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1. 08:49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606일째 4월 21일 일요일
금연 160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은 운동을 했고 90분 했다 오늘은 즐거운 주일이고 그래서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 드리고 찬양도 열심히 했다 교회 가기전에 내가 단골로 가는 식당에 가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교회에 갔다오면 마음이 편하고 힘든것을 잠시 잊게 되는것 같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교회를 가더라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물론 지금도 병간호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그나마 흡연을 하지 않고 있어서 버틸수가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그래도 이번 계기를 통해서 아빠에게 효도를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이 친해지고 대화도 하니까 엄청 많이 가까워진것 같다그래도 올해는 교회에 머무른 시간이 길고 그래서 나의 마음이 편하다 그래도 주일에 밖에 늦게까지 있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었다면 밖에서 흡연을 하고 페브리지 뿌리고 갔을테지만 금연을 하고 있어서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길거리에 가보면 금연구역에서 단속하는 흡연단속반이 있다 대체적으로 흡연단속반이 세명정도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금연단속반에 걸렸을것 같다 금연을 하고 있어서 걸릴일은 전혀 없다 전에도 말했지만 5년전에는 진짜 금연구역에 흡연자들이 진짜 많았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흡연자들이 안보인다 아마도 폣말의 효과인것 같다 과태료 부과 폣말이 없었으면 금연구역에서 흡연자들이 진짜 많이 보였을것 같다 나또한 과태료 부과 폣말이 없었으면 금연구역에서 몰래 흡연을 했을것 같다 금연이후 좋은것은 불안과 초조한 마음이 없다는 점이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초조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한구석에 자리잡아 있어서 힘들었다 어디를 가든 흡연구역 먼저 가야되는 불안과 초조한 마음이 흡연자 시절때에는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흡연자 시절때에는 내가 흡연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많이 줬다 특히 대학교 친구들 그중 비흡연자 친구들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줬을것 같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간접흡연 피해를 많이 줬을것 같다 흡연은 간접흡연도 진짜 무섭다 간접흡연으로도 주변 사람들이 폐암에 걸릴수 있다 나는 금연덕분에 다른 사람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안줘도 되니까 정말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금연이후 작은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무엇보다 아침마다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수 있는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아침마다 상쾌한 기분보다 불쾌하고 힘든 기분이 들었을것 같다 여기서 내가 다시 무너진다면 나는 아침마다 일어나는게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5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1700일이 9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