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55일째

2019. 9. 17. 07:3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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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55일째 9월 17일 화요일

금연 175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32분 했다. 운동하고 나니까 기분이 좋고 상쾌하다. 오늘부터 엄마가 요리만 해주는 아줌마를 썼는데 정말 요리도 잘하셨다. 아줌마가 해주시는 요리도 정말 맛있었다. 무엇보다 엄마가 오른쪽 팔이 많이 아프시다보니 요리를 하면 팔이 너무 아프셔서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는 않을것 같아서 정말 좋다. 요리만 해주는 아줌마를 쓰니까 확실히 엄마가 편해보였다. 일주일에 두번 오신다. 화요일이랑 금요일. 집안일은 내가 대부분 하니까 요리만 해주시는 아줌마를 쓰니까 나 또한 편한것 같다.집안일하는 아줌마를 썼다면 한달에 많은 돈이 나갔을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아빠집에 갔다왔다. 오늘은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오늘 아줌마가 오셨고 엄마가 이것저것 요리를 시키느라 아빠집에 도착해보니 6시가 되었다. 저녁을 바로 먹었다. 엄마랑 내가 오늘 잘 쉬지 못해서 힘들었지만 나보다 엄마가 더 피곤해보이셨다. 아빠집에서 저녁 먹고 좀 쉬다가 바로 다시 원래 집으로 왔다. 오늘 역시 하루를 정말 많이 바쁘게 보내서 나 스스로 뿌듯하고 행복하다. 바쁘게 보내다보니 담배 생각이 딱히 나지 않아서 정말 좋다. 물론 아에 안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쁘게 보내다보니 담배 생각할 겨를이 없다. 달력에 금연 11주년까지 미리 작성해놓았다. 그전에 담배를 다시 태우면 아무 소용이 없지만 그럴일은 절대 없다. 나의 의지는 매우 강해서 힘든 일을 겪어도 담배를 다시 태울 생각이 없다. 무엇보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담배를 사고 싶은 생각이 없고 피울 생각도 절대로 없다.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부착이 되지 않았다면 나는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담배갑에 혐오사진들이 있으니까 더욱더 금연욕구가 더 많다. 오늘 날씨가 모처럼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여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서 좋았다. 그리고 구름이 한점 없는 맑은 날씨여서 더더욱 좋았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6~8월달에 비하면 많이 시원해진 편이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고 내가 좋아하는 계절도 서서히 돌아오니까 정말 내 기분도 정말 좋고 행복하다. 그래도 무더운 여름도 전에 비해서 많이 내가 좋아할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계절은 돌고 돈다.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자였다면 이런 맑은 날씨 공기속에서 담배를 태우며 맑은 날씨 공기를 탁하게 만들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낮에 날씨가 덥다보니 은행에 안가고 쉬고 있다. 은행에 낮에 갔다오면 많이 더워서 진이 빠졌을것 같다. 그래도 꾸준하게 금연과 운동을 하고 있어서 체력적으로 엄청 강하진게 느껴진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피로감도 빨리 왔을것 같다. 지금은 피로감을 못 느끼고 있다. 그리고 밤에 항상 잠을 잘 자고 있어서 아침에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더욱더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흡연자 시절때에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 없었다. 밤에 잠을 자더라도 푹 못잤다. 물론 금연중인 지금은 금연초기때 잠을 좀 설치고 그랬는데 금연을 오래하고 있다보니 이제는 더이상 잠을 잘때 푹 잔다. 더이상 잠을 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몸이 적응이 되서 그런것 같다. 만약에 지금까지 담배를 계속 태웠다면 나는 밤에 잠을 푹 못 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고 있다는것에 나 스스로 감사함을 느낀다. 무엇보다 항상 좋은 컨디션 덕분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고 엄청 많이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 항상 안좋은 컨디션으로 하루종일 지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오늘이 벌써 화요일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이번주도 열심히 살고 있어서 시간이 더욱더 빨리 지나갈것 같다. 흡연자절때에도 시간이 빨리 지나갔지만 금연중인 지금이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서 더욱더 많이 행복하고 즐겁다. 금연은 행복의 시작이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행복도 배 이상으로 좋아진다. 흡연은 불행의 시작이다. 흡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불행이 시작된다.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불행은 계속 시작됬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오늘이 어느덧 금연 1755일째이다. 나 스스로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금연 1755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았다.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내 금연의지가 강해서 담배 한개피도 허용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에 내 금연의지가 약했다면 담배 한개피도 허용했을것 같다. 그런데 나는 금연의지가 강해서 단 한개피도 허용하지 않았다. 금연을 할때 냉정함이 필요하다. 냉정하지 못하면 재흡연을 밥먹듯이 할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흡연자중에서 금연을 하면서 술 마실때만 담배를 태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엄연히 금연이 아니고 흡연이다. 금연이란 말 그대로 담배를 태우지 않는것이다. 나는 술 자체를 잘 안 마시지만 술을 마시면 몸이 더 피곤하고 힘들다. 대학교 시절때 술 모임을 했을때 술을 좀 거하게 마시고 나면 다음날에 너무 힘들다. 그나마 많이 마시지 않아서 속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마셨다고 생각이 들면 몸이 힘들어하는것 같다. 그만큼 술을 내 몸에 안맞다 보니까 많이 못 마시는것 같다. 금연으로 좋아진 몸을 술로 망가뜨리기 싫기 때문에 더욱더 술을 더 멀리 하는것 같다. 술을 아에 안마시니까 금연에 실패할일이 없어어서 정말 다행이다. 물론 술을 안마셔도 담배는 다시 피울수는 있지만 담배를 다시 피울 생각이 없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내 몸이 엄청 많이 좋아지다보니 담배를 다시 태울 생각이 없다. 만약에 담배를 다시 태운다면 나의 몸은 다시 나빠질께 뻔하다보니 담배를 피울 생각이 없다. 무엇보다 금연의 삶이 더욱더 많이 행복하다. 행복한 삶을 흡연때문에 힘들게 살기 싫다. 그래서 더욱더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대단하고 대견스럽다.금연 덕분에 35,100 개피를 피우지 않았다.흡연을 계속 했다면 35,100개피의 담배연기는 내 폐속으로 들어가서 나의 폐기능을 많이 떨어뜨렸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폐는 건강하고 젊어진 느낌이 든다. 덕분에 오래 뛰어도 힘들지가 않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오래 뛰면 엄청 많이 힘들었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오래 뛰어도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헬스자전거를 오래 타고 있어도 힘들지가 않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헬스자전거를 오래 타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숨쉬는게 편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담배를 피우면 숨쉬는게 좀 힘들었다. 아마다 담배연기가 폐로 들어가다보니 폐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숨쉬는게 힘들었던것 같다. 아마도 지금까지 담배를 태웠다면 나는 숨쉬는게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는 모든 암의 시작이고 그러다보니 정말 금연이 필수이다. 금연을 하지 못하는 흡연자들은 고통속에서 살다 죽는다. 우리는 100세시대이다. 아프면서 오래사는것은 좋지 않다. 건강하면서 오래살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 아버지도 2년전에 폐암 선고 받으셨는데 다행히 수술과 방사선 항암치료 그리고 표적치료제로 치료중이다. 그래도 2년전에 비해서 많이 건강해지셔서 등산도 하시고 그렇다. 무엇보다 텃밭에 가셔서 채소관리 하시는데 참 좋은것 같다. 나의 바램은 엄마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가 되도록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그러다보니 엄마와 아빠가 나에게 항상 고맙다고 하시는데 아들로써 당연히 하는 일을 하고 있는것 같다. 나는 지금처럼 끝까지 부모님이 날 위해서 헌신했듯이 나또한 부모님을 위해서 많이 헌신하면서 살아야 겠다. 무엇보다 살면서 효도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 금연 하는것과 건강하게 사는것도 효도하는것과 같다.2년전에는 아빠 병간호 하느라 몸이 많이 고생하고 힘들었지만 2년이 지난 지금도 몸은 좀 힘들지만 그래도 2년전에 비해서 많이 회복됬지만 100퍼센트는 아니다. 쉴때 쉬워야겠지만 그렇게 못하다보니 몸이 좀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의 힘으로 잘 이겨내고 있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대견스럽다. 나는 금연덕분에 성공적으로 삶을 잘 살고 있어서 나 스스로 뿌듯하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계속 성공적인 삶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0개월이 5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4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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