토킹하는데 이로 인해서 그 남자 유투버는 엄청 많이 스트레스 받고 있다. 유투버 방송에서 그 남자는 담배를 엄청 많이 태운다. 그래서 참 불쌍하다. 금연과 금주만 안해도 확실히 경제적으로 많이 풍요로워지고 여러므로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게 금연이라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유투버로 돈 버는 사람들은 정말 불쌍하다. 물론 유투버들중에서도 돈을 많이 버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한순간이다. 누군가에 잊혀지면 평생 잊혀진다. 내가 술은 안마시고 담배는 끊은지 어느덧 1762일째이다. 금연을 해도 금주를 하지 못하면 몸에서 여러므로 많이 힘들고 그렇다. 흡연을 계속 하면 몸이 엄청 많이 힘들어하고 고통속에사 살수 밖에 없다.담배연기가 내 몸속에 계속 축적되는데 이로 인해서 몸에서는 담배 찌든 냄새가 엄청 난다. 금연을 하면 이런 담배찌든 냄새를 맡지 않아도 되는데 흡연자들은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다. 오늘은 구름한점 없는 날씨였다. 이제는 가을이 돌아오는것 같다. 여름한테 수고했다고 전해주고 싶고 내년에 보자고 말해주고 싶다. 오늘 하루도 정말 알차게 보냈다. 80분밖에 운동을 하지 못했지만 내일은 더 많이 할 생각이다. 운동을 오래하면 할수록 기분도 좋아지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여러므로 좋은 운동이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몸이 엄청 많이 무거웠을것 같다.오늘도 금연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내일도 금연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하자. 금연 4년11개월이 28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38일 남았꼬 금연 5주년이 6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날씨가 선선하고 그러니까 기분도 좋도 언제나 힘이 난다. 삶의 질이 더욱더 높아진것 같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8월달에 비해서는 좀 시원해진 느낌이 든다. 내가 무더위를 잘 이겨낼수 있었던 이유가 매끼니마다 잘 먹었기 때문이다. 잘 안먹었으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우리는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먹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고 햇빛이 엄청 많이 보여서 내 기분또한 최고로 좋은것 같다. 날씨가 좋으면 확실히 기분이 좋고 언제나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