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9. 23:2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624일째 5월9일 목요일
금연 1624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110분 했다 운동하고 나면 확실히 기분이 좋다 운동후 샤워하고 나면 몸이 확실히 개운해서 정말 좋은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몸도 무거웠을것 같고 샤워를 하더라도 개운하지 않았을것 같다 아침에 운동하니까 몸에 좋다 저녁에는 운동을 하고 나면 좀더 힘든것 같다 그래서 아침 운동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 아침에 아무일 없으면 아침에 운동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이번주도 반절이상이 지나갔다 하루하루 아빠 병간호를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아빠 병간호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것 같다 그래도 표적치료제 약은 아버지께서 덜 힘들어하셔서 내가 마음에 놓인다 2년전에 아버지께서 항암치료를 받으셨을때는 너무 힘들어하셔서 내가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다가 중간에 그만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원하는 운동시간까지 해도 아버지께서 괜찮아 하셔서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운동도 마음이 편해야 더 재미있다 운동하는데 마음이 불편하거나 힘들면 운동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일수가 있다 나는 운동을 할때 스트레스가 안 쌓이고 오히려 더 많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것 같다 스트레스는 흡연자 시절때가 더 많았다 금연중인 지금은 스트레스가 있지만 그래도 흡연자 시절때보다 적은편이다 스트레스는 너무 없는것도 문제이다 조금씩은 있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엄청 많이 쌓였을것 같다 확실한것은 꾸준한 운동 덕분에 스트레스도 적게 받는것 같다 금연과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어드는 고마운 존재이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몸에 스트레스가 엄청 쌓여서 짜증도 엄청 많이 냈을것 같다 금연중인 지금은 스트레스도 적고 짜증도 많이 안나서 정말 다행이다 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벌써 금연 1624일째이다 지금까지 단 한개피도 피우지도 않았다 오늘도 날씨가 맑고 좋았지만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그래도 오늘은 집에만 있어서 땀을 운동 시간 외에 흘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유일하게 여름이 좋은것은 땀으로 인한 에너지소비가 많기 때문에 살이 잘 안찐다 겨울에는 에너지소비가 적어서 살이 금방 찌고 그랬는데 여름이 되니까 엔너지소비가 많아지면서 땀으로 배출되니까 체중이 늘어나지 않는다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나갔다오면 지친 느낌이 많이 들지만 금연 덕분에 그렇게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운동이랑 금연이랑 같이 하다보니 힘들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고 항상 즐겁다 금연과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항상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6개월이 16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76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