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0. 09:28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656일째 6월 10일 월요일.
금연 165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100분 운동 했다. 운동하고 나면 확실히 기분이 좋다. 오늘 비가 내렸다. 덕분에많이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물론 덥긴 덥지만 비가 오니까 좀더 시원해진 느낌이 든다.비가 오면 더 습해지는데 그래도 괜찮다. 햇빛이 있으면 좋긴 좋지만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올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렸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많이 내리면 안되고 적당히 내렸으면 좋겠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농작물에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이다. 아빠집에 있는 우리 소유의 텃밭이 비가 많이 내려서 상추가 싱싱하고 잘 자라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비가 오면 내가 따로 물을 안줘도 되니까 괜찮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다. 이번주도 시간이 빨리 지나갈듯 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나의 모습에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했다면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도 않았을것 같고 최선을 다하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 아빠집에 갈려고 했으나 좀 힘들고 그래서 오늘 하루는 쉬웠다. 내일은 엄마랑 같이 아빠집에 갈 생각이다. 그래도 일주일동안 아빠집에 자주 가는것 같다. 아빠 혼자 계시니까 뭔가 걱정이 되고 그러다보니 자주 가게 되는것 같다. 비가 오고 그러다보니 오늘은 은행에 안가고 쉬웠다. 비가 오면 우산을 쓰더라도 가방이 젖기 때문에 오늘은 은행에 안갔다. 은행에 자주 안가도 나의 통장에 돈이 많이 모여서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오늘이 어느덧 1656일째 금연중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1656일라는 숫자는 오지 않았을것 같다. 만약에 흡연 1656일째였다면 나의 폐는 니코틴과 타르 등으로 쌓여서 호흡할때도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그리고 운동을 하더라도 운동을 오래하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을 계속 하면 폐활량이 엄청 많이 떨어지고 안좋아진다. 내가 운동을 오래할수 있는 이유는 금연을 오래 하고 있어서 운동을 오래해도 힘들지가 않고 무엇보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폐활량이 엄청 좋아지고 그러는게 느껴진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뛰면 엄청 힘들고 호흡이 가빠르고 그렇지만 금연을 하고 있어서 오래 뛰어도 호흡이 일정하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그리도 무엇보다 오래 뛰거나 그래도 나의 심장이 천천히 뛰는게 느껴진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심장은 엄청 많이 빨리 뛰었을것 같고 심장에 엄청 많이 무리가 갔을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형집에 갔다왔다. 형집이 원래 내꺼 오피스텔이지만 내가 임대를 하고 있어서 형집이다. 형집에 오래가보니 형집은 역시 깔끔하고 좋은데 집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것 같다. 화장실에 팬을 틀어놔도 전자담배 냄새가 좀 있는것 같다. 나는 다행히 금연을 하고 있어서 집에서 담배냄새가 나지 않는다. 물론 부모님과 같이 사니까 금연을 더 잘하고 있는것 같다. 나 혼자 살았다면 흡연자의 길로 계속 빠져들어가서 못 나 빠져나갔을것 같다. 내가 흡연을 하면 부모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금연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재흡연 따위에 무릎 꿇을 생각이 전혀 없다. 몸이 힘들지만 그렇다고 재흡연을 할 생각이 없다. 운동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한다. 금연과 운동을 같이 하면 확실히 시너지 효과 덕분에 더 몸이 좋아진게 느껴지니까 너무 좋고 행복하다.무엇보다 매일 금연일기를 쓰고 있다. 무엇보다 컴퓨터로 쓰니까 더 편하고 밀리지도 않아서 너무 좋다. 핸드폰을 쓸때에는 많이 밀리고 그랬는데 컴퓨터로 쓰니까 바로바로 쓰게 된다. 물론 컴퓨터로 금연일기 하루 밀리더라도 금방 쓰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다. 내가 이렇게까지 금연을 잘 해낼수 있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금연일기를 매일 쓰고 있어서 금연을 더 잘해내고 있는것 같다. 물론 금연통장 금연도시도 내가 금연을 잘 해내고 있는 이유중 하나이지만 금연일기가 더 큰 것 같다. 금연일기를 쓰지 않았다면 금연이 지루하거나 힘들었을것 같다. 무엇보다 금연일기는 기록에 남기 때문에 너무 좋고 다시 볼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 앞으로도 금연일기를 꾸준히 쓰는게 나의 목표이다. 평생동안 금연일기를 쓰면 참 좋을것 같다. 평생동안 금연일기를 쓸수 있을것 같다. 나의 최종 목표는 100살인데 100살까지 살도록 나 스스로 엄청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100살까지 생각을 하지 못했을것 같다. 물론 내가 100살 전에 죽을수 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살면 100살까지 살수 있을것 같다. 아직 갈길이 멀었지만 그래도 시간은 금방금방 갈것 같아서 기쁘다.오늘 비가 내려서 나의 기분도 축 쳐졌지만 그래도 시원해져서 기분은 좋았다. 올 여름은 30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30도에서 더 올라가면 몸이 체력적으로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30도도 덥지만 그래도 버틸만하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렇게 더운날 흡연을 하지 않아서 덜 덥다는것이다. 흡연을 계속했다면 체감온도는 더 많이 올라갔을것 같다. 흡연을 하면 담배열기때문에 더 덥다. 그래서 금연을 해야한다. 흡연을 하면 혈액순환이 방해되기 때문에 손발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금연이 정말 필수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했듯이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금연 4년7개월이 14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44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