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8. 07:26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746일째 9월 8일 일요일
금연 174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40분 했다. 운동을 아침 일찍부터 한 덕분에 많이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행복했다.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했다.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서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드리니까 정말 좋고 행복하다. 교회또한 평생동안 다닐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배 끝나고 나서 셀모임을 했고 카페에 가서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들과 대화 나누는것도 하나의 행복이라고 생각이 든다. 셀모임 끝나고 나서 청년부를 다시 안가고 시내버스 타고 아빠집에 가서 저녁먹고 왔다. 엄마는 점심 드시고 나서 부터 계속 아빠집에 계셨고 나는 저녁 먹으러 갔는데 아빠 집에 시내버스 타고 도착해보니 시간은 4시 10분 이였다. 아빠 집으로 가는길에 엄마랑 아빠가 마중 나왔고 우리집 강아지 뭉치도 나왔는데 뭉치를 엄마 아빠가 산책시켜줬다. 오늘도 비가 좀 내렸다. 비가 내리니까 습도가 너 높아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흡연을 지금까지 계속 했다면 몸이 더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빨리 지쳤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흡연은 우리 몸을 빨리 늙게 만든다. 그래서 더욱더 몸을 빨리 힘들게 만든다.그래서 우리는 금연이 정말 중요하다. 금연을 하지 못하면 몸이 더 빨리 늙고 몸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날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담배로 인해서 내 몸이 항상 담배 찌든 냄새가 많이 났었다. 샤워를 해도 담배 찌든 냄새가 안 없어졌다. 금연 중인 지금은 샤워를 하고 나면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 샴푸냄새와 비누냄새가 오래 유지되니까 내 기분 또한 상쾌하고 행복한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샴푸냄새와 비누냄새가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들을 옆에 지나거나 그러면 진짜 그들한테 담배 찌든 냄새가 엄청 나고 독하다. 그래서 그들 옆을 지나가면 항상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흡연자시절때 다른 사람들이 내 옆을 지나가면 역겹다고 생각을 많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비가 와서 습도가 더 높아서 오히려 더웠다. 그래서 땀을 좀 많이 흘려서 아빠집에서 샤워를 했다. 샤워를 하고 나니까 확실히 몸이 개운하다. 요즘에 땀도 많이 나고 그러다보니 옷을 자주 갈아입어서 그런지 빨래감들이 정말 많이 찬다. 이틀에 한번은 빨래를 돌린다. 좀더 있다가 돌리고 싶지만 계속 놔두면 옷에서 쉰냄새가 많이 날까봐 이틀에 한번은 빨래를 돌린다. 빨래를 너무 오랫동안 놔두면 옷에서 쉰냄새가 많이 난다. 그래서 이틀에 한번은 돌려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빨래감들이 금방금방 채워진다. 빨래감들이 바로바로 차다보니 너무나 좋고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많이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큰 세탁기에 빨래를 돌리니까 빨래감들이 상하지가 않아서 다행이다. 작은 세탁기에 돌리면 빨래감들이 좀 많이 상하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집안일을 한번에 여러가지를 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정말 살림하는 여자들은 슈퍼맘이 아닌가 싶다. 내가 집안일을 하면서 깨달은것은 집안일을 한번에 여러가지 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많이 하다보니 정말 많이 능숙해져서 정말 좋고 행복하다. 처음에 살림을 할때 능숙하지가 않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하고 있다. 역시 나는 살림 체질인것 같다. 살림을 하고 나면 내 기분이 정말 좋아지고 나 스스로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나중에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해도 나는 좋은 아빠이자 남편이 될수 있을것 같다. 무엇보다 술은 안마시고 담배는 금연중이다보니 더더욱 멋진 아빠이자 남편이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술담배를 하면 절대로 멋진 남자가 될수 없다. 확실히 술담배만 안하고 있을뿐인데 내 얼굴에서 항상 빛이 나는것 같아서 정말 행복한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의 내 얼굴은 정말 어두워 보였다. 술담배는 우리 몸의 속도 아프고 병들게 하지만 우리의 겉모습도 아프게 만드는 그런 악한 존재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0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5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문득 든 생각은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교회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어려웠을것 같다. 그리고 간접흡연으로 교회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줬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담배와 술은 백해무익이다.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는 흡연자들은 배려심이 없어 보이고 나밖에 안보이는것 같다. 나 또한 흡연자시절때 나밖에 모르고 나 중심적인 삶으로 많이 살았다.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 혼자 잘 살려는 마음이 엄청 많이 컸을것 같고 교회 임원동생이나 내가 속한 찬양단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후원 안해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삶은 내 중심적인 삶보다 남을 위해서 배려하고 많이 베풀면서 살고 있다. 참 좋은것 같고 나 스스로 이런 좋은일들을 할때마다 뿌듯한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