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616일째

금연일기 1616일째 5월 1일 수요일

 

금연 161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106분 했다 확실히 운동하면 더 즐겁고 행복하다 오늘이 어느덧 5월1일이자 5월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덧 5월달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흡연을 했어도 빠르게 지나가겠지만 금연중인 지금은 더 빨리 지나가고 있다 금연을 통해서 하루하루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흡연을 했다면 하루하루 행복함보다는 불행하다는 마음이 더 많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달에는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날씨는 덥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덥지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30도이상 가면 더 더워질게 뻔하지만 깔라만시 원액을 물과 섞어 먹으면서 시원하게 보낼 생각이다 날씨가 더 더워져도 아이스크림 안 먹는게 올 여름 나의 목표이다 올 여름 날씨가 덥고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면서 보낼 생각이다 그래도 금연덕분에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 나가서 흡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다행이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 땀을 엄청 흘리면서 흡연을 많이 했을것 같다 흡연은 겨울에도 고통이지만 여름에도 큰 고통이다 나 또한 흡연자시절때 이런 더운 날씨에 흡연을 해봤기에 고통을 안다 이렇게 더운날 흡연하러 나오는 흡연자들은 불쌍하고 안타깝다 그들에게 금연을 권하고 싶지만 흡연자들은 말을 듣지 않을것 같다 오늘은 오랜만에 선글라스를 썼는데 역시 선글라스 쓴 모습도 나의 모습도 정말 멋있다 라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금연과 운동 덕분에 나의 외모가 날이 갈수록 빛나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나의 모습이 빛나지 않았다 흡연자 시절때 찍어 놓았던 사진들 보면 얼굴이 어두워보였다 담배연기가 간에도 매우 치명적이다 그래서 얼굴 피부톤을 어둡게 만든다 흡연을 오래한 사람들 얼굴들을 보면 얼굴 피부가 엄청 까맣고 병든 사람들처럼 보인다 나또한 흡연을 오래했다면 다른사람들이 나를 봤을때 병든사람처럼 보였을것 같다 나는 금연경력이 흡연력보다 엄청 앞서고 있다 흡연은 고작 7개월밖에 안피웠지만 금연은 4년6개월차이다 나의 금연은 내가 죽을때까지 계속 할수 있을것 같다 나는 무엇보다 담배 자체를 혐오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평생금연에 자신감이 있다 앞으로 어떤 힘든일들이 생길지는 잘 모르겠지만 힘든일들이 생겨도 나는 이겨낼수 있다는 자신감이 항상 나의 마음에 존재하고 있다 2년전에도 아빠 병간호를 했다 그때는 운동을 제대로 못했다 아빠가 너무 힘들어하시고 그러셨다 지금도 힘들어 하시지만 그래도 2년전보다 괜찮아진것 같다 요즘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니까 힘들지가 않다 하지만 후유증이 좀 크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감이 쌓였지만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온몸이 더 뻐근하고 피로감도 더 많이 쌓였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어깨 피로감은 확실히 적고 뻐근함도 덜 느껴지는것 같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5월 한달동안에도 금연과운동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금연 4년6개월이 24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8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서 기분도 덩달아 좋고 행복하다 계속 이렇게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