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24일째

2019. 8. 17. 08:1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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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24일째 8월 17일 토요일


금연 172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못했다. 헬스자전거가 어제 왼쪽 페달이 떨어져 나가서 오늘 운동을 하지 못했다. 오늘 아침에 고장난 헬스자전거 쓰레기 버리는곳에 버리고 왔다. 어제 엄마가 주문한 헬스자전거가 오후 12시 좀 넘어서 도착했다. 조립은 아빠랑 같이 했다. 새로 산 헬스자전거 완성된 모습을 보니까 색깔도 이쁘고 디자인도 정말 이쁘다 내일부터 다시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운동은 오늘 하루 못했다. 운동을 하루 못했지만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몸이 더 많이 피곤했다. 그래도 견딜만 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다.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하고 왔다. 요즘에 싱어들이 많이 와서 정말 좋다. 앞으로도 싱어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세션팀이 많이 못왔지만 내일 교회에서 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오늘도 더웠지만 그래도 좀 괜찮았던것 같다. 비가 좀 내렸다. 천둥 번개가 쳤다. 우리집 강아지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길래 내가 옆에 있어줬다. 우리집 강아지가 날 엄청 많이 의지하고 잘 따르니까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오늘 저녁에는 치킨을 먹었다.역시 맛있었다 지난번에 시킨 치킨이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원래 충만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충만치킨 먹은 다음날은 배속이 좋지가 않고 설사를 너무 자주해서 너무 많이 힘들었다. 멕시카나 치킨을 먹고 다음날에도 속이 편하고 설사를 하지 않으니까 정말 괜찮은것 같다. 설사를 너무 많이 하면 진이 빠지고 힘들다. 나는 장이 정말 예민해서 몸에 좋지 않는 음식들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설사로 바로 나온다. 그래도 몸에 좋지 않는 음식들을 먹으면 내 장이 알아서 밖으로 배출을 해준다. 몸에 좋지 않는 음식들을 먹었는데도 배출을 하지 않으면 몸속에 독소가 쌓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운동을 하루 쉬니까 몸이 더 피곤한것 같다. 물론 날씨가 덥고 그러다보니 더 힘들수 있지만 운동을 쉬니까 기분도 더 힘들고 뭔가 우울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아빠가 조립해준 헬스자전거를 잠깐 타봤는데 내 높이에도 딱 맞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오늘이 벌써 토요일이다. 토요일이지만 바쁘게 보내고 있어서 정말 좋다. 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하고 그러니까 더욱더 즐거운것 같다. 찬양단을 하지 않았다면 토요일날에 시간이 좀더 여유로웠을것 같고 담배도 다시 태웠을것 같다. 그런데 나는 토요일 일요일날에 교회에서 시간을 보내는것에 정말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대화도 하니까 더욱더 즐겁다. 대부분 나보다 동생들이 많아서 정말 많이 챙겨주게 되는것 같다. 내일은 일요일이고 교회에 예배가 있는날이다. 내일 되면 내가 좋아하는 여자도 교회에서 보겠지만 내일은 진짜로 내가 대화를 걸어야겠다. 그래도 대화를 걸고 그래야 더욱더 많이 친해질수 있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내일 교회에 가면 임원동생들에게 지난주에 사준 피자 맛있었냐고 한번 물어봐야 겠다. 8월달 들어서 매주 일요일마다 내가 임원동생들에게 맛있는것을 사준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동생들이다보니 더욱더 많이 챙겨주게 되는것 같다. 앞으로도 끝까지 많이 챙겨주고 그래야겠다. 오늘도 흡연자들을 길거리에서 많이 보았다. 특히 남자와 여자들이 흡연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그들에게 금연을 권하고 싶지만 내 말은 듣지 않을것 같다. 금연이후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권유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지만 과연 내 말을 들어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욕하는 bj들도 골초들이 정말 많다. 그들에게 금연을 권유하고 싶지만 내가 욕을 드럽게 많이 먹을것 같다. 나쁜 인성 좋은 인성은 전에도 말했지만 태어날때 딱 정해지는것 같다. 내가 이렇게 착한것도 어릴때부터 착하게 살고 남에게 많이 베풀어서 더욱더 착하게 살고 있는것 같다. 다른 사람들도 날 착하고 좋게 봐주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나는 무엇보다 부모님께 효도를 열심히 하고 있다. 금연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내가 건강해야만 부모님을 옆에서 내가 많이 도와줄수 있기 때문이다.하루하루 힘이 빠지는 엄마를 보면서 내가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있다. 내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부모님께 간접흡연 고통을 많이 줬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최선을 다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9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7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오늘 치킨을 맛있게 먹었다. 배달원이 카드기기를 안가지고 와서 내가 평일날에 계좌로 입금해 드리기로 했다. 배달원이 나에게 문자를 보내줬는데 체크를 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그러셔서 내가 비오는날에 고생시켜서 죄송하고 치킨 맛있다고 그랬고 그리고 평일날에 계좌이체 해드린다고 말씀드렸다. 배달원 인상이 참 좋아보였고 선해보였다. 그래서 평일날에 돈 계좌로 입금해야겠다. 19000원 입금해야 한다. 그래도 나는 식비는 내가 아끼지 않는 돈중 하나이다. 돈을 너무 절약하면 인생이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기 때문에 돈을 쓸때는 꼭 쓴다. 돈을 이것저것 써도 많이 남는다. 그 이유가 담배를 피우지 않기 때문이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돈의 지출이 엄청 많았을것 같다. 오늘은 주말이지만 은행에 가서 통장에 돈 입금하고 왔다. 수수료를 물지 않으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통장에 돈을 자유롭게 출금 입금하니까 재미있다. 내가 저축을 열심히 하는 이유중 하나가 내 미래를 위해서 저축을 열심히 하고 있다. 미래를 위해서 저축하는 습관은 정말 중요하다. 통장에 돈이 많이 쌓이는 모습들을 보면 금연하면서 통장을 만들기 잘했구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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