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67일째

2019. 6. 21. 09:1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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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67일째 6월 21일 금요일


금연 1667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4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개운하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더웠다. 그렇지만 괜찮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이런 여름에 엄청 더 더웠을것 같고 몸에서는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 요즘에 빨래를 해도 습도가 높아서 빨래한 옷에서 가끔 쉰내가 날때가 있다. 그래도 내꺼 옷들은 항상 좋은 냄새가 많이 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내일이면 주말연휴이다. 이번주도 최선을 다하면서 보낸것 같다. 오늘은 아빠집에 안가고 쉬웠지만 내일은 점심먹으러 아빠집에 엄마랑 같이 갔다올 생각이다. 가서 텃밭에 물 주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금요기도회에 가서 열심히 찬양도 하고 기도도 드렸다. 원래 마지막주 찬양기도회때만 가면 됬는데 오늘은 속한 셀 기도회 라서 갔다왔다. 7명 정도 왔다. 사람이 많이 적었지만 나름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나는 금연중이라서 흡연구역에 가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흡연구역 찾으러 왔다갔다 엄청 많이 했을것 같다. 길을 가다가 골목길들을 보면 과거 내가 흡연자 시절때 골목길 사이에서 흡연했던 기억이 생각이 난다.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지금은 식당이 생기고 창문이 열고 닫히는 식당으로 바껴있었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창문이 열고 닫히는 식당 앞에서 흡연을 했을것 같고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엄청 많이 줬을것 같다.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금연 덕분에 여러므로 나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가 이렇게 까지 잘 버틸수 있었던 이유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버틸수가 있었고 금연 또한 열심히 하고 있어서 잘 버틸수가 있었다. 운동도 꾸준히 하지 않고 금연도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면 나는 버티지도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어떤 고난이 와도 내가 잘 버티고 있어서 나 스스로 기쁘고 행복하다. 오늘은 낮에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 요즘에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쉴틈이 없지만 바쁜 생활속에서도 큰 행복함을 나 스스로 느끼고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고 행복하다.요즘에 낮과 밤의 생체리듬이 바뀌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크게 상관이 없다. 몸이 고단해서 낮에 잠을 자도 밤에 잘때도 잘 자는것 같다. 날씨가 맑고 좋으니까 나 또한 기분이 정말 좋은것 같다. 날씨가 흐리면 내 기분도 다운되서 너무 힘들다. 그래도 꾸준하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금연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을것 같다. 뭐든지 열정적으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오늘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뒷다리가 걸을때 절룩절룩 해서 엄마가 아침에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갔다왔는데 탈구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신경써서 높은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신경을 엄청 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집 강아지가 어느덧 8살이다. 지금 키우는 강아지가 두번째인데 두번째 강아지도 첫번째 키운 강아지처럼 13년이상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강아지를 키우면서 책임감이 엄청 많이 생겼다. 강아지와 함께한 시간이 인생의 절반이상 이다보니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어떤 일들 해도 책임감있게 잘해내고 있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책임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어떤 일을 해도 대충대충 하게 된다. 나에게 큰 변화는 깔끔해질려는 나의 성격이다. 나는 어릴때부터 정리정돈을 잘 하지 못해서 맨날 엄마께 많은 잔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래도 요즘에는 잔소리보다는 칭찬을 더 많이 듣는것 같아서 뿌듯한것 같다.금연을 하면서 단 한개피도 허용하지 않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대견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 나 스스로 자괴감 때문에 여러므로 엄청 많이 힘들게 살았을것 같다. 금연을 하면서 돈을 엄청 절약됬구나 라는 생각이 든것은 마트에 가서 잔돈을 받고 집에 놔뒀을때가 금연덕분에 돈이 절약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흡연자시절때이였다면 5천원이 있으면 담배갑을 샀을것 같다.금연 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금연은 나의 삶을 풍족하게 하지만 금연은 나의 삶을 거지같은 삶을 살게 한다. 물론 금연을 해도 돈을 잘 못 모으는 사람이 있고 흡연을 해도 잘 모으는 사람이 있지만 흡연을 하면 돈을 엄청 많이 모으지 못한다. 나는 금연덕분에 정말 많은 돈이 절약되서 너무 좋다. 그래서 삶의 여유가 더 많이 생기는것 같고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삶의 여유가 엄청 많이 없었을것 같고 엄청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오늘 하루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자. 주말에는 항상 교회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니까 정말 좋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7개월이 3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33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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