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8. 11:17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664일째 6월 18일 화요일
금연 166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13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하다. 헬스자전거 운동하면 땀이 엄청 많이 나지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도 아빠집에 갔는데 엄마랑 같이 갔다왔다. 아빠집에서 우리 소유의 텃밭에 가서 상추를 캐고 왔다. 점심 저녁으로 상추랑 밥을 같이 싸먹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집에 와서 보니 엄마가 전에 캐온 상추와 내가 캐온 상추가 많아서 당분간 상추를 캐지 않아도 될듯하다. 텀을 줘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내일도 아빠집에 갔다오겠지만 내일은 물만 주고 와야겠다. 상추만 계속 캐면 집에 계속 쌓일것 같고 그러면 나중에 다 썩고 다 버려야 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상추들을 다 먹고 나서 다시 캐야겠다. 너무 상추만 캐면 상추도 많이 못자랄수 있기 때문에 텀을 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요즘에 텃밭을 보면 햇빛도 잘 들고 그러다보니 잘 자라는것 같다. 물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햇빛도 상추가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상추가 금방금방 빨리 자라는거 보면 참 신기하다. 내가 물을 잘 주니까 상추뿌리가 물을 잘 마시니까 상추도 무럭무럭 금방 자라는것 같아서 좋고 그런 모습들을 내 눈으로 보니까 나 스스로 뿌듯하다. 텃밭관리 정말 재미있다. 매일 물을 주는게 힘들지만 그래도 매일 물을 주니까 정말 상추가 싱싱하고 좋은것 같다. 그런데 물을 자주 안줘도 상추가 잘 자란다. 그리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 수없이 상추를 캐고 끝이 없다. 확실히 유기농이라서 더 건강한 채소를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농약이 묻어있는 상추였다면 몸에 엄청 좋지 않았을것 같다. 그리고 무농약이라서 그런지 상추의 깊은맛을 더욱더 알게 되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마트에 파는 상추들을 사서 먹었다면 상추의 깊은맛을 전혀 몰랐을것 같다. 그저께 일요일에 엄마가 우리가 먹지 않는 채소를 다 뽑아 버려서 많이 비워보였지만 그래도 깔끔해져서 정말 좋다. 그런데 우리 텃밭에는 상추와 쑥갓 말고도 잡초도 많이 자란다. 잡초를 뿌리채 뽑아버린다. 그냥 놔둬버리면 잡초도 자라기 때문이며 잡초가 상추와 쑥갓의 영양분을 뺏어갈수 있기 때문에 항상 잡초를 뿌리채 뽑는다. 다른집 텃밭에도 잡초가 많아 보인다. 요즘에 상추를 꾸준히 먹었더니 피부가 더 좋아진것 같고 피로감도 많이 줄어든것 같다. 확실히 상추가 건강에 좋은 식품인것 같다. 피로감을 못 느끼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상추를 먹어도 피로감 때문에 엄청 더 많이 힘들고 피곤했을것 같다. 금연덕분에 피로감도 없고 상추를 꾸준히 먹은 덕분에도 피로감이 없다. 피로감이 없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피로감이 많이 쌓이면 나중에 병이 걸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금연과 운동 그리고 건강식단 덕분에 피로감이 없는것 같다. 물론 피로감이 아에 없는것은 아니지만 피로감이 적은편인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몸은 피로감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것 같다. 그리고 몸에서는 담배찌든 냄새가 엄청 났을것 같다. 아마도 빨래를 해도 섬유유연제 냄새가 오래 지속되지 않았을것 같다. 확실히 피로감이 없으니까 좋은점은 어떤 일을 해도 집중적으로 잘 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다. 만약에 흡연을 계속 했다면 피로감 때문에 어떤 일을 해도 집중력있게 하지 못했을것 같다.금연은 집중력을 강화 시키지만 흡연은 집중력을 악화시킨다. 그만큼 금연을 하면 뇌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좋지만 흡연은 뇌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좋지 않다. 흡연이 뇌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흡연자들이 치매가 더 빨리 온다. 흡연이 치매를 앞당긴다. 요즘에는 젊은 연령의 치매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더이상 노인의 질병이 아니고 젊은층에서도 발생한다. 젊은 치매가 발생하면 정말 좋지 않다. 나는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건강하다고 생각이 든다. 젊은나이때 치매에 걸리지 않을려면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한다. 나쁜습관중 하나가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나쁜 습관이다. 그래서 나쁜 습관이 술과 담배는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있다. 술은 입에 안대고 있고 담배는 금연 1664일째이다. 흡연과 음주를 지속적으로 하게되면 뇌의 건강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서 치매에 걸린다. 흡연은 치매를 앞당긴다. 제일 웃겼던 것은 인터넷에서 어떤 사진을 보니까 이런 글이 써있었다. 흡연은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라는 글이 있었는데 이 글의 속뜻은 흡연자는 치매에 걸리기 전에 죽는다의 의미이다. 내가 지금까지 흡연은 계속 했다면 젊은 나이에 젊은 치매에 걸렸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7개월이 6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36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 이번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엄마 치과가 휴가라서 엄마가 모처럼 쉬신다. 쉴땐 숴야 한다. 안쉬면 몸이 더 힘들어한다. 그래서 이번주는 아빠집에 매일 갈 생각이다. 주말에는 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