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19일째

금연일기 1619일째 5월 4일 토요일

 

금연 1619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6분했다 운동하고 나면 확실히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오늘 날씨가 좋았다 덥긴 더워도 즐거웠다 오늘 시내에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전주국제영화제 축제 기간이 이번주 목요일부터 시작을 했고 다음주 토요일이면 전주국제영화제 축제가 끝난다 무엇보다 전주에 사람들이 와서 전주국제영화제 축제를 즐기니까 너무 좋은것 같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지만 교회에 가서 내일 있을 3부예배 찬양곡 연습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토요일 일요일에 같이 보내니까 너무 좋고 행복한것 같다 찬양단을 하지 않았다면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이 생겼을 테지만 약간 지루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도 시내에 사람들이 많았다 길거리에서 이것 저것 파는것 때문에 좀 불편함이 있었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오늘 날씨가 더워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금연과 운동 덕분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고 삶의 의욕도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삶의 활력이 불고 있어서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거운것 같아서 기쁘고 너무 좋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하루하루 힘들었고 스트레스 연속이였다 물론 흡연자 시절때에는 졸업작품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다보니 담배에 의존을 많이 했다 흡연자 시절때 하루에 한갑은 피우지 않았지만 하루에 5~6개씩 피웠다 술 모임 있을때에는 하루에 반갑정도 피웠던것 같다 비흡연자로 살수 있었지만 나도 모르게 호기심으로 흡연에 접했었다 물론 흡연기간이 짧아서 금연이 힘들지 않고 수월하지만 힘든 상황에 왔을때 담배 생각이 종종 나지만 담배 대신에 운동을 더 많이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담배 생각이 나지 않아서 좋다 무엇보다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잡생각이 나지 않아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았다면 담배 생각이 많이 났을것 같다 무엇보다 담배갑 혐오사진들이 나의 담배 구매 욕구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평생 금연으로 삶을 마감할수 있을것 같다 물론 지금보다 최악의 상황이 와도 나 스스로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 스스로 이겨내지 못했다면 다시 흡연자의 길로 빠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흡연자의 길로 빠졌다면 오랫동안 흡연을 했을것 같다 나는 언제든지 흡연자의 삶으로 살수 있지만 흡연을 하면 번거로움이 많기 때문에 하지 않고 있다 흡연은 질병이고 치료는 금연이다 담배는 마약과 비슷하다 중독성이 강해서 끊기 힘들다 나는 흡연을 짧게 한 덕분에 금연이 수월하다 만약에 지금까지 흡연을 했다면 금연이 힘들었을것 같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6개월이 21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81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오늘은 찬양연습 끝나고 홈플러스 안들리고 집에 와서 집밥 먹었다 역시 집밥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