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5. 09:1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651일째 6월 5일 수요일
금연 165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운동을 106분했다.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 오늘은 아빠집에 갔다왔다. 몸은 고단하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아빠집에 가서 텃밭에 가서 상추 뽑으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정말 재미있고 행복하다.우리 소유의 텃밭에 가보면 상추가 엄청 많이 자란다. 많이 뽑아도 끝이 없다. 몇일 있다가 가보면 엄청 커져 있다. 물 주고 그러다보니 상추가 성장속도가 정말 빠른것 같다. 물을 주지 않았다면 상추가 많이 자라지 못했을것 같고 무엇보다 상추가 많이 마르고 품질이 좋지 않았을것 같다. 매일은 물을 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아빠집에 갈때마다 신경쓰면서 주고 있다. 오늘 저녁에는 밥에다가 상추와 된장을 싸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고 행복했다. 쌈의 깊은 맛을 아니까 너무 좋다.흡연을 계속 했다면 밥을 상추에 싸 먹어도 깊은맛을 전혀 몰랐을것 같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더워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한 금연과 운동 덕분에 기분이 좋다. 내일 저녁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다. 대신에 작물에 피해가 적게 갔으면 좋겠다. 비가 많이 오면 작물에 피해를 많이 줄수 있기 때문에 좀 신경이 많이 쓰인다. 그래도 내가 사는 전주는 비가 많이 와도 그렇게 피해를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다른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면 여러므로 피해를 받는다. 날씨가 요즘에 많이 습하니까 가끔 답답할때가 있다. 그래도 참고 견디면 겨울이 올것 같다. 그래도 이번 여름을 항상 즐기려고 엄청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그래도 전보다 여름을 좋아하고 있다.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무덤덤하게 여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 사람은 언제나 좋은일만 생길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안좋은일에 대해서 대비해야한다고 생각이 든다. 여름이 나에게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항상 대비를 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 아빠집에 가서 정말 재미있게 보냈다. 항상 아빠집에 가면 텃밭에 가서 상추나 쑥갓 캐는게 나의 일이다. 재미있다. 그런데 날씨가 덥고 그러다보니 상추의 잎 색깔이 쉽게 변질되고 있다. 그래도 싱싱한게 더 많아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엄마께서 옥성 골든티 아파트 중인중개사 아줌마께서 우리 텃밭에 있는 상추를 캐칸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서 물을 주고 가셨다. 상추를 깰때 상추잎에 물이 많이 고여 있었고 상한 상추들을 중인중개사 아줌마께서 정리를 해주신 모양인것 같다. 감사하다. 물을 잘 주니까 상추와 쑥갓 사이로 잡초가 자라나고 있다. 그래서 잡초가 더 크기 전에 다 뽑아내고 있다. 잡초는 상추나 쑥갓한테 안좋은 식물이다. 상추와 쑥갓의 영양물을 잡초가 다 뺏어가기 때문이다. 잡초는 자라나는 상추나 쑥갓한테 좋지 않기 때문에 뽑아줘야 한다. 안뽑으면 금세 더 많이 자라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늘이 벌써 수요일이다. 수요일만 되면 이번주가 더 빨리 지나간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후회되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 오늘도 흡연자들을 길거리에서 많이 보았다.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부럽지가 않고 불쌍해 보인다. 내가 흡연자시절때 비흡연자 사람들이 날 봤을때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을 많이 했을것 같다. 오늘 흡연자들을 봤을때 나랑 비슷하거나 더 많았을것 같다. 흡연자들을 보면서 그들이 못하는 금연을 내가 하고 있어서 나 스스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는 어디를 가든 떳떳하지가 않았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내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지 못했을것 같다. 흡연은 많은 시간을 낭비할수 있고 돈도 많이 모이지 못한다. 내가 지금까지 흡연을 계속 했다면 많은 돈이 모이지 못했을것 같다.하루하루 금연을 하면서 보내니까 너무 좋다. 금연과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나의 모습이 항상 멋짐을 유지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멋진 모습을 유지못했을것 같고 많이 추했을것 같다. 담배는 나의 모습을 추하게 만든다. 흡연자 시절때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 정말 추해보이고 없어보였다. 금연 중인 지금은 금연과 운동 덕분에 항상 멋짐을 유지하고 있다. 얼굴에서 항상 빛나고 있어서 행복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의 얼굴에서 빛이 안나고 어두웠을것 같다. 나와 비슷한 연령의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 금연만 잘 하면 나에게 큰 이득이 많이 되고 그럴텐데. 흡연자들은 금연의 중요성을 잘 모르니까 흡연을 더 열정적으로 하는것 같다. 나는 금연의 중요성을 빨리 알았기에 금연을 일찍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재미있게 보람찬 하루를 보낸것 같다. 금연 4년7개월이 19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4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