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4. 07:3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711일째 8월 4일 일요일
금연 171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8분 했다. 에어컨 틀고 운동해도 땀은 났지만 그래도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오늘은 헌신예배가 있는 날이라서 1시 예배가 없고 3시예배를 드렸다. 점심은 11시 50분에 먹었다. 국수와 김밥은 안먹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소바를 먹었는데 역시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당분간 뜨거운 국수보다는 시원한 소바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흰색 티셔츠를 가지고 갔다. 바로 입지는 않았고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가서 흰색 티셔츠로 갈아 입었다. 헌신예배 끝나고 셀모임을 했는데 맛있데이 라서 카페에 가서 나는 자몽에이드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청년부실에 가기전에 메론바 10개를 사서 임원동생들에게 먹으라고 줬다. 내가 좋아하는 5살 연하가 내가 먹을것을 갔디주면 진심으로 좋아해주는게 눈에 보인다. 항상 그녀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임원동생들을 많이 챙겨주면서 지내야겠다. 그래도 금연 덕분에 확실히 돈이 그렇게 많이 줄어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게속 했다면 돈이 엄청 많이 줄어들었을것 같다. 나는 남에게 베푸는것을 정말 좋아한다. 남에게 베풀고 나면 내 기분도 많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남에게 베풀면서 즐겁게 사는게 나의 목표이다. 나밖에 모르고 살았다면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지도 않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교회 동생들이 정말 다 착하다. 내가 좋아하는 5살 연하도 정말 착하다. 내가 임원 동생들에게 맛있는것을 갔다주면 그녀는 항상 고맙습니다 라고 말을 해주는데 참 하는 행동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오늘도 흡연자들을 보았다. 내 눈에 보인 흡연자는 여성 흡연자들이였다. 갈수록 여성 흡연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이 증가할것 같다. 나중에 내 여자친구가 흡연자라면 나는 헤어질것 같다. 나는 흡연여성을 별로 안좋아한다. 앞으로도 흡연 여성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얼굴이 이뻐도 흡연여성이라면 좋아할 생각이 없다. 내가 만약에 흡연자 였으면 흡연 여성을 좋아했을것 같다. 하지만 금연중이다보니 흡연 여성을 좋아하지 않는다. 금연덕분에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길거리에 보면 흡연자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가 진짜 많다. 그리고 너무 더럽다.담배꽁초와 가래침들을 보면 역겹다. 나는 금연중이라서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릴 필요가 없고 무엇보다 가래와 침을 길거리에 뱉을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흡연자 시절때 생각해보면 가래를 엄청 많이 뱉었다. 아마도 담배연기가 폐를 자극하다보니 가래가 많이 생겨서 그런것 같다. 금연중인 지금은 가래가 생기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고 목속도 편하다. 흡연을 오래 했다면 금연이후 몸이 회복 과정에서 가래가 많이 발생했을것 같다. 다행히 흡연을 오래 하지 않아서 금연중인 지금 가래가 많이 안나와서 좋고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가래를 뱉는 사람들을 보면 남에게 불쾌감을 준다. 특히 흡연자들중에서 담배를 피울때마다 가래를 뱉는 흡연자들은 정말 불쾌감을 준다. 그리고 흡연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것 또한 불쾌감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나는 금연 덕분에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아도 되서 좋고 간접흡연 피해를 주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고 행복하다고 생각이 든다.오늘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견딜만했다.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정신이 멍할때가 많아서 너무 힘들다.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정신적 육체적으로는 항상 건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했을것 같다. 오늘이 벌써 일요일이다. 일요일은 한주를 마무리하는 날이지만 동시에 한주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주도 정말 나 스스로 정말 열심히 보낸것 같다. 새로 시작하는 한주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면서 보내야겠다. 오늘이 벌써 1711일째 금연중이다. 금연 1711일동안 단 한개피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금연을 열심히 해야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1711일이라는 숫자는 나에게 오지 않았을것 같다. 흡연 1711일 이였다면 나의 몸은 병들어 갔을것 같고 많이 아팠을것 같다.흡연을 하면 몸의 면역력을 많이 떨어뜨린다. 금연을 하면 면역력을 더 많이 높여준다. 금연이후 감기가 잘 안걸린다. 참 신기하다. 그만큼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몸이 강해져서 그런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최선을 다했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9개월이 19일 남았고 금연 1800일이 89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