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592일째

2019. 4. 8. 07:5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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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592일째 4월 7일 일요일

 

금연 1592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일요일은 운동을 8시30분부터 시작해서 10시 30분 까지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해서 정말 좋았고 행복했다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열심히 불렀다 오늘 점심은 집에서 먹고 갔다 간만에 돈을 안써서 좋긴 좋았지만 뭔가 허전했다 날씨가 이제는 따뜻하다 이제는 더워져서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지기 시작했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은 그렇게 많이 힘들지가 않다 일요일에 매일 교회를 갔다오면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니까 마음이 편해지는게 나 스스로 느껴진다 여름은 덥긴 더워도 에너지소비가 겨울보다 많아서 살이 덜 찌는것 같다 셀 모임이후 오늘은 맛있데이 라서 카페에 가서 열심히 음료도 마시고 조각케잌도 먹었다 그리고 셀원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카페에서 모임 끝나고 집에 와서 저녁준비를 했다 아빠가 아프시고 나서 교회 끝나도 시내에 오래 못 있고 모임 끝나고 곧바로 집에 온다 무엇보다 내가 집에 안 늦게 와야 엄마가 저녁 준비하는데 힘들지가 않기 때문이다 시내에 오래 있어도 할게 없다 그래서 교회 모임 끝나고 집으로 바로 직행한다 무엇보다 집이 시내옆이라서 진짜 너무 가까워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왔다갔다 하는것도 운동이 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주로 집에 있는 헬스자전거로 운동을 하지만 걷는것도 건강에 좋은것 같다 운동이 나의 삶의 일부가 됬다 그래서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한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무리하지 않고 100분 정도 한다 100분도 많이 한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확실히 얼굴에서 빛나고 멋있어지는게 느껴진다 흡연자 시절때 사진들을 보면 눈이 풀려있는 느낌이 든다 담배는 중독성이 강하다 그래서 한번 담배에 손을 대면 끊기가 힘들다 나는 담배 피우는것도 쉬웠고 끊는것도 쉬웠다 그저 담배를 사지 않거나 안 피우면 된다 담배는 혐오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하니까 금연이 정말 수월하다고 느껴진다 혐오스러운 존재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금연이 힘들었을것 같다 담배 자체를 혐오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혐오스럽게 생각하지 않으면 금연이 엄청 힘들수 있기 때문이다 주말에는 바쁘고 그러다보니 낮잠을 못 잔다 그래도 버틸만하다 하지만 평일만 되면 너무 졸리다보니 낮잠을 잔다 그래도 이번주는 낮잠을 안잤다 낮잠을 안자도 버틸만 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힘이 난다길을 가다보면 흡연자들을 많이 보게 된다 내가 흡연자 시절때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간접흡연 고통 준것에 대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럽게 생각이 든다 금연중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나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4년5개월이 18일 남았고 금연 1600일이 8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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