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36일째

2019. 5. 21. 17:3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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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636일째 5월 21일 화요일


금연 163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어제 아빠 새집에서 잤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가 새로 전에 사온 헬스자전거로 운동을 했는데 헬스자전거 느낌은 좋았지만 땅바닥에 자서 그런지 허리가 좀 많이 아파서 힘들었다. 그래서 견딜만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허리에 엄청 통증을 유발 시켰을것 같다.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흡연은 통증을 지속적으로 유발시킨다. 흡연은 암뿐만 아니라 통증도 유발시킨다 그리고 염증이 발생했을때 잘 낫지 않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금연을 해야 한다. 금연을 하지 않으면 빨리 낫지 않는다.가끔 양치하고 나면 잇몸에서 피가 난다. 아마도 피로감에 쌓여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피가 난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금연 덕분에 잇몸 염증은 많이 없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잇몸에 엄청 많은 염증이 생겨서 피가 엄청 많이 났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모악산에 있는 아빠집에 가서 텃밭에서 우리집 채소밭에 물 주고 그랬다. 어제도 말했지만 우리집 텃밭에 상추가 엄청 크다 물을 자주 자주 잘 주니까 무럭무럭 엄청 커진것 같다. 물을 잘 주지 않았다면 상추가 많이 자라지 못했을것 같다.어제 상추 뽑다가 뿌리까지 실수로 뽑아서 다시 흙에 구멍을 파서 상추뿌리를 다시 넣었다. 다음에는 상추 뜰을때 가위로 잘라야겟다. 손으로 상추 자르니까 힘이 분산되지 않는것 같다. 요즘 아빠 새집에 가서 텃밭 하는 재미로 살고 있어서 너무 즐겁다. 작은것이지만 그래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지내고 있다. 운동은 아빠 새집에 가서 했는데 70분했다. 헬스자전거가 좀 달라서 적응이 잘 안되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저녁때 집에 와서 헬스자전거 운동을 했는데 39분밖에 못했다. 더 할려고 했으나 몸에 무리가 온듯 해서 도중에 그만했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한채 계속 무리하게 운동을 했다면 밤에 몸에 이상이 생겼을것 같고 잠잘때도 엄청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날씨가 덥다보니 심장에 좀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든다. 가끔 숨쉬는게 너무 힘들때가 있다. 물론 아에 힘든것은 아니지만 가끔 심장에 무리가는 느낌이 느낄때가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그만큼 심장 박동이 더 빨라진다. 겨울에도 빨라지지만 여름에 더 빨라지는것 같다. 운동을 쉬엄쉬엄 하고 싶지만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엄청 많이 뻐근해서 힘들때가 많다.그나마 다행인것은 금연 덕분에 심장에 엄청 무리가 가지 않는점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심장에 무리가 엄청 갔을것 같고 엄청 나의 몸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심장 관련 질환들이 대체적으로 흡연이나 술 때문에 많이 생기지만 술담배를 하지 않아도 기름진 음식 등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면 그만큼 심장에 악영향을 끼친다. 나는 그나마 편식을 하지 않고 골고루 먹을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시간이 좀 지나니까 심장이 천천히 뛰는게 느껴지고 호흡이 좀 편해졌다. 문득 든 생각이 나도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나? 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다. 공황장애는 아닌것 같다. 그저 손발이 차가워서 일시적인 현상인것 같다. 선풍기를 틀고 운동하니까 냉방병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5년전에 냉방병 때문에 몸살에 걸려서 엄청 고생한적이 있지만 젊은 덕분에 하루만에 다 나았다. 그때가 금연1주년 하루 앞두고 몸살이 걸렸지만 하루만에 다 나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 뒤부터는 몸살이나 감기에 잘 안걸린다. 아마도 몸의 면역력이 엄청 강해져서 그런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의 면역력이 엄청 약해져서 감기나 몸살에 자주 걸렸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은 하면 할수록 몸이 엄청 좋아지고 면역력도 강해지고 여러므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확실한것은 흡연을 했을때에는 몸의 면역력이 약해진게 많이 느껴졌는데 금연을 하고 있는 지금은 면역력이 엄청 강해진게 느껴진다. 감기나 몸살에 잘 걸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집에서 아빠집까지 시내버스로 왔다갔다 하겠지만 그저 이런 상황들을 즐길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항상 즐겁고 재미있게 살다보니 하루가 금방 가고 시간도 빨리 가니까 너무 좋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최선을 다해서 하루를 보내자 금연 4년 6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6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금연 덕분에 769만원을 절약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절약한 769만원은 담배세로 다 나갔을것 같다. 금연은 하면 할수록 돈이 더 쌓이고 절약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건강은 건강대로 나빴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하루종일 밖에 있어도 피곤하지도 않아서 너무 좋다.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니까 하루가 금방 가고 재미있고 즐겁다. 하루를 흡연으로 시작했다면 나의 몸은 엄청 힘들고 많이 주변 사람등에게 짜증을 많이 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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