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85일째

2019. 7. 9. 08:5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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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85일째 7월 9일 화요일


금연 1685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12분 했다. 에어컨 틀고 운동을 했더니 확실히 시원해서 정말 좋았다. 몸이 시원하니까 운동을 오래해도 체력적으로 힘들지가 않았다. 운동을 할때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오늘은 아빠집에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우리 소유의 텃밭에 가서 나는 상추를 많이 캐고 왔다. 정말 좋았다. 저녁에는 불고기를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상추랑 싸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점심에는 중식을 시켜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다음번에는 또 시켜 먹어야겠다. 집밥이 건강에 좋지만 너무 집밥만 먹으니까 가끔 질릴때가 있어서 배달시켜 먹는다. 그래도 일주일에 많이 배달시켜 먹지 않아서 돈은 절약되고 있다. 맨날 배달시켜먹었다면 많은 돈이 나갔을것 같다. 오늘 날씨가 너무 습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견딜만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런 습한날씨에 불쾌지수가 더 많이 올라갔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상추를 요즘에 많이 먹으니까 피부에도 참 좋은것 같다. 피부가 매끈매끈하고 정말 좋다. 앞으로도 상추를 열심히 많이 먹어야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상추를 많이 먹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더 많이 상추를 먹는것 같다. 무엇보다 아빠집 앞에 우리 소유의 텃밭이 있어서 상추를 원없이 먹고 있다. 확실히 유기농이라서 더 건강에 매우 좋은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몸의 피로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 정말 좋다. 몸에 피로감이 많이 쌓였다면 맨날 눕고 싶은 생각이 많은데 그렇지가 않아서 눕는것은 잠잘때 유일하게 눕는다. 그래도 전보다 눕는 습관이 줄어들었다. 맨날 누우면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나는 이런 습한 날씨를 가장 싫어한다. 비가 시원하게 오면 좋지만 비도 시원하게 많이 안오니까 좀 힘들다. 그래도 담배를 피우지 않으니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지는 않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금연 1685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안피우는 나의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단 한개피도 피우지 않고 금연을 엄청 열심히 하면서 지낼 생각이다. 길거리에서 가보면 흡연자들이 많다.남여 커플이 흡연하는 모습도 보이고 여자 혼자 흡연하는 흡연자들이 보이고 그런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과거 나의 흡연자 시절때 모습들이 떠오른다. 생각해보면 흡연자시절때에는 남의 눈치 보느라 흡연을 하더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금연중인 지금은 남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그러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겨도 술 담배 때문에 싸울일이 없을것 같다. 내 미래 여자친구도 나처럼 흡연하지 않거나 술을 마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의 바람은 미래의 여자친구가 몸에서 담배냄새 나는 여자보다 항상 샴푸 냄새 화장품 냄새 등이 났으면 좋겠다. 아무리 이쁘고 매력적이라도 담배를 피우게 되면 입에서든 몸에서든 담배 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나기 때문이다. 금연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나의 몸에서 땀냄새와 담배 찌든냄새가 같이 났을것 같고 엄청 많이 지독했을것 같다.담배를 오래 피우면 몸에서 담배찌든냄새가 엄청 난다. 담배 오래 피운 사람이 금연을 하면 담배찌든냄새가 엄청 많이 난다. 날씨가 습하고 덥다보니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이 내리고 있다. 나는 어릴때부터 땀이 엄청 많이 흘렸다. 그래서 여름은 나에게 큰 고통의 계절이다. 그래도 잘 버터내고 있다. 앞으로 여름 날씨는 갈수록 더 많이 더워지겠지만 그래도 참고 이겨내는 그런 멋진 청년이 되어야겠다.몸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는 정말 따뜻하고 정말 좋지만 여름에는 최악이다. 땀이 엄청 흘리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때가 많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힘들기보다는 쉽게 안지치고 있다. 확실히 금연 덕분에 폐기능이 엄청 좋다보니 여러므로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흡연으로 나의 폐가 망가졌다면 나는 숨쉬는게 고통이였을것 같다. 흡연은 폐기능을 현저하게 떨어뜨려 죽음을 이르게 한다. 정작 흡연자들은 모른다. 알더라도 엄청 많이 진행되고 나서 알게 되는것 같다. 나는 지금처럼 금연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사는게 나의 목표인데 이뤘다. 우리 사람은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병원비로 많은 도이 나가기 때문이다. 물론 보험이 되면 돈이 절약되겠지만 모든것이 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할때 건강을 더 열심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지금 나의 상황은 힘들고 지치지만 나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이겨내고 있어서 나 스스로 많이 뿌듯하다. 그래고 2년전보다는 상황은 좀더 좋았지만 그래도 항상 어떤 상황이든 대비를 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8개월이 15일 남았고 금연 1700일 역시 15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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