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1533일째

2019. 2. 7. 07:2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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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1533일째 2월 7일 목요일

 

금연 1533일째 아침이 밝아왔다 금연 순항중 오늘 하루도 승리하였고 열심히 살았다 오늘도 운동을 열심히 했다 90분 했다 발목이 아프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전에는 3시간 넘게 했는데 지금은 1시30분 정도 한다 예전처럼 운동을 하면 발에 또 무리가 갈수 있기 때문이다 설 연휴를 무사히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일상도 평소 모습이랑 똑같다 아무튼 오늘 밤부터 추워진다고 한다 겨울은 좀 추워야 한다 너무 따뜻하면 겨울이 아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부모님 건물에 가서 청소하고 왔다 1달 넘게 다리 깁스를 하는 바램에 부모님 건물을 가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갔다왔다 걸어가지는 않았고 택시타고 갔다왔다. 걸어가면 다리가 또 아플수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 가는게 나의 목표이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고 몸이 힘들어 할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 건물은 내가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덕분에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부모님 건물 앞에 있는 건물들은 유리창에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 더럽다 부모님 건물 유리창들은 항상 내가 깨끗하게 닦고 있어서 먼지가 없다 뭐든지 깨끗함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이 든다. 건물 청소하는것도 정말 즐겁다 힘들지는 않고 즐겁다 나는 회사 다니는것보다 이렇게 자율적으로 일하는게 나의 적성이 맞는다 회사 다녔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재흡연을 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회사 다녔어도 재흡연을 하지 않았겠지만 나는 남의 눈치 보면서 일하는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다. 4년전 카페에서 잠시 일했을때 보는 눈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교회도 잘 못갔다 갈수가 없었다 물론 지금은 오피스텔 임대소득과 부모님 건물관리인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나에게 맞는것 같다 남의 눈치 안봐도 되고 자율적으로 일해도 남의 눈치 신경 안써도 되니까 너무 좋다 그래도 당당히 일을 하면서 돈을 버니까 즐겁다 물론 몸이 편하지만 그래도 놀지는 않고 성실하게 일을 열심히 한다 돈이라는것은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다양하게 벌수 있다 근데 중요한것은 돈은 불법적으로 벌면 나중에 벌을 받는다 요즘 나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서 보면 나 스스로 내 외모가 빛나고 멋있다고 생각이 든다 금연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흡연자 시절때 내 모습은 폐인처럼 보였고 담배의 노예처럼 보였다 항상 눈이 풀려 있는 느낌이 들었다 금연 중인 지금은 눈동자도 맑고 깨끗하다 그래서 재흡연 할 생각이 없다 무엇보다 피로감이 없어서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담배를 계속 피웠다면 흡연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에 몸이 엄청 많이 무거웠을것 같다 몸이 무거우면 무기력증이 엄청 심해지고 침대에 많이 눕고 싶어진다 금연과 운동 덕분에 몸이 무겁지가 않고 무기력증도 없다 침대에 가능한 눕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도 열심히 보냈다 내일이 벌써 불금이다 내일 불금에도 운동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금연 4년3개월이 17일 남았고 금연 1600일이 67일 남았다 계속 파이팅하자 !!!! 요즘 날씨가 맑다 가끔 미세먼지가 심한 날도 있지만 요즘에는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날이 좀 많다 덕분에 숨쉬는게 너무 편하다 미세먼지가 심하면 숨쉬는게 힘들다 흡연자들은 담배연기까지 마시니까 더 많이 숨쉬는게 힘들것 같다 이렇게 맑고 공기 좋은날 금연 덕분에 나가서 흡연하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다 계속 금연으로 행복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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