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9. 07:54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747일째 9월 9일 월요일
금연 174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41분 했다. 운동을 오래하고 있어서 더욱더 체력적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체력적으로 많이 내 몸이 힘들었을것 같다.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면 정말 즐겁다.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한 덕분에 하루종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 더구더나 이번주는 추석연휴가 있어서 더욱더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 할아버지 유골을 성당으로 이장한 덕분에 이제는 더이상 추석때 금산에 가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이 정말 편하다. 이제는 성당에 가서 기도도 드리고 그러면 되니까 더욱더 좋은것 같다. 우리 친할아버지께서 생전에 술담배를 엄청 많이 하셨다. 택시사업을 하다보니 술담배를 많이 할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술담배만 일찍 끊으셔서도 지금까지도 살아계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술담배는 수명을 단축시킨다. 그래서 조기사망을 한다. 흡연자들은 오래 못산다. 일찍 죽는다. 고통스럽게 일찍 죽기 싫으면 금연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과 음주는 조기 사망을 일으킬수 있는 나쁜 존재이다. 하지만 니코틴 중독에 빠지게 되면 끊기가 매우 힘들다. 내가 다행인것은 니코틴 중독에 빠지기 전에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니코틴 중독에 빠지고 나서 금연을 했다면 나는 재흡연을 밥먹듯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많은 흡연자들을 보았다. 흡연자들을 보면 그들이 못하는 금연을 내가 잘해내고 있어서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 나 또한 길거리 특히 흡연구역에서 흡연을 많이 했었고 담배꽁초도 그냥 땅바닥에 무심코 버린것 같았다. 금연중인 지금은 담배꽁초를 버릴 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길거리에 보면 흡연자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들이 정말 많다. 그리고 주변에 가래침들이 정말 많다. 정말 더럽고 역겹다. 나는 금연 덕분에 담배꽁초를 버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고 가래나 침을 금연덕분에 뱉을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하게되면 많은 가래와 침을 뱉게 된다. 폐 기관지가 담배연기로 인해서 고통을 받기 때문에 더욱더 많이 가래침을 밭게 된다. 금연을 해도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금연이후 기침은 폐섬모가 금연으로 인해서 더욱더 살아나고 있어서 그렇고 폐와 기관지에 있던 타르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기침이 종종 나온다. 기침이 너무 지나치게 많이 나오거나 그러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 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암이 생겨도 잘 모른다. 그래서 더욱더 많이 위험하다고 생각이 든다. 모든 암이 걸렸을때 증상을 알고 병원에 가보면 좀 많이 늦는다. 그만큼 우리 몸은 암에 걸렸을때 신호를 보내는데 정작 잘 모르기 때문이다. 폐암은 더욱더 무서운 이유가 폐암이 심하게 생기면 나중에 호흡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고 사망할수 있기 때문이다. 폐암이 사망률 1위이다. 요즘에는 여성에도 많이 나타난다. 여성같은 경우는 요리할때 나는 냄새로 인해서 폐암이 발생하기도 한다. 몇일전에 잠이 안와서 유투브로 폐암에 걸린 환자들을 수술하는 장면들을 봤는데 정말 징그러웠다.암에 걸린 폐들을 꺼내보니 검게 보였다. 정말 무서워 보였다. 더 재미있는것은 나레이션을 해주신분이 있는데 50년간 흡연을 했는데 왜 폐암에 걸린지 모르겠다고 말하길래 나는 속으로 그 사람은 50년간 담배를 피웠기 때문에 폐암에 걸린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날이 갈수록 공기가 탁해지고 그러다보니 미세먼지 수치가 정말 좋지가 않다. 그래도 올해 3월~4월달보다 확실히 지금이 더 미세먼지 수치가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3~4월달에 수치가 300에서 떨어지가 않았다. 그나마 요즘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정말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덕분에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마스크 쓰면 숨쉬는것도 많이 힘들다. 흡연자들은 정말 불쌍한것은 담배연기도 마시겠지만 미세먼지도 마시기 때문에 폐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제 밤에 고단해서 11시 되기전에 자서 오늘 아침에 5시30분에 일어났다. 6시간 정도 자니까 몸이 더 가볍고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 비가 많이 내렸고 오르락 내리락 비가 내렸다. 비가 좀 내려서 습도가 너무 높아서 너무 힘들었다. 내 심장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가 올까봐 너무 두렵고 무섭지만 그래도 운동과 금연을 꾸준히 잘 해내고 있어서 심장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은 심장건강에 매우 좋지 않고 심장마비나 심근경색을 일으킬수 있는게 흡연이다. 흡연자들은 하루 빨리 금연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안그러면 심장에 무리가 갈수 있다. 흡연은 혈관을 혈전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음주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10개월이 13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5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링링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날씨의 습도가 더욱더 높아져서 샤워도 3번 한다. 몇일전에도 더웠기 때문에 그때도 샤워를 했다. 습도가 높으니까 몸이 더 쳐지고 힘들다. 그래도 금연과 운동의 힘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잘 버티지도 못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