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2. 09:15ㆍ카테고리 없음
금연일기 1576일째 3월 22일 금요일
금연 1576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다 오늘은 운동을 92분 했다 운동하고 나니까 확실히 기분도 좋고 개운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운동을 해도 개운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다 내일이면 주말이다 주말이 되도 바쁘다 주말에는 교회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낮에 낮잠 잘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전에도 말했지만 나는 바쁘게 사는게 너무 좋고 행복하다 일주일동안 규칙적으로 생활을 한다 그래서 더욱더 힘이 난다 흡연자로 계속 살았다면 규칙적으로 생활이 불가능했을것 같다 규칙적인 생활이 정말 중요하다 불규칙적으로 살게 되면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다 오늘도 아빠 옆에서 병간호 했다 오늘 역시 아빠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 않았다 낮에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 낮잠을 안자면 버티지 나 스스로 못 버티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씩 잔다 낮잠을 1~2시간 정도 자는것 같다 몸이 너무 고단하고 힘들지만 금연과 운동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흡연을 계속 했다면 나는 못 버텼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요즘에 미세먼지 수치가 좋아서 너무 좋다 그래서 집안 환기도 자주 시킨다 집안 환기 시키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환기를 자주 시키지 못하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 미세먼지가 안좋은날에는 어쩔수가 없지만 이렇게 공기가 좋은 날에는 공기가 필수이다 아빠가 전에 사온 공기 청정기 덕분에 집안 공기가 매우 상쾌해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 공기 청정기가 없었다면 집안 공기가 진짜 좋지 못했을것 같다 요즘에 집안일을 너무 열심히 했더니 손가락통증이 있다 좀 아프다 근데 나중에 더 손가락 통증이 심했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아직 견딜만하다 집안일을 하기전에는 전업주부하는 여자분들의 마음을 잘 몰랐지만 내가 집안일을 하다보니 여자분들의 마음을 알것 같다 나중에 결혼하면 집안일은 내가 도맡아서 할 생각이다 확실한것은 집안일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이제 능숙하게 잘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밥솥에 밥이 잘된것을 보고 있으면 나 스스로 뿌듯하며 아빠께서는 나에게 밥의 도사가 됬다고 하셨다 아무리 반찬이 맛있어도 밥이 떡처럼 되면 밥맛이 떨어진다 확실히 밥도 계속 하다보니 잘 되는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밥을 잘 지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다 그만큼 정성이 필요하다 집안일이 재미있고 즐겁다 단 한번도 힘들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다 내가 집안일을 하지 않았다면 집안일 하는 아줌마를 썼을것 같고 많은 돈이 나갔을것 같다 나는 엄마에게 최대한 돈의 지출을 막기 위해서 내가 더욱더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과일주스를 갈아줘서 아빠에게 드린다 아침에는 죽이랑 과일주스를 내가 아빠께 드리고 있다 운동을 항상 10시에 시작하고 있다 그래도 나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아빠가 덜 힘들어하셔서 내가 운동할때 마음이 정말 편하다 아무튼 오늘도 정말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자 금연 4년4개월이 4일 남았고 금연 1600일이 24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