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0. 08:2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717일째 8월 10일 토요일
금연 171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5분 했다. 운동하고 나니까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정말 좋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아침에 운동을 해도 상쾌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이 즐거운 토요일이다. 벌써 주말연휴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보냈더니 주말 연휴가 됬다. 정말 즐겁다. 그래도 바쁘다.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하는데 오늘 싱어가 6명이나 와서 정말 좋았다. 몇일전만 해도 싱어수가 적었는데 오늘은 많아서 참 좋았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더워서 힘들었다. 나갈때 모자쓰고 나갔다. 머리스타일은 망가지겠지만 모자를 안쓰면 더 덥기 때문에 모자를 쓰고 나가야겠다. 오늘 모자 쓰고 선글라스 썼는데 참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참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강한 햇빛을 너무 많이 쐐면 피부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모자를 쓰고 나간다. 햇빛을 너무 쌔면 좋을지는 모르지만 두피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지나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빨리 일으킨다. 그래도 나는 피부가 지성 피부라서 늦게 늙을것 같다. 지성 피부들이 중 고등학생때에는 노안이였다가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 동안이 된다. 나는 지성 피부인데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동안이 되고 있다. 올해가 29살인데 29살처럼 안보인다. 몇일전에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어떤 아줌마께서 20대초반인줄 알았다고 그러셨다. 정말 중 고등학생때에는 동안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20대가 되고 이제는 30대가 코앞인데 동안소리를 들으니까 정말 좋다.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얼굴 피부가 더 어려진것 같다. 금연을 오래하면 할수록 더 어려지니까 정말 좋다. 앞으로도 금연과 운동으로 동안 소리를 많이 들을수 있도록 엄청 노력해야겠다. 확실한것은 중 고등학교때 사진들을 보면 진짜 아저씨 같았는데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부터는 동안 소리를 많이 듣는다. 앞으로도 나는 30대가 되도 40대가 되도 동안 유지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자기관리를 처절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인스턴트 식품들을 엄청 먹었고 몸에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금연중인 지금은 몸에 엄청 많이 신경 쓰고 있다. 되도록이면 건강식으로 먹고 있다. 오늘 저녁에는 맛있는 족발을 먹었는데 빨간 족발이 확실히 맛있다. 흡연자 시절이였다면 족발 먹고 나서 식후땡으로 흡연을 했을 나였지만 금연중이다보니 나가서 담배 피우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고 행복하다. 그만큼 금연덕분에 시간도 절약되고 건강도 챙길수 있어서 정말 좋고 행복한것 같다.흡연을 하면 빨리 늙는다. 흡연이 몸속에 있는 건강 세포들을 빨리 늙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는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건강 세포들이 늦게 늙어 가는것 같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였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우리 몸에는 많은 세포들이 살고 있다. 그리고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세포들은 나이가 들고 그러면 다 죽게 되어있다. 하지만 흡연은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들을 빨리 죽게 만들고 병들게 만들기 때문에 흡연하는것은 스스로 죽이는 자살 행위와 같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속에는 많은 발암물질들이 있다. 더 충격적인것은 담배를 만들때 4000가지 발암물질들이 들어간다. 담배를 피우면 피울수록 4000가지의 발암물질이 우리 몸속에 쌓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금연이 정말 필수이다. 안그러면 흡연으로 인한 암에 걸려서 죽을수 있기 때문이다.암이라는게 흡연때문에 생길수도 있지만 다른 원인으로도 생길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도 정말 바쁘게 열심히 보낸것 같다.무엇보다 토 일요일은 교회에 가서 시간을 많이 보내기 때문에 정말 좋은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 할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서 정말 좋고 교회 동생들도 날 좋게 봐주는것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은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밖에 나가면 흡연구역 먼저 가서 흡연을 했었지만 금연중이다보니 흡연구역을 찾을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이렇게 더운날에도 흡연을 하는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불쌍하고 안타깝다. 그들을 보면 어쩔수 없는 흡연습관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것 같다. 길거리에서 종종 커플들이 맞담배를 피우는 모습들을 보게 되는데 정말 안타깝다. 나는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흡연 여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금연을 하고 있어서 더욱더 흡연 여성을 안좋아하지만 흡연을 남자든 여자든 하게되면 매력이 없어 보인다. 흡연과 음주를 잘해야만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이런 생각들을 접었으면 좋겠다. 술 담배 없이도 충분히 사회생활을 잘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술 담배 없이도 다양한 사람들과 잘 지낸다고 생각이 든다.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워서 땀이 많이 났지만 그래도 모자를 쓰니까 좀 나은것 같다. 앞으로도 나갈때 모자를 써야겠다. 오늘은 주말이다보니 시내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내 눈에 보인것은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이였다. 그들을 보면 내 과거 내가 흡연을 했던 모습들이 떠오른다. 흡연자 시절때 흡연은 고작 7개월밖에 안했지만 그래도 그 짧은 기간동안 53갑의 담배를 피웠다. 만약에 계속 더 피웠다면 나의 건강은 매우 좋지 않았을것 같고 피로감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게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피로감이 적고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어서 정말 좋다. 금연 4년9개월이 13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83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