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 07:49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739일째 9월 1일 일요일
금연 173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운동을 아침에 일찍 시작한 덕분에 헬스자전거를 140분동안 탔다. 운동을 오래 한 덕분에 기분도 더 좋아지고 여러므로 좋은것 같다. 운동하고 나서 샤워하고 나서 옷 갈아입고 교회 가기전에 내가 단골로 가는 식당에 가서 국수랑 김밥 두줄을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그리고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열심히 불렀고 목사님의 설교말씀도 열심히 듣고 열심히 적었다. 예배 끝나고 셀모임을 했고 셀모임을 합셀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합셀을 한 인원들의 나이가 나보다 적었다. 정말 요즘 드는 생각이 이제는 동생들이 더 많아졌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몇년전만 해도 형 누나들이 좀 있었는데 이제는 형 누나들이 없었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내년에는 내 나이는 어느덧 30살이 된다. 20대를 지나 이제는 30대다. 내년에는 계란 한판 나이이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금연을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할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덕분에 돈이 확실히 절약되고 지출이 적으니까 정말 내 삶에 여유가 많이 생겨서 정말 좋은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의 삶에 여유가 없었을것 같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나의 삶이 더욱더 많이 행복해지는것 같다. 그만큼 내 삶이 행복할수 있도록 나 스스로 만드는것 같다. 나의 인생은 정말 나 스스로 만드는것 같다. 확실히 금연중인 지금은 더 많이 행복하고 즐겁다. 물론 힘든 일도 있었지만 참고 이겨냈다. 참고 이겨내지 못했다면 나는 담배에 다시 손을 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에 다시 손을 댔다면 나의 삶은 매우 불행하고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어서 좋고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으니까 나의 마음 또한 정말 많이 편하고 행복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을 많이 줘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했다. 특히 흡연자시절때 대학교 과실기실에서 흡연을 했었고 이로 인해서 비흡연자 친구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많이 받아서 너무 미안했다. 그때 흡연을 하지 않고 비흡연자로 살수도 있었지만 대학동기들이 흡연을 하길래 나도 따라 흡연을 했다. 물론 나는 7개월만 담배 피우고 금연을 지금까지 계속 성공적으로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더 오래했다면 금연하는게 엄청 많이 힘들엇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연을 오래했다면 나는 재흡연을 습관적으로 했을것 같다. 흡연을 짧게 한 덕분에 중독도 덜 된 덕분에 금연이 힘들지가 않고 두렵지가 않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금연도 힘들었을것 같고 나 스스로 많이 두려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대학동기들은 금연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시간이 흘려서 다시 보게 된다면 알수 있을것 같다. 흡연은 오래하면 할수록 내 얼굴 피부를 빨리 늙게 만들고 몸에서 담배 찌든냄새가 엄청 많이 난다. 하지만 금연은 오래하면 할수록 내 얼굴 피부도 좋아지고 늙는것도 늦게 늙고 담배 찌든 냄새보다 향기로운 냄새가 많이 난다. 길을 가다보면 이쁜 여자가 향수와 샴푸냄새 화장품냄새를 내 코를 자극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아무리 이쁜 여자이든 잘생긴 남자이든 담배를 피우면 매력도 없어지고 무엇보다 몸에서 담배찌든 냄새가 나니까 옆에 있기 싫고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 다른 비흡연자 사람들이 날 보면서 담배냄새가 역겹다는 생각을 많이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교회에서 좀 쉬다가 집으로 가는길에 금연구역에서 흡연단속반이 흡연을 한 여자를 단속한 모습을 보였는데 정말 불쌍해보였다. 금연을 하면 금연구역에서 몰래 흡연을 할 필요가 없는데 뭔가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확실한것은 갈수록 금연구역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서 흡연자들은 피울 공간이 없다. 흡연 부스를 설치를 해도 웃긴것은 흡연 부스 밖에서 피운다는 점이다. 나는 그래도 금연중이라서 금연구역이 늘어나는것에서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만약에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금연구역이 늘어나는것에서 짜증도 나도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쌓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확실한것은 금연구역이 늘어나니까 길빵도 좀 늘어나는것 같고 그런데 요즘에는 길빵하는 흡연자들은 없는것 같다. 금연구역이 늘어나니까 금연구역에서 몰래 피우는 흡연자들이 눈에 보이지만 흡연 단속반이 금연구역에 흡연하는 흡연자들을 단속하는 그런 모습들을 자주 보게 되는것 같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걸리면 과태료가 5만원이나 된다. 두번걸리면 10만원이다. 나는 금연덕분에 과태료를 낼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면 확실히 몸과 마음이 편하다. 하지만 흡연자들은 잘 모른다. 물론 알고는 있겠지만 니코틴에 많이 중독되면 금연하는게 많이 어려워한다. 여자들이나 남자들이 금연이 두려운 이유가 금연이후 체중이 증가하는것에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에 금연이후 체중이 증가하는것에 두려움이 있었다면 나는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을것 같다. 나는 금연이후 체중증가에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금연을 잘하고 있는점이다. 물론 금연이후 식욕이 증가함에 따라서 체중이 증가할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을 두려워한다면 어떤 일을 해도 성공적으로 뭐를 해낼수가 없다. 그런데 금연이후 체중증가는 운동으로 극복이 가능하지만 흡연으로 인해서 암은 늦으면 치료할수가 없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10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61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이 9월의 첫날이다. 9월 한달동안에도 꾸준하게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규칙적으로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