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718일째

2019. 8. 11. 09:2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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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718일째 8월 11일 일요일


금연 1718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오늘은 일요일이다보니 70분만 했다. 그래도 6일동안은 운동을 100분이상 하니까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헬스자전거 운동은 전신운동이다. 그래서 정말 좋은것 같다.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다보니 어떤 일을 해도 재미있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어떤 일이든지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즐거운 주일이다. 그래서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하고 그랬다. 일요일이 되면 정말 즐겁다. 물론 월요일부터 토요일도 좋지만 일요일이 되면 더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교회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평일날에는 못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일요일에 보니까 정말 좋다. 그녀를 보고 있으면 날 싫어하지는 않고 좋게 보는것 같다. 단지 나에게 표현을 하지 않거나 그러다보니 그녀의 마음을 확실히 잘 모르지만 그래도 확실히 아는것은 날 좋게 본다는 것이다. 물론 나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그녀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날 보면 웃는다.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쁘다. 그녀와 사귀게 되면 나는 더욱더 잘해주고 싶다. 오늘도 임원들에게 내가 맛있는 피자를 샀다. 교회 남자동생이 임원들이 피자 다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고마웠다. 이번달에 치킨, 아이스크림, 피자 등을 샀다. 원래 내가 좋아하는 연하에게만 사주고 싶었지만 그녀가 부담스러워할까봐 개인적으로 못 사주고 다 같이 맛있게 먹으라고 오늘은 피자 한판을 샀는데 다행히 임원동생들이 다들 맛있다고 그러니끼 정말 좋았다. 오늘은 할아버지 제사 지내는 날이라서 교회에 좀 쉬다가 갔는데 시간을 보니 5시30분이 좀 넘었다. 엄마가 혼자 고생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러웠다. 그래도 저녁먹고 설거지 하고 그랬고 제사 지내고 나서도 설거지를 내가 또 했다. 오늘은 그렇게 설거지를 많이 안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엄마에게도 집안일이 힘든것을 알려주고 싶다. 내가 집안일을 하는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 그나마 내가 깔끔하게 집안일을 잘하고 있어서 큰 걱정은 없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덥고 힘들었다. 비가 시원하게 왔으면 좋겠는데 비가 시원하게 오지 않아서 뭔가 아쉬웠다.어제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다. 모자를 쓰고 외출을 해도 너무너무 더웠다. 그래도 금연 덕분에 흡연구역에 가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흡연구역 찾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 했을것 같다. 금연을 정말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흡연구역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금연구역은 확대되고 있다. 흡연자들이 몰래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태우는 흡연자들을 종종 볼때가 많다. 요즘에 금연구역에서 흡연단속반이 없다. 하지만 양심이 있는지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없다. 1718일전에만 해도 금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들이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때가 정말 많았다. 앞으로도 금연구역에서 흡연자들이 흡연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길거리가 전에 비해서는 깨끗해진 편이지만 아직도 길거리를 보면 담배꽁초들이 정말 많이 보인다.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나는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렸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나 스스로에게 감사한것 같다. 확실히 금연과 금주를 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진게 느껴진다. 덕분에 항상 좋은 생각만 하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욕하는 bj들을 보면 정말 나 스스로 쓰레기라고 인증하는것 같다. 정말 그들의 미래는 참 어두워보인다. 게다가 욕하는 bj들은 담배까지 피우니까 뭔가 불쌍한것 같다. 전에도 말했듯이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만든다. 흡연과 음주는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힘든일이 있거나 괴로울때 담배를 태우거나 술을 마시면 그만큼 내 삶이 많이 불행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금연이 필수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을 하지 못하면 내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내가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유도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멋진 인생을 살아야겠다. 확실한것은 흡연과 음주로 내 인생을 멋지게 살수가 없다. 흡연과 음주를 하면 할수록 내 자신이 폐인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착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멋진 남자이다보니 성공적으로 삶을 살것 같다. 지금도 충분하게 성공적으로 살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더 성공적으로 살아갈수록 있도록 나 스스로 노력을 열심히 해야겠다. 연애만 이제 성공하면 될것 같다. 연애만 성공하면 이룰것은 다 이뤘다. 5살 연하와 사귀게되면 교회에서 공개연애가 되겠지만 헤어지지 않도록 내가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지금까지 살면서 후회하는것은 연애를 못했다는 점이다. 여자를 싫어해서 안만나게 아니고 내가 할일이 많다보니 나도 모르게 일을 더 열정적으로 하게 된것 같다. 그래서 지금이나마 이쁜 연애를 하고 싶어서 내가 좋아하는 5살 연하에게 계속 좋아한다고 말을 하고 있다. 그래도 그녀가 날 보면 웃고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다. 나는 찬양단 그녀는 임원 그리고 셀이 다르다보니 그녀와 대화를 할 기회가 없지만 그래도 가끔 대화는 하긴 하고 있다. 아무튼 올해 가기전에 연애를 하고 싶고 부모님께도 소개드리고 싶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고 설렌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9개월이 12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82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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