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5. 14:42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640일째 5월 25일 토요일 (금연4년6개월)
금연 1640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그리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침에 운동을 하니까 몸이 개운하다. 몇일전에 운동을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총 두번을 했었는데 아침에 운동하고 저녁때 운동했을때 나의 몸이 엄청 힘들어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시내버스 타고 아빠집을 왔다갔다 하니까 몸이 힘들어서 그런것 같다. 운동은 무리하면 몸이 힘들어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처럼 운동을 하루에 아침에 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이 든다. 더구더나 여름이다보니 몸에 무리를 하면 심장에도 안좋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진짜 운동을 무리했을때 내 몸에서 운동 그만하라고 신호를 보낸다. 몇일전에 운동 그만하라는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했다면 심장에 더 무리가 갔을것 같다. 숨이 잘 안쉬워지는게 나에게는 큰 고통이였다. 특히 여름에 운동을 더 많이 오래하면 몸에 더 무리가 오는것 같다.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것 같다. 그래도 요즘에는 운동을 무리하지 않고 아침에 운동하고 저녁에는 쉰다. 그래도 작년처럼 운동을 140분이상 하지 않는다. 작년처럼 운동을 했다면 다리에 엄청 무리가 갔을것 같다. 나는 운동하는 습관이 배어있다. 그래서 하루라도 안하면 몸이 뻐근하다. 운동하면 뻐근한 느낌이 없어진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오늘이 금연 4년6개월 (1640일)이다 185일만 지나면 금연 5주년이 기다려진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금연 5주년도 금방 성공적으로 잘해낼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1640일이라는 숫자는 오지 않았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운동하고 있을때에는 땀도 나고 약간 힘들지만 운동하고 샤워를 하고나면 몸이 가볍고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웠더라면 이런 개운한 느낌을 전혀 느끼지 못했을것 같다. 운동을 하고 나면 재미가 있다. 그래서 금연을 할때 힘들지가 않다. 금연과 운동은 평생 해야 한다.운동을 하지 않고 금연만 했다면 삶의 의욕이 없었을것 같고 금연이 엄청 지루했을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다행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금연이 지루하지가 않고 더 많이 행복한것 같다. 날씨가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더운날 땀 엄청 흘리면서 금연덕분에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 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렇게 더운날 엄청 많이 몸이 고생했을것 같다. 오늘도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많이 보았다.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연기 냄새 역시 역겹다. 흡연자들은 자신들이 피우는 담배연기가 독한줄을 금연하기전까지는 전혀 모른다. 금연을 하면 후각과 미각이 살아난다. 모든 감각이 좋아진다. 금연을 하면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는 금연만 하면 급격하게 살이 찔수가 있기 때문이다.나도 체중이 약간 증가했지만 운동을 하지 않고 금연만 했다면 체중이 더 많이 증가했을것 같다. 체중은 약간 증가했지만 그래도 숨쉬는것은 편하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숨쉬는것 조차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금연과 운동 덕분에 운동을 오래해도 힘들지가 않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폐활량이 더 많이 좋아진게 느껴진다 우리는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가 금연을 하지 못하면 만쇄성폐질환으로 고통속에 살다가 죽을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미세먼지도 너무 심각하다. 하지만 미세먼지도 요즘에는 좀 좋아진 편인것 같다. 몇달전처럼 대기지수가 300이 넘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다. 집에서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잤는데 오늘 한번터면 찬양연습을 못갈뻔 했다. 다행히 옷 잘 입고 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했다. 아빠집에서 텃밭 노동하느라 몸이 피곤해서 피로가 계속 쌓인 모양인것 같다. 그래도 나는 즐겁다. 내가 해야 할일들이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나는 힘들기보다는 즐겁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5월달도 이제 거의 끝나간다. 날씨는 계속 더워지고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여름을 즐기도록 나 스스로 노력해야겠다. 아이스크림을 조금씩 먹고 있지만 그래도 매일 먹는게 아니라 뛰엄뛰엄 먹고 있다. 깔라만시로만 버티고 싶지만 안될것 같다. 5월달이 이렇게 더우면 6월~8월달에는 더 엄청 많이 더울것 같다. 지금까지 담배를 못 끊었다면 땀을 엄청 많이 흘리면서 이런 무더운 날씨에 흡연을 하면서 엄청 많이 고생을 했을것 같다. 길거리에서 흡연자들을 보면 참 고생이 많은것 같다. 금연을 하면 길거리에서 흡연을 할 필요가 없는데 흡연이 그만큼 끊기 힘들어서 그런것 같다. 나는 다행히 몸이 엄청 상하기 전에 금연을 하고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에 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 이유가 자기관리도 하나의 능력이다. 자기관리도 잘 하지 못하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잘할수가 없다. 겉모습이 다가 아니지만 우리는 겉모습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자기관리를 소홀히 했다면 지금 나의 모습은 살찐 돼지였을것 같다. 지금도 약간 통통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통통한편은 아니고 적당한것 같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최선을 다하자. 몸이 고단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보람차게 보내고 있어서 너무 좋고 시간도 빨리 잘 가서 너무 좋다. 시간은 갈수록 더 빨리 갈것 같다. 금연 4년7개월이 30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60일 남았다 계속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