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41일째

2019. 9. 3. 07:3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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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41일째 9월 3일 화요일


금연 174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아침과 저녁에 운동을 두번 했다. 아침에는 142분 했고 저녁에는 102분 총 244분 했다. 확실히 금연을 오래 하고 있어서 그런지 운동을 오래하고 나서도 그렇게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렇게까지 운동을 오래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아빠집에 안가고 쉬웠다. 아빠집에 갈려고 했는데 아빠가 혼자 저녁 먹어도 괜찮다고 하셔서 안갔다. 엄마는 오늘 아빠집에 갔다왔다. 무엇보다 아빠 기분이 계속 좋아서 나 또한 힘이 난다. 오늘 아침에 비가 좀 내렸다. 그런데 금방 그쳤다. 비 그친고 나서 날씨가 너무 습해서 너무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쉽게 지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정말 즐겁고 재미있다. 금연을 하지 못했다면 저축의 재미를 전혀 몰랐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금연 덕분에 저축의 재미를 알아서 정말 나 스스로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 통장이 4개이다보니 돈이 분배 해서 저축하고 있다. 덕분에 저축이 더 재미있는것 같다. 아무튼 오늘이 벌써 화요일이다. 이번주도 왠지 시간이 빨리 지나갈것 같다.그만큼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비가 오늘 왔지만 날씨가 습하고 너무 더웠다. 시원했긴 했지만 습했다. 그래도 여름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는게 몸으로 느껴진다. 땀은 여전히 나지만 전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나지 않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번주 주말에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받는다고 하지만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대학생 동생들은 다 개강해서 대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 나도 5년전만 해도 대학생이였는데 참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것 같다. 나는 미술로 졸업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큰 스트레스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아에 스트레스는 없는것은 아니였다. 그래서 5년전에는 스트레스를 담배로 풀었다. 다행히 흡연 기간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 덕분에 금연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진짜 지금까지 만약에 담배를 피웠다면 나의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다. 무엇보다 내 입에서 담배찌뜬 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몸에서도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금연을 하고 있어서 나에게는 항상 좋은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흡연자들 옆에 지나가면 진짜 그들한테도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난다. 그리고 역겹다. 확실히 금연을 하면 후각이 좋아져서 어떤 냄새이든 잘 맡게 되는것 같다. 그래서 어떤 음식이든 잘 먹게 되는것 같아서 즐겁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후각이 엄청 좋지 않았을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콧속이 꽉 막힌 느낌이 엄청 많이 들었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뻥 뚫린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다. 여자들한테 나는 향수냄새와 샴푸냄새 화장품냄새가 내 코를 엄청 자극할때가 있는데 이 세개의 냄새는 정말 좋은것 같다. 나중에 내 여자친구 몸에서 화장품 샴푸 향수 냄새가 나는 그런 향기로운 여자친구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담배냄새는 남자든 여자든 다 좋지 않다. 그리고 역겹다. 아무리 이쁜 여자라도 몸에서 담배냄새가 나면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갈수록 여성 흡연자들이 증가하고 있어서 뭔가 안타깝다. 해가 가면 갈수록 여성흡연자들이 더 많이 증가할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금연 덕분에 좋은것은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사지 않아도 되는게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사면서 흡연을 계속 했을것 같다. 혐오사진이 부착된 담배갑들을 보면 전혀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덕분에 담배갑을 사서 피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아마도 재흡연 평생 하지 않을 생각이다. 나는 평생동안 금연으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다가 죽을 생각이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언제나 건강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건강하지 못했을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의 피로감도 없고 항상 몸이 가볍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나의 몸이 엄청 많이 무겁고 피곤함도 많이 느꼈을것 같고 그랬을것 같다. 아마 여기서 내가 다시 담배를 피운다면 금연으로 좋았던 몸은 흡연으로 몸이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의 좋은점들 덕분에 담배를 태우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0개월이 19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5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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