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7. 15:20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581일째 3월 27일 수요일
금연 1581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 운동을 100분 했다 기분이 정말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 오늘은 아빠와 형이 서울에 갔다왔다 표적 치료제를 계속 써도 되는지 간수치를 재러 갔다왔다 다행히 간수치가 괜찮아서 표적 치료제 약을 계속 먹어도 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가 서울 간 덕분에 모처럼 좀 쉬웠다 홈플러스에 가서 점심에 먹을 초밥을 사왔는데 역시 초밥은 질리지가 않고 언제나 맛있는거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금연과 운동을 통해서 먹는 즐거움이 있어서 너무 좋다 흡연자시절때에는 흡연의 즐거움은 있었지만 먹는 즐거움이 없었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여러므로 힘들었다 담배를 피우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인 느낌이 많이 들었다 금연중인 지금은 스트레스가 많이 없다 물론 아빠 병간호로 여러므로 힘들지만 그래도 참고 이겨내는 나의 모습에 나 스스로 힘이 난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아빠에게 간접흡연 고통을 줬을것 같다 금연 덕분에 아빠께 큰 고통을 안줘도 되니까 너무 좋다 나는 스스로 부모님께 금연으로 효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우리형은 여전히 전자담배 흡연자이다 형의 흡연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흡연자 시절때 모습이 생각이 난다 나는 흡연자 시절때 한시간 마다 흡연하러 밖에 나갔다 왔다 대부분 학교나 밖에 있던 시간이 많아서 집에 있을땐 나가지 않았다 집에 있을땐 집에만 있었다 그래도 흡연자 시절때 나는 스스로 다행인것은 집에 있을때는 밖에 나가서 흡연하지 않았다 나는 연초담배를 흡연자 시절때 피웠기 때문에 담배 냄새가 집안에 엄청 났을것 같다 담배냄새는 페브리지 뿌려도 금방 없어지지 않는다 금연 덕분에 그럴 필요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여러므로 번거로웠다 나는 흡연자 시절때 밖에서 흡연하고 오면 내 몸에서 담배냄새 많이 나서 부모님께 간접흡연 피해줄까봐 안방에 잘 들어가지 못했다 금연 중인 지금은 안방에 스스럼 없이 잘 들어가서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서 여러므로 행복하고 즐겁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을것 같다 금연 1581일동안 단 한개피도 피우지도 않았다 나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나 스스로 내 자신에게 많은 후회를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도 낮에 너무 피곤해서 꿀맛 같은 낮잠을 잔다 낮잠을 안자면 나 스스로 힘들고 버티지 못할것 같아서 에너지 충전 차원으로 꿀잠을 잔다 낮에 낮잠 자는 바램에 밤에 곧바로 잠을 못 자고 있지만 흡연을 계속 했다면 잠을 푹 못 잤을것 같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꿀잠을 자고 있다 덕분에 아침에 개운하고 상쾌하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피곤하고 하루종일 피로감에 너무 힘들었다 흡연하면 몸이 더 피곤한 이유도 아마도 흡연으로 인해서 뇌의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더 흡연자들이 더 빨리 피로감을 느낀다 흡연자 시절때에는 자도자도 너무 피곤했다 금연중인 지금은 잠을 적게 자도 피곤하지가 않아서 너무 좋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하루종일 피로감에 기분이 다운됬을것 같다 금연중인 지금은 항상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운동이랑 금연을 같이 하니까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 요즘에 너무 바쁘니까 금연일기 쓰는 시간이 없다 물론 당일에 쓰지 않고 여유로울때 쓰고 있지만 나름 나 스스로 금연일기를 매일 쓰는것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오늘 하루도 정말 보람차게 잘 보냈다 금연 4년5개월이 29일 남았고 금연 1600일이 19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미세먼지가 다시 안좋아지기 시작됬다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미세먼지가 너무 심각해지는것 같다 그래도 금연중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안그랬으면 미세먼지와 담배연기로 내 몸을 혹사 시켰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렇게 미세먼지 안좋은날 흡연자들을 보면 정말 많이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