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52일째

2019. 9. 14. 07:5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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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52일째 9월 14일 토요일


금연 175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운동을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총 두번했다. 아침에는 80분 운동했고 저녁에는 102분 운동했다. 총 182분 운동했다. 운동을 하루에 두번하니까 기분이 두배 이상 상쾌하다. 저녁에는 저녁으로 치킨을 먹었더니 좀 배불러서 운동 안하고 자면 소화가 잘 안될것 같아서 운동을 했는데 확실히 운동을 하니까 소화가 더 잘된것 같고 장 운동도 더 많이 활발해지는것 같아서 정말 좋고 행복하다. 헬스자전거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전신운동도 잘 되고 무엇보다 장 운동이 더 많이 활발해지니까 화장실에서 가서도 쾌변을 볼수 있어서 정말 좋고 행복한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 화장실을 가더라도 쾌변을 못 보았을것 같다.오늘은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엄마가 이번 추석연휴때 고생했다고 30만원 주셨고 아빠가 또 추석연휴때 고생했다고 50만원 주셨다. 총 80만원을 받았다. 정말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추석 연휴때는 제사 음식들을 많이 요리하다보니 접시양도 많고 그러다보니 설거지양도 진짜 많다. 그래도 아빠가 옆에서 도와줘서 좀 한결 나은것 같다. 그래도 요즘에는 제사 음식들을 다 반찬가게 사니까 정말 편하고 집에서 기름 냄새가 안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 요리를 엄청 했다면 기름 냄새 때문에 집안 공기가 많이 탁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튼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다. 이번주는 추석 연휴이다보니 찬양단 연습이 없었지만 은행 들렸다가 교회에 가서 교회 동생들이랑 같이 놀다가 왔다. 저녁을 같이 먹으러 가고 싶었지만 집에 뭉치가 혼자 있는게 걱정되서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 멕시칸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아마도 추석연휴이다보니 배달이 많이 밀려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은 양념치킨만 시켜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반절 다 먹고 반절은 반찬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해놓았다. 양녕치킨을 다 먹으면 속이 느글 거리는것 같아서 일부러 남겼다. 다음에 남은거 다 먹을 생각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양념치킨의 맛의 깊이가 더욱더 깊어지는게 느껴진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맛의 깊이를 전혀 몰랐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밤에 헬스 자전거 운동을 하면서 거실에서 티비로 영화를 봤는데 안시성 영화를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안시성에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들이 참 멋있었다. 안시성 영화에서 설현이라는 AOA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가 있는데 생각외로 연기를 잘했다. 죽는 연기도 정말 리얼하게 잘했다. 무엇보다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몇달전 지나면 무료로 영화를 틀어주니까 정말 좋은것 같고 돈도 절약되니까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올 추석에도 정말 맛있는 음식들 많이 먹었지만 헬스자전거 운동 덕분에 살은 그렇게 많이 안늘어서 다행이다.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뱃살이 더 많이 나왔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니까 몸도 많이 가볍고 행복하다. 무엇보다 몸이 덜 피곤하니까 하루종일 기분이 좋고 행복해서 정말 좋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항상 나의 몸은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운동도 같이 하고 있으니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몸이 이것저것 하느라 많이 고단하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의 힘 덕분에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짜증이 잘 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 덕분에 35,040개피를 피우지 않았고 절약한 금액은 823만원이다. 정말 35,040개피의 담배연기가 내 폐속으로 들어갔다면 나는 숨쉬는것 조차 많이 고통이였을것 같고 35,040개피의 담배연기가 내 폐속으로 들어가서 암을 조금씩 키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는 암에 걸릴 확률이 적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과 음주를 계속 하게 되면 암의 발생률을 높다. 나는 금연을 열심히 하는 이유가 담배를 끊지 못해서 암에 걸리면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살다가 죽어야 하기 때문에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술을 일체 안마시니까 재흡연 걱정은 없다. 물론 술을 마실수는 있지만 금연으로 좋아진 몸을 음주로 망가뜨리기 싫어서 금연을 더욱더 열심히 하고 있다.다음달이면 엄마 아빠의 결혼 기념일이다. 한글날이 결혼기념일이다. 벌써 엄마 아빠 결혼하신지 33주년이다. 정말 오랫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계셔서 정말 좋다. 나도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해도 결혼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을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항상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엄청 잘해주고 아껴주면서 사랑해주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번달 28일 교회 형이 결혼식을 올리는데 나또한 초대받았다. 결혼식 장소를 보니까 울집 앞이다. 몇일전에 교회형한테 카톡으로 왜 결혼식을 여기에 잡았냐고 물어보니까 나 오기 편하라고 잡았다고 그러셨다.28일날에 교회형 결혼식이 11시에 시작하니까 10시30분에 여유롭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 주변에는 항상 좋은분들만 있으니까 정말 좋고 행복하다. 그래서 좋은 사람들과 같이 어울릴수 있어서 정말 좋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카페에서 보드 게임을 사람들과 같이 했는데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런 좋은 시간에 밖에 나가서 흡연구역 찾으러 돌아다녔을것 같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많이 줬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주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다.내일 3부예배때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라서 청년부 사람들이 많이 안올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좀 올것 같다. 무엇보다 오늘 찬양단 연습이 없으니까 여유로웠던것 같다. 찬양단 연습이 있었으면 정말 많이 바쁘고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찬양단 연습이 있어도 즐겁고 행복하다. 모처럼 찬양단 연습이 없으니까 모처럼 잘 쉰것 같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교회가기전에 흡연구역 가서 담배 한개피를 피웠을 나였지만 금연 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면 흡연자 시절때에는 점심 먹고 흡연 저녁 먹고 흡연 잠자기전에 흡연 아침에 일어나서 흡연을 했을것 같지만 금연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면 좀 쉬다가 운동하고 오후에는 밖에 나가서 햇빛 받으면서 은행에 갔다오면서 많이 걷기 교회에 갔다오기 등을 하고 있다. 담배와 술 없이도 충분히 인생은 즐겁게 살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끊지 못하면 담배의 노예라고 생각이 든다.나는 금연중이다 보니 담배의 노예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나는 인생의 승리자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은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10개월이 8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48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추석연휴이다보니 정말 티비에서 재미있는 영화들을 많이 해주니까 정말 좋다. 내일 저녁에도 재미있는 영화 해주면 봐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고 행복하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느낌이 많이 드니까 정말 좋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스트레스 수치를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고 낮은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역시 더웠지만 약간 시원했다. 땀은 좀 많이 나지만 8월달보다는 적게 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고 겨울이 또 왔으면 좋겠다. 계절은 돌고 돌기 때문에 가을과 겨울이 조만간 올것 같다. 여름도 이제 거의 끝나가는게 눈에 보이지만 그래도 아직 나한테는 많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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